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기획이슈

경기도,“구제역 유입방지, 차단방역 총력


       <주요 내용>
 과거 발생 등 위험지역 구제역 백신 추가 공급 및 2회 접종 지도
 안성, 평택 거점소독시설 운영 및 발생지역 돼지 도내 반입금지 조치 
 축산관련시설의 방역 매뉴얼 준수 여부 일제점검
 도내 전 우제류 사육농가(14,295호) 임상예찰 강화

최근 구제역이 지난 2월 충남 천안·공주에 이어 3월 7일 논산지역 양돈농가에서도 발병함에 따라 경기도가 도내 구제역 유입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현재 구제역 추가 백신접종, 발생지역 돼지 반입금지, 거점소독시설 운영, 소독강화,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에 대한 방역실태 수시 점검 강화 등 다양한 구제역 차단방역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
우선, 과거 구제역 발생 및 항체가 저조농가 등 취약지역 146개 농가의 백신접종 강화를 위해 구제역 백신 2백9십2만7천개를 무상으로 추가 공급, 접종을 완료했다. 또, 백신접종 항체형성율을 높이기 위해 비육돈에 대해서는 2회 접종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구제역이 발생한 논산지역의 돼지가 도내로 유입되지 않도록 3월 14일까지 반입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추가발병 등 강화된 조치가 필요한 경우에는 반입금지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남 지역에서 도내로 유입되는 축산관련차량에 대해서는 반드시 소독 후 소독필증을 휴대해 운행토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차단방역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충남과 인접한 안성, 평택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축산관련 차량이 도내로 유입 시 의무적으로 소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는 중이다. 또, 주요 진입도로에 대해서는 방제차량을 동원해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면서 ‘전국 일제 소독의 날’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로 확대·운영해 축사 밀집지역 및 과거 발생지역 등을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축산농가, 도축장, 사료공장, 가축분뇨처리장 등 도내 축산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매뉴얼 준수 여부 등 차단방역 추진실태를 점검중이다. 위반 시에는 시정조치와 함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이밖에도 도내 우제류 농가 14,295호에 대해서는 1일 2회 이상 유선 임상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구제역·AI 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비상대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구제역 발생은 역학조사 결과 예방접종을 소홀히 한 개체에서 발생됐다. 예방접종이 제대로 되어 있는 경우에는 발병되지 않는다.”면서, “모든 농가가 예방접종 요령을 숙지해 빠짐없이 백신접종과 소독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