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8 (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광역도지자체

부산 국가혁신융복합단지, 본격 가동 부산의 혁신도시와 국가균형발전의 완성

10.25.‘부산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계획(안)’이 국가균형발전위
원회에서 최종 의결
부산시는 2024년까지 7년간 국․시비 포함 약 320억원 투입, ICT 융
복합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해양, 금융 중심의 신산업분야
를 집중 육성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혁신도시와 산업경쟁력을 갖춘 인근지역을 연계하여 기업투자 촉진 및 지역성장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부산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계획(안)’이 어제 25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0일 부산시 지역혁신협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한 ‘부산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육성계획(안)’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의결 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국가혁신융복합단지를 지정하게 된다.  

  이번 육성계획(안)에 따라 부산은 센텀, 문현, 동삼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반경 10㎞, 면적 15㎢이내에 입지한 혁신지구와 산업단지 등 지역내 혁신거점을 연계하여 국가혁신융복합단지로 지정하고 단지내 투자기업에 대한 혁신프로젝트, 금융지원, 규제특례, 보조금우대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 제공으로 지역의 자립적 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부산시는 2024년까지 7년간 국․시비를 포함한 약 320억원을 투입, ICT 융복합 플랫폼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해양, 금융 중심의 신산업분야를 집중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현재 시는 혁신지구별 특화분야(센텀:디지털콘텐츠, 문현:금융, 동삼:해양)와 ICT기술간 융복합을 통한 신산업 육성을 위해 분야별 특화된 지원사업과 혁신기업, 이전공공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해온 지역사업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부산시 국가혁신 클러스터 사업이 혁신성장 모델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당신의 고귀한 희생으로 시흥의 미래가 있습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7월 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흥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지난해 처음 제정된 시흥시의 공식 기념일로, 매년 7월 13일을 기점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유공자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와 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상영이 이어졌으며,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유공자들의 애국정신을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무대로 꾸며졌다. 이경열 시흥시 국가유공자협의회장은 “올해도 시흥시가 국가유공자를 기억하고 예우하는 자리를 정성껏 마련해줘 매우 감사하다”라며 “유공자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은 결코 잊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용인특례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 남자축구 국가대표 경기 개막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7일 오후 8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이하 동아시안컵)’ 남자대표팀 축구팀 경기 개막전이 열렸다. 지난해 10월 ‘2026 FIFA 북중미월드컵 예선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 이어 지난 6월 5일 대한민국 남자축구U-22대표팀과 호주U-22 대표팀의 평가전을 성공적으로 치른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이날 최고의 잔디수준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하면서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입증했다. 최적의 조건에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 남자축구 국가대표팀은 중국과의 개막경기에서 3대0으로 승리하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 대회는 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 간 축구 국가대표 대회로, 대한민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이 자동 출전하고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홍콩까지 총 4개국이 참가한다. 대한민국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의 승리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한 이상일 시장은 경기장 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해야 할 사안들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또,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경기를 관람하면서 내년 K2리그에 참여할 예정인 ‘용인FC(가칭)’의 창단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