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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성지 무주,

주민 대상 일일 영어회화교실 운영 눈길

무주군은 3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10:00~12:00) 국제화교육센터를 통해 일일 기초영어회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액 무료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로서 외국인 방문객 응대 능력을 키운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것으로, 소상공인 등 관내 주민들이 대상이다.
교육 참가 신청은 국제화교육센터로 직접 방문(323-3346)하거나 팩스(324-3348)로 하면 되며, 자기소개부터 부탁을 들어줄 때와 전화를 받을 때, 물건을 고를 때, 가격을 흥정할 때 쓰는 표현 등을 배우게 된다. 
무주국제화교육센터에 따르면 기관 및 단체의 경우 수강생들의 편의를 고려해 교육 일자와 시간 조정, 출장교육도 가능하다. 
무주군 자치행정과 조정선 교육협력 담당은 “많은 분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영어는 어렵다는 편견을 깨뜨리고 대한민국 대표 관광 무주군민이라는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09년 개관한 무주국제화교육센터는 무주읍 당산리 청소년수련관 옆에 테마형 체험학습시설 등을 갖추고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통학형 교육과 방학캠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영어회화 교육 등이 진행하며 무주군 체험영어 교육의 산실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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