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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너지 전환 정책 포럼” 개최

- 민·관 협치를 통한 에너지전환정책의 지자체 역할 모색 -


○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10월 10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인천의 에너지전환정책의 시민참여 및 민·관 협치 구축 방향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제2차 에너지전환’정책 포럼이 인천광역시의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 이번 정책 포럼은 민선 7기를 맞은 박남춘 인천시장의 공약 사항인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정책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들의 참여 확대 방안과 에너지 전환정책 전략을 도출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되짚어 보고자 마련됐다. 

○ 이번 포럼에는 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장과 조강희 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가 ‘주민참여형 지역에너지계획의 타 지자체 사례 및 시사점’과 ‘인천시 에너지조례 개정안 검토 의견’에 대해 주제를 발표한다.

○ 지정토론에서는 조광휘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심형진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이경배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 사무국장, 박찬진 인천대학교 교수, 박영길 인천광역시 에너지정책과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 이번 정책 포럼에는 인천시민들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 인천시 에너지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 박영길 에너지정책과장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이행계획과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에 맞춰 인천시 에너지 전환정책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라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소중한 의견을 개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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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사회, 살던 곳에서 돌봄을... 의정부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본격 추진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9월부터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지역 통합돌봄 정책에 따라 시가 조직 개편과 협력망 구축, 자원 조사 등을 진행해 온 과제다.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지난해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으며, 의정부시 역시 7월 말 기준 노인 인구가 9만594명으로 전체의 19.6%를 차지한다. 연말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만큼,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에서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돌봄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신청에서 지원까지, 통합돌봄의 전 과정이번 시범사업은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이 병원이나 시설에 의존하지 않고,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합판정을 통해 개인별 건강‧요양‧돌봄 필요도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보건의료‧장기요양‧일상생활 지원‧주거 지원 서비스를 맞춤 연계한다. 사업 주요 절차는 ▲통합지원 신청 ▲통합판정 조사 ▲통합판정회의 ▲서비스 제공 ▲모니터링의 단계로 운영된다. 먼저 동 주민센터에 설치된 통합지원창구에서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신청을 하면,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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