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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아름다운 산림 가꾸고 지켜요!

3월 2일 산림분야 근로자 발대식



무주군은 지난 2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산림분야 근로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산림분야 근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한국산업안전공단 전북산업안전기술지도원이 강의하는 안전교육을 듣고, 결의문과 각 사업장별 운영지침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의문에는 △산물수집 활용과 경제난 극복에 협력할 것,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숲 가꾸기 사업에 앞장서 나갈 것, △산불 등 산림재해 예방에 앞장서 울창한 산림을 후손들에게 물려주자는 내용을 담아 관심을 모았다. 

  

무주군 산림분야 근로자들은 “우리군의 최대 자산을 가꾸고 지키는 중요한 일을 하게 됐다는 자부심이 있다”며 “우리 무주가 아름다운 산림자원 보고지로서의 명성을 지켜갈 수 있도록 맡은 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녹색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을 비롯해 △숲 가꾸기 자원 조사단과 △도시녹지관리원, △병해충 예찰 방재단, △숲 해설가, △임도관리원, △산불 진화대 및 감시원, △가로수 관리단, △산사태 현장예방단, 등 9개 산림분야에서 150여 명이 산물수집 확대와 산불제로화, 산림보호 와 관련한 일을 하게 된다. 

  

황정수 군수는 “산림은 기후변화와 산업화, 경제화로 인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매우 소중한 자원으로, 그런 자원이 우리 군에는 전체 면적의 82%나 있다”며 

  

“모두가 부러워하는 경쟁력,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자산이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자신과 지역, 국가와 인류를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권취재부장 권 성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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