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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남경필 지사, 경기도의회 예결위원과 광명 현장방문 나서

남 지사,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경기도의회 예결위원과 광명 현장방문 실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6일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정대운 경기도의회 예결특위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원 13명, 양기대 광명시장과 함께 광명시를 방문, 재난위험시설을 점검하고 광명시와 광명동굴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경필 지사는 먼저 이날 오후 3시 재난위험시설 E등급으로 지정된 광명시 철산동의 서울연립을 찾아 이춘표 광명부시장으로부터 현장 브리핑을 받았다. 

서울연립은 지난 1982년 9월 건축된 건물로 3개동에 59세대가 거주했었다. 광명시는 서울 연립의 구조적 위험이 심하다고 판단, 지난해 6월 대피명령을 내렸으며 현재 59세대 중 47세대가 이주를 완료하고 12세대가 거주 중이다. 

이날 현장방문은 서울연립의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 지사는 “해빙기가 시작되는데 건물이 무척 위험해 보인다.”면서 “광명시와 협의해 입주민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어 “경기도에는 서울연립과 유사한 재난위험시설이 160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중 152개가 민간시설이다.”라며 “해빙기 붕괴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노후주택 불안 해소를 위한 재개발, 재건축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립 안전점검에 이어 남경필 지사는 오후 4시 30분 광명시 가학로에 위치한 광명동굴에서 양기대 광명시장, 홍승표 경기관광공사 사장과 함께 ‘광명동굴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광명시, 경기관광공사는 광명동굴을 경기도의 대표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 허브로 개발하는데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광명동굴은 1912년 채광을 시작한 가학광산의 현 이름으로 금, 은, 동 등을 채굴하던 수도권 유일의 금속광산이었으나 지난 1972년 폐광됐다. 광명시는 2011년 광산을 매입한 후 보수보강, 동굴 내 예술의전당 개관, 가학산 환경정비 등 인프라 조성을 추진하며 문화예술관광자원으로 개발했다. 2011년 7월 문을 연후 2015년 12월까지 모두 19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 

광명동굴은 지난해 경기도가 개최한 창조오디션에서 대상을 수상, 올해 도의 특별조정금 100억 원을 지원받았다. 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광명동굴에서는 올해 4월 16일부터 9월 4일까지 프랑스 라스코 동굴벽화 순회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남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와 광명시, 경기관광공사가 한마음으로 광명동굴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어야 한다.”며 “광명동굴을 기점으로 주변관광지와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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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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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