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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고품질 특화작목 생산 주력 이상 기후대비 시설투자 집중 계획


농민도 부자되는 지역만들기에 혼신을 다하고 있는 무주군이 올해 천마와 사과,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특화작목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시설투자(자체사업비 17억 5천만 원)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특히 가뭄과 폭염, 폭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한 수확포기와 품질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정과 방조망, 점적관수, 비가림 시설을 하는데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는 단순 식재위주의 생산에서 벗어나 품질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 농업소득과 김영종 원예특작 담당은 “천마와 사과, 아로니아, 블루베리 등 특화작목의 생산 규모는 958ha로 무주군 농가 소득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거듭되고 있는 이상 기후가 품질저하, 결국엔 소득하락까지 야기 시키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설투자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무주군에서는 현재 400여 농가가 80ha 규모에서 천마를 재배하며 전국 제1의 천마주산지라는 명성을 지키고 있으며, 사과는 950여 농가가 810ha에서, 블루베리와 아로니아는 300여 농가가 95ha 규모에서 생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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