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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6년 평생학습강좌 수강생 모집

속초시 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5일까지, 2016년 평생학습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16주(4개월)과정으로 운영하며, 우리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은 물론 사업자 및 근로자 등록지가 관내로 되어 있는 사람도 접수 가능하다.

모집방법은 수강생 본인 직접방문접수(평생교육문화센터 대강강)와 인터넷접수(http://www.sokcho.gangwon.kr/hb/edu) 두가지로 진행되며, 방문접수시 관내거주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

추첨은 2월 15일 오전 10시 전산 공개추첨방식으로 진행되며, 당첨 결과는 같은 날 오후 4시 평생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월 1만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국가 유공자 및 그 배우자, 다자녀를 둔 가정(2007.1.1이후 출생한 셋째 자녀를 둔 가정), 속초시민과 혼인한 외국인, 통장은 면제된다.

한편, 2016년 평생학습강좌는 최근 관심이 높은 유망강좌 등 10여개 과목을 추가로 신설하여 취미교양강좌 22개, 야간강좌 11개, 자격증대비강좌 10개, 창업기술강좌 12개, 외국어강좌 6개, 정보화강좌 3개반으로 총 64개반이 운영되며, 1인 2과목 이내로 신청가능하다.

속초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하였으며, 특히 전문강사 확보와 시설투자로 개설이 힘들었던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과정을 지역내 평생교육기관과 협력강좌로 개설함에 따라 시민들이 저렴한 수강료로 전문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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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 개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15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윤대성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유족, 유관·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올해는 1945년 광복 이후 8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화성 지역의 치열했던 항일 독립운동의 역사를 조명하고자 건립된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개최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에서는 ▲기념영상 상영 ▲독립운동가 후손 꽃다발 증정 ▲유공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뮤지컬 갈라쇼 ‘광복을 노래하라’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투쟁의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하는 것이 광복 80주년이 지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책무”라며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주권 국가’라는 약속은 바로 이러한 역사적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장편소설 ‘범도’의 저자인 방현석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 콘서트도 운영돼, 저자와 함께 일제강점기 조선인 청년의 삶과 시대적 갈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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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향 전남의 자긍심,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공정률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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