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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 경영관리, 민간전문가와 함께 고민합니다.

국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산림복지지구 지정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미라)은 산림분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침석한 가운데 2017. 6. 22.(목) 10:30 북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산림복지지구지정 대상지 선정을 위한 국유림경영관리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춘천 신북면 일대 국유림 외 8개소(5,265ha)에 대하여 국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산림자원으로서 산림복지지구로 지정하기에 타당한 여건 등을 갖추고 있는지 등 민간전문가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정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현재 유아숲 23개소, 숲체원 1개소, 치유의 숲 2개소, 수목장림 1개소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산림복지지구가 지정되면 보다 나은 전 생애주기별 산림휴양ㆍ문화ㆍ치유ㆍ교육 등의 종합적ㆍ맞춤형으로 체계적인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북부지방산림청장(이미라)은 국민과 함께 잘 가꾸어 온 산림을 국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며, 산림정책 품질을 높이고 국민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산림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민간전문가 자문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이러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국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기관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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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빈 상가’가 실내 파크골프장으로…서울교통공사·용산구 협약
서울교통공사(사장 백호)와 용산구청(구청장 박희영)은 5월 23일(금) 협약을 맺고, 지하철역 유휴 공간을 시민 친화형 여가·복지 거점으로 꾸미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올해 안에 용산구 관내 비어 있던 역사 상가는 ▲용산구 보건소 거점센터 ▲실내 스크린 파크골프장 ▲장기·바둑판 등 고령층 놀이용품 대여점으로 탈바꿈한다. 두 기관은 역별 생활권 분석을 통해 접근성 높은 지하철역에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파크골프는 1~4명이 짧은 코스를 즐길 수 있어 고령층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다. 용산구는 이미 14개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 중인데, 이번 협약으로 날씨 영향을 받지 않는 실내 연습장을 확보하게 됐다.이번 협력은 공사가 추진 중인 ‘육각형 상가 정책’(공공성 + 트렌드 반영 상가 활성화)에도 탄력을 준다. 공사는 광화문 책마당, 어르신 일자리공방, 이동노동자 쉼터 등 경험형 시설을 역 내에 도입해 왔으며, 앞으로도 소비 중심에서 문화·체험 중심으로 확장을 이어갈 방침이다.백호 사장은 “역 내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친목을 돕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 지하철은 도심 속 여가·복지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협약이 시민 삶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