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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이슈

속초시, 설 명절맞이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추진

속초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하게 될 다중이용시설물에 대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속초시,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실시하며, 점검대상 시설물은 중앙시장, 터미널, 마트, 영화관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시설물분야는 주요 구조부의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를 점검하고, 전기·가스분야는 화재발생 가능성 및 가스 배관의 누출 여부를 확인하며, 소방·승강기분야는 소화설비의 설치 및 작동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토록하고, 시설물 주요 손상 발생 시 민간전문가(안전관리자문단)를 투입하여 재점검 실시 및 명절 전 보수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사고발생이 높은 시설은 응급조치 및 사용금지 명령 등으로 사고 위험을 제로화 시킬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명절 전 다중이용시설의 취약·위해요인을 사전에 발굴·대처함으로써 시민 및 관광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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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양평 서부의 미래를 열다”
민선8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3년간 양평의 관문인 서부권 도약을 위해 다져온 여정이 가시화되고 있다. 2026년 경기도 정원문화 박람회 대상지로 세미원, 두물머리가 선정되는 쾌거를 통해 국가정원으로 가는 교두보를 마련했고, 양평 최대규모의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경기도의 승인을 얻어 양평 서부권 대전환의 획기적인 계기가 됐다는 평을 받는다. 군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의 여건과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전략을 실행해 양평 서부권 지역의 가치를 굳건히 하고 그 입지를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수 세미원, 국가정원 향해 뛴다… 양평군 글로벌 정원도시 비전 가동 경기도 최초 지방정원인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채비를 갖추고 관련 절차 마무리에 하나씩 들어가고 있다. 양평군은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거점으로 글로벌 정원관광 도시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양평군은 오는 9월까지 1만4천㎡ 규모의 세미원 전면부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세미원 주차장과 진입부 노후화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개방형 진입광장과 휴게시설을 조성해 다목적 녹지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2027년 내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지 및 가정천 일원을 편입하여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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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충남’ 올여름 보령·부여로 떠나자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특정 시군을 소개하는 ‘이달의 충남’을 운영 중인 가운데, 7월의 여름 관광지로 보령과 부여를 소개한다. 도는 매달 대상 시군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축제·행사(이벤트), 특별한 관광상품 등을 도 공식 사회관계망(SNS)과 충남관광 누리집을 통해 이달의 충남으로 알리고 있다. 이번 7월에는 태양 빛에 반짝이는 바다를 가진 보령과 푸른 연꽃이 만발하는 부여를 추천한다. 푸른 바다와 축제의 도시,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충남을 대표하는 해수욕장 중 하나로, 매년 여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실상부한 해양 휴양 명소다. 3.5㎞의 드넓은 패각분(조개껍질) 백사장은 고운 모래 질감으로, 맨발로 걷기에도 좋고 얕은 수심과 완만한 경사 덕분에 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여기에 더해 해상 케이블카, 스카이바이크, 짚트랙 등 레저 시설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어 단순한 휴식뿐 아니라 활동적인 체험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1928년에 서해안 최초로 개장한 무창포해수욕장은 매달 음력 보름날과 그믐날 전후로 해변에서 석대도까지 1.5㎞의 바닷길이 열려 바다를 걸어서 건너는 진귀한 경험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