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0 (토)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이 지사,“체육성적 회복…청렴도․안전도도 노력을

-농수산분야 도전․성공기 홈피 연재로 청년 취업률 높이기 추진 당부-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13일 “올 한 해 도의 당면과제인 청렴도, 안전도, 체육성적 세 가지가 모두 좋아지길 바라고, 농수산업 도전․성공기를 홈페이지에 연재해 청년 취업을 유도함으로써 청년 취업률도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적은 지원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주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와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남이 각각 8등과 9등으로 중위권을 회복해 노력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청렴도와 안전도 분야에서도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안전도 분야의 경우 경찰청 분석 결과 전남이 범죄가 적고 치안이 확립된 그런 분야에서 압도적 1위를 차지한데다 대한민국이 세계적으로 이 분야에서 우수한 나라인 점을 감안하면 전남이 세계적으로 범죄가 적고 치안이 잘 확립된 곳이라는 얘기”라며 “나머지 교통이나 자연재해, 화재 등 분야에서도 우리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다.

청년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당부했다. 이 지사는 “도 홈페이지에 ‘이순신의 7년’과 ‘전남 역사이야기’를 연재하는 것처럼 청년들이 농수산업 분야에 충분히 도전해볼만 하다는 얘기를 연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수산업의 경우 자본 회임 기간이 길고, 매달 수입이 나오지 않으며, 몸에 흙을 묻히거나 바닷물에 들어갔다 와야 하는 등 좀 멋있지 않다는 것이 있겠지만, 농수산업에 ▲어려운 대목이 무엇이고 ▲언제 그만 두고 싶고 ▲어떤 걸 극복하면 궤도에 오르고 ▲이후에 또 어떤 위기가 닥치고 하는 도전․성공기를 잘 써서 연재하면 청년들에게 설득력을 얻게 될 거라는 게 이 지사의 설명이다.

젊은 기업인들의 도전정신을 심어주는 데도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나주 혁신도시에 개소한 빛가람창조경제혁신센터에 가보면 4차산업혁명 등 산업 분야 시야를 트이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무원들이 지역 젊은 기업인들과 함께 자주 둘러보고 토론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출산율이 떨어질수록 육아산업은 커질 수 있으므로, 3월 초 중국 쿤밍에서 열리는 육아산업박람회에 지역 기업들과 함께 참관할 예정”이라며 “산모의 산후조리나 임산부복, 아이의 유아식, 이유식, 아동복 등 다양한 육아산업 분야 가운데 전남은 친환경농업의 브랜드를 갖고 있는 지역으로서 유아식과 이유식 분야에 뛰어든다면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산강 수질 개선과 관련해선 “정부가 보로 여기저기 막아놓은 4대강 사업의 실패를 자인하고, 물 흐름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새 정부가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영산강 하구둑의 문을 절반쯤 열자’는 아이디어를 토대로 추진하는 수질 개선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수질 개선사업을 다른 시도보다 한 발 앞서 추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경기도,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열고 식품정책 논의
경기도는 29일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고령화로 인한 노인 영양 및 식생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고, 동시에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의 진행으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어르신 식생활 실태와 식품안전 및 영양 정책 방향),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식품안전 및 영양정보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활용),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고령친화식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안전한 식품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경기도는 노인 대상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지원 확대 등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지하철 보조배터리 발화,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 막아
서울 지하철 4호선 전동차 안에서 관광객이 소지한 보조배터리에서 갑작스러운 연기와 발화가 발생했으나, 승객과 역 직원의 침착한 대처 덕분에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지난 27일(수) 밤 10시 21분경 불암산역 방면으로 향하던 열차 안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에코백 속 보조배터리에서 연기가 새어 나왔다. 순간적으로 위급한 상황이 벌어졌지만, 인근에 있던 한 남성 승객이 열차 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보조배터리에 1차 소화를 시도하고, 동시에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승무 직원에게 상황을 알렸다. 신고를 접수한 승무 직원은 즉시 종합관제센터에 보고했으며, 관제센터는 인접한 이촌역에 화재 대응을 지시했다. 이촌역에서는 김태기 부역장과 서동순 차장이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출동, 열차 내부로 진입했다. 이들은 관광객의 짐과 보조배터리를 열차 밖으로 신속히 옮겨 2차 진화를 진행하는 동시에 승객 100여 명을 안전하게 하차시켰다. 이후 김 부역장은 잔여 발화 위험을 막기 위해 보조배터리를 화장실로 옮겨 물에 담가 완전히 진화시킨 뒤 역사 밖으로 이동시켰다.이 과정에서 불길은 관광객의 에코백과 보조배터리에만 국한되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