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기도, 16년 상반기 과장급 정기인사 단행

주요직위 공모 실시, 주요 도정과제 TF 단장에 우수 인재 배치

경기도가 민선6기 중반기를 맞이해 경기도를 역동적으로 이끌어갈 과장급 90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19일자로 단행한다.

경기도는 이번 인사가 지난 5일 단행된 실·국장 인사와 마찬가지로 인사혁신안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경필 지사는 지난해 ▲우수인재 채용, ▲전문성 향상 ▲균등한 보직 및 승진인사, ▲격무‧기피부서 장기근무자 배려 등 4대 분야 18개 세부 추진계획을 내용으로 한 인사혁신안을 발표한 바 있다. 

도는 이번 과장급 인사의 특징으로 도정사상 최초로 총무과장, 감사총괄담당관, 기획담당관 주요 보직에 대한 공모 실시를 꼽았다. 도는 공모를 통해 총무과장에 차정숙, 감사총괄담당관에 변용현, 기획담당관에 김현수를 임명했다. 

교육정책과장, 공정경제과장, 보육정책과장 등 주요 도정과제 TF 단장에는 강현도, 권금섭, 이순늠 등 추진력이 뛰어난 우수 인재를 배치해 도정을 이끌어 가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세정과장, 세원관리과장, 교통정책과장, 버스정책과장에는 관련 행정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엄선해 노찬호, 서정덕, 강승호, 장문호를 임명했다. 

이밖에도 체육과장, 총무과장, 보육정책과장, 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등에 우미리, 차정숙, 이순늠, 조정옥 등 여성공무원을 배치해 여성인재 발탁 기조를 이어갔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전남도,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편의시설 설치 박차
전라남도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기장 주변 편의시설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는 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전 경기가 열리는 목포 등 22개 시군, 67개 경기장에 텐트, 컨테이너, 임시 화장실, 안내 표지판, 안내 현수막 등 2천707개의 편의시설을 설치한다. 텐트와 컨테이너는 경기장 안내소, 자원봉사센터, 경기운영본부, 선수단 대기실 등으로 사용하고, 인기 종목 경기장 관람객 밀집도를 감안해 임시 화장실을 대폭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가 열리는 곳에 경기장 안내표지판과 현수막을 설치해 관람객이 쉽게 찾도록 하는 등 체전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전남도는 경기가 열리는 시군, 체육회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67개 경기장 주변 편의시설 설치 이상 여부를 최종 점검하고, 이달 초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체전 기간 중 전남을 방문하는 선수단, 관람객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건강히 경기하고 즐기도록 최적의 경기장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제18회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