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에서는점점 증가하는 폐기물 문제로 인한 환경파괴를 줄이기 위한 환경보전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7일(화)부터 30일(금)까지 총4일 동안 북부관할 초등학교 학생 총 120명과 함께 「어린이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덕면에 위치한 오썸플렉스에 방문하여 5가지폐기물자원화 시설인 재활용 선별 시설, 폐기물 전처리 시설, SRF열병합시설, 슬러지 처리 시설, 바이오가스 연료화 시설 중 재활용선별시설의 폐기물 보관시설 및 선별 과정을 함께 견학했다. 또한, 스핀라이더극장을 통하여 폐기물 이동과 처리까지 생생한 체험, 게임을 통한 폐기물 분리배출, 퀴즈 등을 통하여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환경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체험을 통한 폐기물 자원화 교육을 통하여 꼼꼼한 분리배출, 중고품 사용 및 교환, 에코백 및 텀블러 사용으로 일회용품 줄이기등 작은 일부터 실천함으로써 환경보전을 위한 다짐의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교육인 어린이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환경보전 실천의 기반이 되는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금산군 금산읍은 쾌적한 도심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대형폐기물특별수거반을 운영한다. 특별수거반은 총 3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심 내 적치된 침대, 가구 등 대형폐기물 수거 업무를 맡는다. 읍은 최근 주택 리모델링 증가 및 신축아파트 입주에 따라 대형폐기물이 적치돼 도시 미관을 해치고 통행에 불편을주고 있어 이번 특별수거반 운영을 전개했다. 읍 담당자는 “주민 불편이 없도록 대형폐기물 특별운영반 운영에 나섰다”며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께서 무단투기를 하지 말아주시길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읍은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생활폐기물 종량제 봉투 배출 시간준수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도시 미관 개선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