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군수 김돈곤)은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수, 민간위원, 충남도 공무원,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40 청양 군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청양 군기본계획은 2040년 청양의 미래상을 설정하고 앞으로 나아갈발전 방향에 대해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 최상위 공간계획인 ‘2040청양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군의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계획 후개발의 기틀을 마련하는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분야별 계획들이 총괄적으로 담긴 군기본계획이 만들어져야 하며, 청양군이 농업군인 만큼 지역의 특성에 맞게 농업경제, 농업정책 등이반영된 농촌형 공간계획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등 많은 의견이 제시되었다. 연구용역시행사는 국토계획 방향을 반영하고 충청남도 상위 관련 계획과의 정합성,인구감소 및 고령인구 증가 등 청양군 현안 사항과 주요 이슈 분석을 통해 실행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 김돈곤 군수는 “농정분야 특화계획과 분야별 중장기 계획을 포함하고기술혁신 변화 흐름을 파악하여 군의 미래 발전에 큰 틀이 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여군(군수 박정현)이지난 10일 부여군청 재난상황실에서 ‘백마강 관광레포츠특구지정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백마강 관광레포츠 특구는 ‘부여 백마강, 모든 것이 이어져 하나가 되다(백마이음)’을 모토로 진행할 계획이다. 천혜의 자연환경과 관광·레저·휴양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서 ▲복합 스포츠단지조성, 전통성을 반영한 ▲백제복합단지조성 ▲부여 백마강 국정정원조성 등을 통한 백마강의 자연환경과관광레포츠 연계를 특구 개발방향으로 설정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용역대행사인 ㈜유신의 책임연구원은 “백마강은 천혜의자연환경과 관광레포츠를 연계한 지역의 대표 관광산업과 브랜드 육성에 있어 최적지로서 도시와 자연의 경계에 입지한 문화 생태적 활용가치가 높은 땅”이라며 특구지정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향후 군은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구성해 백마강 관광레포츠특구 지정을 위해 추진전략을 제시하고 체계적이고일관성 있는 로드맵을 구상할 계획이다. 특히 백마강의 지역적, 문화적, 자연적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중심으로 최적의 특구지정 계획을 수립해 관광특구로서의 지역의 관광브랜드 육성에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