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주민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예산에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오는 7월 4일까지 실시하며, 시 정책사업에15억 원, 생활밀착형 사업에 읍면동별 각 1억원씩 16억 원 등 모두 31억 원을 공모한다. 시 정책사업에는 저출산·고령화·인구증가·청년 지원·시민안전·환경·문화·관광 관련 사업 등 시민 편익 향상과 시 전반의 파급효과가 높은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또한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이나 마을·자치공동체 사업, 정주 여건 개선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단, 행사성 사업, 특정단체 지원, 경로당·마을회관 등 이미 설치·운영 중인 시설에 대한 운영비 요구, 마을길 포장, 용·배수로 설치 등 파급효과가 제한적인 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 신청은 시 정책사업의 경우 시 누리집 ‘주민참여예산제 제안방’이나 새마을공동체과 새마을자치팀 방문 또는 우편, 팩스(041-930-2309), 전자우편(wl0808@korea.kr)으로하면 된다.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은 시 누리집 ‘주민참여예산제 제안방’이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18일부터 202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시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주민참여예산으로 담기 위해 지난 6월 20일부터 15개 읍·면·동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하는등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 제고와 참여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은 주민의 실질적 참여가 가능한 사업 등을 포함해100억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공모사업의 대표적인 유형은 △ 논산시 정책사업 △읍면동 자치계획형 사업 △마을자치회 지원사업 등 주민을 행복하게 하고 복리증진을 위한 참여형 사업이다. 특히, 올해 논산시는 역점사업으로 청년참여예산 부문을 신설하여 청년의참신한 정책 제안과 청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접수된 공모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타당성 및 필요성, 행정·법적 추진가능 여부 등을 자체적으로 검토한 후 읍·면·동 주민총회등의 심의과정을 거쳐 의회에 제출해 2023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2023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신청접수는 오는 8월 17일까지이며, 읍·면 사무소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나 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