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금산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8일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비전으로 하는 민선8기 공약사항에 관한 검토 내용을 발표했다. 공약 목표는 ‘행복한 군민! 새로운 금산’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금산 △경제가 살아나는 금산 △건강하고 즐거운 금산 △새롭게 도전하는 금산군정 △금산인삼약초산업의 중흥과 세계화 등 5대 중점 전략이 구성됐다. 또한 주민이 참여하고만족할 수 있는 군정을 위해 공감, 번영, 도전, 희망, 감동 등 5개군정 핵심 가치를 선정했다. 위원회는 지난 10일 구성돼 위원을 위촉하고 박범인 당선인 업무보고, 민선8기 비전 수립 특별강연 등을 진행한 후 공약사항의 중복 및 실현 가능성 여부 등을 검토해 229개 목록을 116개로 통합 정리했다. 이어 금산군수직자문위원회, 금산군과 함께 분과별 합동토의 및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중간보고회를 거쳐 공약사항을 검토했으며최종 공약은 박 당선인이 확정할 예정이다. 곽용철 기획조정분과위원은 “도전적인 마인드와 진취적인 정책을 제시해 금산의 세계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공약사항을 검토했다”며 “민선8기 공약을 통해군의 예전 영광을 재현하고 희망의 새로운 금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군수직인수위원회(위원장 배상목)가 13일부터 17일까지 홍주문화회관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부서별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완료하고 민선8기 로드맵에 방점을 찍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업무보고는 인수위원회가 민선8기 정책구상을 위해 부서별로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홍성군의 발전 방향과 군정에 대한 날카로운 질의가 오고 간 가운데, 인수위원회는면밀한 군정 파악을 위해 업무보고가 끝난 후 매일 19시가 넘는 시간까지 회의를 진행하는 등 열의를보여 눈길을 끌었다. 인수위원회에서는 △내포신도시 스마트 그린 국가산업단지 및 대기업 유치 △ 부서별 소관업무규제 해소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 △유소년 체육대회 유치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개발 △산업의 탄소중립 추진 등 현 정부의정책기조와 군수 당선인의 공약에 부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부서에 제시하였으며, 행정가 출신인 당선인이임명한 인수위원회답게 행정, 민간, 전문가의 의견이 서로조화되어 다양한 발전 방향에 논의되었다. 이용록홍성군수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하여 민선 8기신성장동력이 될 다양한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부서별 제시된 제안에 대해 적극적으로검토하여 민선 8기에
민선 8기를 이끌어 갈 박범인 금산군수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10일 오후현판식을 열고, 공식 출범한다. 이날 현판식은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6개 기관장, 노인회장과 금산군기획감사실장을 역임한 박원규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14명)과 자문위원(23명) 등이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행사 내용은당선인의 위촉장 수여, 현판식, 사무실 돌아보기, 다과회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1년 1월, 지방자치법개정으로 기초단체장에 대한 단체장직 인수위 설치 및 운영관련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처음으로 운영되는 법적 기구인 만큼, 그 역할과 활동에 대한 군민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실무중심의인수위원회와 전문성을 지닌 자문위원회는 최장 7월 20일까지운영을 마치면 주요 활동, 경과 및 예산사용 등을 담은 결과보고서(백서)를 제작하여 군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당선인이취임 전에 주요 업무 및 중점현안을 정확히 파악하고 민선8기 군정비전을 마련하고 주요 군정과제를 선정하는데중점을 두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당선인이원활한 사무인계·인수를 통해 전임자와의 책임 한계를 분명히 하여 군정 운영의 연속성과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