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에서는점점 증가하는 폐기물 문제로 인한 환경파괴를 줄이기 위한 환경보전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9월 27일(화)부터 30일(금)까지 총4일 동안 북부관할 초등학교 학생 총 120명과 함께 「어린이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고덕면에 위치한 오썸플렉스에 방문하여 5가지폐기물자원화 시설인 재활용 선별 시설, 폐기물 전처리 시설, SRF열병합시설, 슬러지 처리 시설, 바이오가스 연료화 시설 중 재활용선별시설의 폐기물 보관시설 및 선별 과정을 함께 견학했다. 또한, 스핀라이더극장을 통하여 폐기물 이동과 처리까지 생생한 체험, 게임을 통한 폐기물 분리배출, 퀴즈 등을 통하여 재미있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환경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체험을 통한 폐기물 자원화 교육을 통하여 꼼꼼한 분리배출, 중고품 사용 및 교환, 에코백 및 텀블러 사용으로 일회용품 줄이기등 작은 일부터 실천함으로써 환경보전을 위한 다짐의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송탄출장소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교육인 어린이 환경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환경보전 실천의 기반이 되는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금산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이 지난 20일 2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산인삼축제장에서 성료됐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안전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주관으로 만 3세 이상 어린이·학부모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추진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교통안전 △재난안전 △전기가스 △화재 대피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12개 체험존 15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정안전부 박현용 안전문화교육과장이 참석해 행사의 안전한 진행 여부와 개선사항 등을 점검했으며 학부모들의 관내 안전체험장 건립에 관한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