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지난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수소&그린에너지 상생 협력을 위한 ‘보령시·SK E&S 수소&그린에너지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김동일 보령시장과 SK E&S 수소사업부 전경문부사장, 태양광사업부 박재덕 부사장, 해상풍력사업부 윤정원부사장이 참여한 가운데 청정수소 플랜트 구축 사업과 연계하여 수소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보령시 공직자의 이해를 증진하고 소통을 기회를 마련하고자개최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H2 KOREA 이승훈 본부장의 수소경제와 글로벌동향 설명을 시작으로, 수소 사업추진 현황 및 수소 안정성, 태양광사업추진 현황, 해상풍력 사업추진 현황, 수소연료전지 발전의이해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현황 설명 및 사업 관련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한편 보령시와 충청남도, 한국중부발전, SK그룹은 사업비 4조 원을 투자해 보령시 오천면 보령LNG터미널과 연계한 글로벌 최대 블루수소 밸류체인(value chain)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보령발전본부 유휴부지 약 594,000㎡(18만 평)에 연간 25만톤을 생산하는 규모로 추출 수소 생산설비, 액화플랜트, 탄소포집설비, 수소연료전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그린에너지도시 보령의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기술을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보령시는 성황리에 개최 중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장 내 ‘해양머드&신산업관’에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기여하고 환경친화적 해양관광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이번 홍보관을 마련했다. 홍보관은 충청남도, 보령시, 태안군, 에너지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각 지자체의 에너지 정책 및 우수기업 홍보에 나선다. 홍보관 전시품에는 △해상풍력·수소플랜트홍보영상(보령시) △수소플랜트·드론·지게차 모형(SKE&S) △해상풍력 조감도(태안군) △지붕형태양광 패널(스마트기술연구소) △태양광 코팅제(엠팸) △PVT(장한기술) △데이터수집장치(제이케이코어) △스캔형 태양광모듈 청소로봇(케이에스비) 등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전시패널을 이용해 △청정수소 플랜트 단지·공공주도 해상풍력 개발단지(보령시)△신재생에너지 보급 주요 정책·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및 국가 클러스터 사업(충청남도)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안면태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