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논산시장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범정부적 지원을 호소하고 나섰다. 지난 29일 백 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을 만나 논산시뿐만이아닌 전국 농촌이 겪고 있는 인력난에 대한 대책을 촉구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논산뿐만 아니라 전국 농촌이 지난 3년 동안의 코로나19 사태 이후 해외 인력의 수급 불안정 등으로급격한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과거의 5도 2촌 캠페인을 넘어 5촌 2도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한편으로는 농업의 생산성을 제고하고자 과학 영농 기법을 개발하는 등 경쟁력을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동안의 추진 사항을 알렸다. 그러나 현재와 같은 노력에도 결국 농업의 기본이 되는 인력 수급이 어렵다는 점을 피력하며 정부 차원에서 인력난문제에 대한 대안을 고민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노동자를 채용하는 농업인에 대한 지원은 물론 농촌에서 노동력을 제공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현재 논산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폐교를 이용한 숙소
금산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2022년 하반기 업무계획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실․과․단, 직속기관, 사업소 부서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비전과 목표, 중점전략에 대해 공유하고 하반기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 역점사업으로 △부서별사업의 방향 설정과 인구가 늘어나는 활력 금산 만들기 △금산 예산 1조원편성 △세계로 도약하는 인삼축제 △금산인삼약초산업의 중흥 △인삼약초고장에 걸맞는 기대․건강수명 증대방안 마련 △스마트및 AI 미래 농업 △문화 예술 육성 등을 내실있게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민선8기 군정은 ‘생명의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장기비전 아래 세계로 향하는힘찬도전, 행복이 커가는 금산을 목표로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일잘하는 군정 등 5대 중점 전략안을 제시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정의 최고 동력은 인화”라며 “비전 공유하기, 서로존중하기, 실수 감싸주기, 진심 격려하기, 함께 노력하기 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생명의 고향으로서의 특징과 장점을 잘 살리고 진취적 기상을발휘해야 한다”며 “세계를 향한 과감한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