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는 10일 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새해 설계 기자회견에서 “지난해는 과감한 도전과 열정으로 미래 금산의 희망을 다진 한 해”라며 “민선 8기 5대 군정전략아래 올해 10대 군정운영과제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금산군정은 ‘생명의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실현을 위해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을목표로 찾아오는 매력도시, 중흥하는 경제도시, 건강힐링 행복도시, 세계속의 인삼수도, 신뢰받는 희망군정 등 5대 군정전략을 수립했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역특색을 활용한 건강힐링 관광인프라 구축, 지역적이점을 활용한 기업유치 등 지역경제 진흥, 편리하고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 등 10개 군정운영과제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먼저 매력금산 만들기에 관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인구방어에적극 대응하고 생활인프라를 확충해 군민 생활권 향상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아이조아센터 조성,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치유형 워케이션 농촌유학 거점 조성 등 290억 원 규모 8개 사업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산의 산과 강을 활용해 관광자원을 창출하고 축제 활성화를 통해 생활인구를 유입하며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한기반 조성과
논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지진호)은 지난 16일관내 군장병 및 가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뜨거운호응 속에서 이루어진 본 투어는 군장병의 심리적 긴장감 완화 및 ‘전역 후에도 다시 찾고 싶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코스는션샤인랜드, 탑정호 출렁다리, 돈암서원, 양촌양조장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국방대학교와 육군훈련소를대상으로 총 5차례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지역에 대해 알게 되니 새롭게 보이고 더 정감이 가는 것 같다. 논산에대해 열심히 홍보하겠다.”, “전체적인 구성이 너무 좋았다. 관광지에서즐기는 체험과 이벤트 덕분에 지루할 틈이 없었다. 좋은 시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입을 모았다. 지진호대표이사는 “군장병 대상뿐 아니라 사진작가와 여행작가 등 소셜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팸투어를진행하여 논산시의 주요관광자원 및 숨겨진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 할 예정”이라며 “팸투어를 통해,‘관광도시, 논산’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보령시는 오는 22일 개화예술공원에서 ‘농촌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농장 홍보를 통해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관내 18개 농가가 참여해 다양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홍보부스에서는 향주머니 제작, 대나무 공예·쑥개떡 제작, 방풍나물 장아찌 만들기, 초유비누 제작, 한과 만들기, 미니오이 모종 심기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선보일 예정이다. 김기영농업지원과장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이번 주말 아이와 함께 방문하시어 뜻깊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