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는 주민 생활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예산에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는 오는 7월 4일까지 실시하며, 시 정책사업에15억 원, 생활밀착형 사업에 읍면동별 각 1억원씩 16억 원 등 모두 31억 원을 공모한다. 시 정책사업에는 저출산·고령화·인구증가·청년 지원·시민안전·환경·문화·관광 관련 사업 등 시민 편익 향상과 시 전반의 파급효과가 높은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또한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이나 마을·자치공동체 사업, 정주 여건 개선사업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제안하면 된다. 단, 행사성 사업, 특정단체 지원, 경로당·마을회관 등 이미 설치·운영 중인 시설에 대한 운영비 요구, 마을길 포장, 용·배수로 설치 등 파급효과가 제한적인 사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 신청은 시 정책사업의 경우 시 누리집 ‘주민참여예산제 제안방’이나 새마을공동체과 새마을자치팀 방문 또는 우편, 팩스(041-930-2309), 전자우편(wl0808@korea.kr)으로하면 된다. 읍면동 생활밀착형 사업은 시 누리집 ‘주민참여예산제 제안방’이
청양군(군수 김돈곤)이행정안전부 주관 ‘2023 재난 안전 점검 역량강화사업’ 대상지자체로 최종 선정돼 지역 안전진단 분야 정밀성을 확보하게 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기도 성남시 정자교 난간 붕괴 사고같은 노후 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전기․가스 등 부대시설 점검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선정에 따라 올해 하반기 사업비 전액을 특별교부세로 지원받는다. 군은 사업 추진을 통해 ▲디지털 경사계와 데오도라이트를 활용한 급경사지및 시설 기울기 분석 ▲맨눈검사가 불가능한 시설물에 대한 전자내시경,금속관 탐지기, 적외선 열화상 카메라 정밀 진단 ▲휴대용전문 기기와 다기능 계측기를 통한 행사장 전기․가스시설 점검 ▲거리 측정용 레이저 망원경,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활용한 신속한 피해 진단에 나설 계획이다. 이 사업은 또한 지난해 군이 도입한 재난 현장 드론 영상 중계 시스템의 수준을 높이고 사물인터넷(IOT) 헬멧 같은 첨단장비 시스템 확충을 통해 재난 대응 훈련의 품질까지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 사업이 군내 시설물 진단과 정보수집 등 안전진단 역량 강화 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갈수록
부여군(군수 박정현)이고용노동부 산하 노사발전재단에서 공모한 ‘2023년 상생·협력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과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각각 국비 지원금과 충청남도 지원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부여군은 민선 8기를 맞이하여 그동안의 공공 직접 일자리 위주 정책을부여의 풍부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부여형 일자리 창출 전략으로 수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여러 산업 분야에 걸쳐 일자리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이번 컨설팅 사업을 바탕으로 정부의 최근 일자리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단위 일자리 창출에 군의 전 행정력을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노사민정 상생협력협의회 구성 및 운영을 통합 일자리 거버넌스 체계 확립및 부여형 일자리 실천협약 체결 및 지원조례 마련하는 등 농업 중심의 부여군 여건 기반의 미래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여 인구감소와 초고령사회 극복을위해 전략적으로 접근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3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공모에 선정된 ‘굿뜨래 청년보부상 지원사업’은 창업 초기 기반이 열악한 청년기업가를대상으로 청년기업의 로컬 자원을 활용한 아이템 개발비를 지원하고, 초기 성장
평택시는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시범운영하는 2022년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평택시민, 관내 직장인 및 학생, 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며, “미래세대에게 전해주고 싶은 평택은어떤 모습인가요?”에 대한 제안서를 작성하여 4인 이상이팀을 이루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최대 5개팀은 서비스 디자인 워크숍을 통하여 정책 수요자 중심의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실험적으로 실행해 볼 수 있다. 총 3회의디자인 씽킹 워크숍, 수요자 인터뷰, 현장관찰, 시범운영하여 도출된 결과물은 11월 말 발표대회에서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2년 ‘내가시장이라면!’은 현장적용 과정을 강조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이 기대된다고 했고, 더 나아가 숙의를 통한 민관협치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팀 모집은 2022년 10월 7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서식을 다운받아 구비서류를 이메일, 우편, 방문 제출하면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미래전략관 시정협치팀(031-8024-2236)으로연락하면 된다.
금산군은 충청남도 남부출장소 유치 공모 결과 지난 15일 군의 출장소유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남부출장소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핵심 공약사항으로 충남도 남부권 주민들의 민원 불편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을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지난 8일 남부출장소 유치 공모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15일 평가위원회 적격여부 심사 및 대면발표 평가결과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평가항목의 30점에 해당하는 입지 여건에서 군은 남부권 주민들의 접근성강화를 위해 유치장소를 진산면에 소재한 진산애행복누리센터로 제시했다. 또한 효과성(70점) 평가항목에서남부권역의 정서적 유대감 형성을 위해 행정협의회를 운영하고 인삼 등 특산물을 연계한 군납식품 개발, 남부권균형발전 협력체계 마련 등 미래전략을 내세웠다. 충청남도 남부출장소는 당초 계획대로 10월 중 남부민원지원센터를 우선설치하고 내년 1월 정식으로 민원지원과, 국방협력과, 인삼약초세계화과 등 3개과 12명조직으로 구성된 남부출장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5만여 금산군민의 염원이자 김태흠 지사님의 약속인충청남도 남부출장소를 금산군에 설치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남부출장소를 중심으로
금산군보건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행복한 출산·육아 이야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접수는 금산군보건소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10월 5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수기 작품 파일을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chona1017@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자격은 금산군민으로 자녀 출산 5년 이내인 가족이다. 공모 주제는 ‘행복한 출산·육아이야기’로 다자녀 가족의 이야기, 난임을 극복한 출산 후기, 아빠들의 육아 체험기, 초보 부모 이야기 등에 관해 결혼과 출산을장려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내용으로 작성하면 된다. 당선자 발표는 외부 심사위원을 통해 10월 말 발표할 계획이며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 50만원 △장려 5명 각 20만원의 금산사랑상품권과 상장을 지급하며 우수작 발표의 기회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군민들이 참여하는 과정에서 출산과양육에 대한 인식 변화 및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주민들께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이번 공모에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말했다.
금산군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기념해 금산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시, 금산을 담다’ 라는주제로 사진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진시는 사진과 시의 합성어로 사진에 시적 문장을 결합한 멀티언어예술로 금산의 이미지를 담고 있는 사진과 4행에서 8행 이내의 시적 문장의 시를 함께 구성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금산축제관광재단에서 주최하고 미래공감교육개발원에서 주관하며 9월 12일까지 작품을 접수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9월 말 당선자를발표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 1명 100만 원 △최우수상 2명각 50만 원 △우수상 3명각 20만 원 △입선 12명각 3만 원 의 금산사랑상품권과 상장을 지급하며 인삼축제 기간 중 축제장 일원에 작품 전시 기회도 제공한다. 공모전 신청은 금산축제관광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사진 파일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생명의 고향 금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사진시 공모전에나선다”며 “지역의 역사,문화, 예술,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작품들이접수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를 맞아 축제의 추억을 되돌아보는시간을 가지고자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추억의 물품 찾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모집 물품은 1회부터 20회까지금산인삼축제의 흔적이 담긴 사진, 영상, 포스터, 기념품 등으로 응모* 시 기증을 원칙으로 한다. * 응모 방법은 오는 9월 8일까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heima86@naver.com)로 제출하거나기증품과 함께 재단에 방문하면 된다. 1인당 최대 3점까지 응모할수 있으며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희소성, 상징성, 보존성, 활용성 등을 고려해 평가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추억 회상 프로그램의 추억 소환 물품으로전시될 계획이다. 시상금은 총 552만 원으로 최우수작 1점 50만 원, 우수작 5점 각 30만 원, 장려작 10점 각 10만 원을 시상하며 입상 84점에게는 각 3만 원이 지급된다. 시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부(최우수작 20만 원, 우수작 10만원) 및 전액(장려 및 입상)을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금산인삼축제 추억의 물품 찾기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사무국(☎041-750-4148)에 문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19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탄소중립 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 4천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탄소중립 주체인 지역 주민이 주도적·자율적으로 탄소중립에참여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 실천 거점을 조성하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총40억 원 규모의 재정 인센티브를 16개 지자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민·군 화합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 거점마을 조성’이라는 주제로 공모사업에참여해 서면심사 및 행안부에서 선정한 외부 전문가와의 대면심사 등 철저한 심사를 거쳐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서 행안부에 제출한 공모사업은 관내 군인거주가 많은 신도안면 일원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내에 RFID 기반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 ▴전기 가로등 태양광 설비 및 LED 조명설치(교체) 사업으로 확인됐다. 음식물쓰레기 종량기 설치는 처리비용을 공동주택 입주자의 균등 분담에서 배출량 비례 부담 방식으로 개선해 음식물쓰레기의공동주택 전체 및 각 세대별 배출량 감소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동주택 전기 가로등은 가로등 운영에 필요한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함과 동시에
충남도는 8월 26일까지 ‘2022 자랑스러운 충남인상’ 후보자를 공모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모 자격은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대외적으로 충남을 빛낸 도민이다. 세부적으로는 △지역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자 △특색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자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구현에 힘쓴 자 △도민의 가치 있고 품격 있는 삶을 위해 공헌 한 자△도민 간 뜻이 통하도록 해서 문제해결에 앞장 선 자이다. 도는 도 누리집을 통해 후보자로 추천된 도민의 공적내용을 공개하고, 의견수렴및 심의절차를 거쳐 9월중 수상자를 선정하며, 10월 열리는ʻ제27회충청남도민의 날ʼ 행사에서 시상한다.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은 1995년 민선 지방자치 출범과 함께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200명을시상했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 자치행정과(☎041-635-3594)로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