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백성현)는지역 청년의 취·창업 역량강화와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2022년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지역착근형 청년 프로그램’사업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청년학교 프로그램은 △바리스타 △ 포토샵 △ 드론 3개 강좌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은 3인 이상 청년들로 구성된 5개 내외 동아리를 선정해 활동비를 지원한다. 논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논산문화원 이메일(nonsan2395@kccf.or.kr)로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운영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희망을갖고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업 운영방식 및 신청·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문화원 홈페이지(www.cnk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포스터)
농촌형 사회적경제를 선도하고 있는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지난 15일 충남도립대 해오름관에서 ‘2022 퐁당 청양 사회적경제 창업경진대회’를 개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인들의 사기를 한껏 높였다. 청양군이 주최하고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한 창업경진대회는 오는 2024년청양읍에 완공되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의 특성화와 전국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대회 목적은 ▲녹색식품 ▲녹색자원․에너지 ▲녹색순환경제분야 사업 주체 발굴이다. 이날 대회는 1차 서면 심사(9팀)에 이어 2차 예선을 통과한 6개팀의 자료 발표(10분) 및 질의응답(10분)에 대한 심사위원 평가로 진행됐다. 6개 팀은 창업전문가의 지도 속에서 예선 때보다 완성도 높은 발표로 대회장의 열기를 높였다. 이날 대상의 영예는 ‘까꿍팜’(청양군) 팀이 차지했으며, 이 팀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반려동물용 친환경비누 사업계획으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의 연계성, 시장성, 성장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캠핑용품 공유․렌탈 플랫폼을발표한 ‘캠핑 그린’(서울)팀과 가공시설 공유플랫폼 앱을 발표한 ‘수상한 괴짜들’(청양군) 팀이 받았으며, 우수상은 ‘어쩌다로컬’(청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