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선 복선전철시대를 맞아 서울 1시간 생활권에 돌입하는 홍성군이역점 추진하는 역세권 개발사업의 걸림돌이었던 주차와 교통혼잡 문제를 한번에 해결하고자 민선 8기 공약이었던내포-홍성역 직통버스 노선 개통을 완료했습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9월 1일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개최된 내포신도시-홍성역 순환버스 개통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지역 현안 해결과공약 완성을 위한 적극 행정 추진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개통식은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및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순환버스의 무사운행을 기원하는 차량인도식을 진행했다. 이 군수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귀담아 듣기위해 직접 1호 차 순환버스에 탑승해 전 노선을 돌아보는 따뜻한 동행의 시간을 가졌으며,홍성역으로 이동해 광장에서 환영식을 맞이했다. 이 군수는 서해선복선전철 개통으로 서울 1시간 생활권이 홍성군이 갖고있는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이며, 광역교통망과 지역교통망의 연결은 홍성발전의 견인차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교통망 확충을 강조했다. 이용록 군수는 “민선 8기공약처럼 원도심과 내포신도시를 하나의 경제 생활권으로 발전시키겠다”라며 “신도심과 원도심 양축이 갖고 있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시장 공약 사항 실천계획 점검을위한 주민배심원 위촉식과 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제는 주민이 공약 이행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주민이 제시한 의견 반영 및 공약이행의 객관성과 투명성을확보해 시정 운영에 대한 주민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다. 배심원 모집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여 만 18세 이상 지역주민을대상으로 ARS를 통한 무작위 추출 후 전화면접을 통해 지역별·성별·연령 등을 고려해 20명을 최종 선정했다. 위촉식 후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김기홍 본부장을 초빙해 ‘매니페스토운동과 주민배심원’이라는 주제로 배심원단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후주민배심원 분임 구성과 주민배심원 활동내용 및 역할 등에 대한 설명 등이 이어졌다. 주민배심원 회의는 오는 9월 6일 2차 회의와 20일 3차추가회의를 통해 공약사항 및 실천계획에 대한 적정성 여부 심의 및 주민 의견 반영 등의 절차를 거쳐 9월말 공약사항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공약사업은 향후 4년간 계룡의 미래를 밝혀줄 핵심 사업으로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서부터 시민들의 참여를통해 공약사업들이 투명하고 원활히 추진
청양군(군수 김돈곤)이위촉한 정책자문위원들이 지난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 8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검토회의’를 통해 분야별 전문 의견을 피력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분과별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김돈곤 군수의 공약 57건에대한 보고를 들은 후 질의응답에 이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소관 부서장들은 선거 공보 기준 71건이었던 김 군수의 공약을 지난 7월 27일 내부보고회를 통해 57건으로 정리했다고 보고하면서 전문적인자문을 구했다. 보고 후 자치교육분과는 ‘스마트 청양 강력 추진’ 공약을 중심으로 한 기획감사실과 행정지원과 소관 4개 세부 계획에대해 ‘군민 중심 지역공동체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제산업분과는 대규모 산단 조성, 사회적경제 기업 적극 육성 등 미래전략과와사회적경제과 소관 7개 공약을 검토하고 인구 5만 자족도시기반마련을 위한 정책 수립에 집중했다. 농정분과는 농촌공동체과와 농업정책과, 농업기술센터 소관 14개 공약에 대해 전국 최고 푸드플랜 지자체 도약, 먹거리 종합타운완공, 농업 보조비율 상향 등을 세심하게 검토한 뒤 “농업인이행복해야 지역이 행복해진다”라는 사실을 환기했다. 문화체육관광분과는 9개 공약에 대한 보고를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