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귀어인이 어촌 진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내 어촌 지역활동가를 양성한다고 4일 밝혔다. 어촌 지역활동가는 어촌의 주도적 발전을 지원하는 현장 밀착형 안내자로, 올해시범적으로 3명을 선발해 △보령·서천 △홍성·태안 △서산·당진 등 권역별로 1명씩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우선 어촌 지역활동가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어촌특화사업정책 이해 △지역활동가의 이해 △기본 소양 △소통 및 컨설팅 기술 △갈등 관리△현장 교육 등 다양한 전문교육 과정을 추진하며, 교육 수료 이후에는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교육을 마친 어촌 지역활동가는 어촌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귀어인을 대상으로 어업 경영, 어촌생활 등 맞춤형 상담과 지원 활동을 펴며, 이에 따른 소정의활동비를 받게 된다. 도는 예비 후보군으로 교육 참여를 원할 시 추가로 후보군을 뽑아 교육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남귀어귀촌지원센터(041-406-7722)에문의하면 된다. 유재영 도 어촌산업과장은 “이번에 처음 양성하는 어촌 지역활동가는도와 어촌의 가교가 될 것”이라며 “어촌 지역활동가가 귀어인의든든한 현장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돕고 더 많은 지역활동가를 양성해
◈ 7.5.~7.11. ‘지산학부산.kr’을 통해 신청 가능◈ 지산학 협력을 통해 기업 인력 수요에 기반한 현장실습 지원으로 실무능력 함양 기회 제공◈ 대학생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참여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현장실습 운영 부담 경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기업 맞춤 실무형 인재 양성 지원을 위한 ‘2학기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산학연계 현장실습 지원사업’은 기업에 실습생을 연계해주고 실습비를 1인당 월 100만 원씩 최대 4개월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부산지역 대학교 1학기 현장실습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62개 사를 선정하고 112명의 실습생을 연계·지원했다. 지난해 7월 교육부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 규정 개정*으로 실습 기관이 실습 학생에게 실습비를 지원해야 함에 따라 올해부터 부산시에서는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에게 현장 실습기회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추진 중이다. * 실습기관은 표준현장실습 학기제(75% 이상 직무수행 중심) 참여 학생에게 최저임금법에 따라 고시되는 시간급 최저임금액(‘22년 기준 9,160원)을 기준으로 지급해야 함 ☞ 1일 8시간
울산시는 ‘관광도시 울산’의 아름다운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7월 4일부터 11일까지 ‘청년! 울산을 품다.’라는 표어로 ‘2022 청년울산대장정 유-로드(U-Road)’를 울산엠비시(MBC) 주최‧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울산대장정’은 만24세 이하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5월 모집 결과 총 238명이 신청한 가운데 최종 선정된 108명이 7월 4일(월) 11시 발대식을 시작으로 7박 8일간 총 223㎞ 구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참가 대원들은 장생포고래문화마을‧대왕암공원‧반구대암각화 등 울산 주요 관광지 탐방은 물론, 해양레포츠 체험과 역사‧문화체험 등 약 63㎞구간은 도보로 이동하면서 울산의 숨은 명소를 직접 체험한다. 특히, 이번 대장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다양한 체험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울산 특산품을 맛보고 즐기는 일정과 수상레저·옹기 제작· 영남알프스 간월재 등반 등 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젊음의 열기를 발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완주한 대원은 울산청년홍보단으로 위촉되고 완주증을 받는다. 7박 8일간의 생생한 여정은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8월 중 지역방송 방영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전국에 홍보될
울산시는 7월 4일부터 울산 유전체(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이하 ‘울산 게놈 특구’)에 대한 실증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울산 유전체(게놈) 특구 실증은 생명윤리법에 의하면 사용하기 어려웠던 유전정보의 이용 범위를 특구 생명(바이오)기업에 제한적으로 허용해 본격적인 유전정보 분석체계 고도화 서비스 제공과 질환별 진단 도구(키트)개발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그동안 중소기업이 생명건강돌봄(바이오헬스케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양질의 대용량 생명정보(바이오데이터)가 필요하나, 정보(데이터)의 부재와 활용에 있어서 규제로 사업화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유전체(게놈)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실증을 통해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실증은 ‘바이오데이터팜(대용량 바이오 빅데이터를 저장하고 고속 분석하는 슈퍼컴퓨터) 구축․운영 실증’과 ‘질환별 진단 지표(마커) 개발 실증’, ‘감염병 발생 대응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 실증’ 등 3개 세부사업으로 추진된다. 먼저 첫 번째 과제인 ‘바이오데이터팜 구축․운영 실증’은 유전, 의료정보 관련 생명(바이오) 빅데이터를 수집․분석․관리할 수 있는 ‘바이오데이터팜’을 구축하고,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군정 비전처럼 군민 여러분과 항상 소통하며 희망차고 행복한 홍성의 미래를 향해자신 있고 당당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이용록홍성군수는 지난 1일 기관단체장, 초청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취임식을 통해 비전을 밝히고, 비전을펼치기 위한 주요 사업의 첫 결재를 시작으로 홍성군수로서의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용록군수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민선 8기의 군정 비전으로 선정하고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을 군정 방침으로 삼아 △활력있는 지역경제, △살기좋은 농어촌을 육성,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공감하는 참여 군정까지 5대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이군수는 오전 9시 홍주의사총과 충령사 참배로 시작해 홍주문화회관에서 오전 중 취임식을 마치고, 군수실에서 민선 8기의 핵심 군정 목표인 ‘활력있는 지역경제’에 첫 포문을 열 ‘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추진계획서’에 결재하며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석열대통령 정부의 충남 7대 공약과 15대 정책과제 중 ‘내포신도시를 탄소중립 시범도시’에 대응한 이 군수의‘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평택시는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정장선 평택시장 취임식을개최했다. 검소하고조용한 취임식을 원하는 정 시장의 방침에 따라 외부인사의 초청 없이 진행됐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무총리모범공무원증 수여, 취임선서와 민선8기의 비전을 알리는 취임사가있었다. 정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100만 평택특례시를 위한 힘찬 여정의 시작을 알리고, ▲시민중심의 교통도시 구축 ▲체육,문화, 예술, 관광이 놀이가 되어 시민과 시민을연결하는 행복공동체 ▲행복한 복지·의료도시 ▲일상 속 숨이 편한 늘 푸른 맑은 도시 ▲미래를 여는 건강한 먹거리육성 및 농촌과 도시를 연결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을 통해 시민을 위한 살기좋은 평택을 이루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정 시장은 공직자에게 “우리들의 작은 변화와 정성 하나 하나가 시민을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며 “각자의 분야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도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저를 믿고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시민의 뜻을 기억하며 100만 평택특례시 기틀을 완성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밝혔다.
민선8기 금산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8일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를비전으로 하는 민선8기 공약사항에 관한 검토 내용을 발표했다. 공약 목표는 ‘행복한 군민! 새로운 금산’으로 △인구가 늘어나는 금산 △경제가 살아나는 금산 △건강하고 즐거운 금산 △새롭게 도전하는 금산군정 △금산인삼약초산업의 중흥과 세계화 등 5대 중점 전략이 구성됐다. 또한 주민이 참여하고만족할 수 있는 군정을 위해 공감, 번영, 도전, 희망, 감동 등 5개군정 핵심 가치를 선정했다. 위원회는 지난 10일 구성돼 위원을 위촉하고 박범인 당선인 업무보고, 민선8기 비전 수립 특별강연 등을 진행한 후 공약사항의 중복 및 실현 가능성 여부 등을 검토해 229개 목록을 116개로 통합 정리했다. 이어 금산군수직자문위원회, 금산군과 함께 분과별 합동토의 및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중간보고회를 거쳐 공약사항을 검토했으며최종 공약은 박 당선인이 확정할 예정이다. 곽용철 기획조정분과위원은 “도전적인 마인드와 진취적인 정책을 제시해 금산의 세계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공약사항을 검토했다”며 “민선8기 공약을 통해군의 예전 영광을 재현하고 희망의 새로운 금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오는 24일 오후 3시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관내 환경기초시설 수질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질분석 기술 지원을 위한 측정분석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기초시설이란 공공하수처리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인간의 생활과 산업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각종 오염물질을 저감시켜 주는 시설이다. 기술지원 대상 환경기초시설은 용연수질개선사업소, 온산수질개선사업소, 방어진수질개선사업소 등 공공하수처리시설 및 폐수처리시설 10곳이다. 이들 시설은 공공수역으로 배출되는 방류수에 대해 자체 수질검사를 수행하고 있어 수질검사에 대해 상당한 정확도와 신뢰성이 요구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정도관리와 현장평가 개론,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총유기탄소(TOC) 등 유기물질 및 미생물 항목에 대한 분석이론 등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측정분석 기술지원을 통해 시험·분석요원의 분석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끝.
계룡시(시장 최홍묵)가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 개장 준비에 나섰다. 두계천 생태하천공원 물놀이장은 계룡시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 360㎡규모에 수심 0.6m〜0.9m의 유아용, 초등학생용 야외 풀장 2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매년 초등학교 여름방학에맞춰 무료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전세계를 덮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물놀이장이 개장을 하지 못함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를 기다려온 어린이들도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사회적으로 일상회복이 시작되자물놀이장 개장을 결정했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편의시설, 물놀이장 주변 난간, 데크 등을 보수하고 물놀이장 수질관리, 청결, 위생, 안전과관련한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특히 어린 아이들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인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요원 배치,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대책을 강구했다. 물놀이장에는 전담공무원과 수상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해 물놀이객들의 안전을 살피고,단기근로자를 추가 배치해 주변 환경정비, 질서 유지 등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관리를 수행할 단기근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