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9일 부산항 5부두에서 한국급유선주협회와 함께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밸‧프‧스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밸‧프‧스 안전점검 캠페인’은 해양오염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급유선의 밸브·플랜지·스위치를 집중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급유선 선주, 항만근로자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급유선 밸브‧플랜지‧스위치 점검 ▲급유 시 유출 예방조치에 대한 안전관리 컨설팅 ▲항만정화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선박 안전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형태)이 5월 10일 ‘제3대 공무원노조 출범식’을 열고 세 번째 동행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조합원들과 김동근 시장, 최정희 시의장, 최영희 국회의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석현정 위원장,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 공주석 위원장을 비롯해 공무원노동단체와 지역사회 관계자 등 200여 명 참석했다.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은 1천300여 명의 공무원 노동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은 물론, 직장 내 갑질 및 인권침해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장학금 기탁, 독거노인을 위한 물품 기부,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와 기부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도 전개 중이다. 이날 공무원노조는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순직한 소방공무원 유가족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축사를 통해 “48만 의정부 시민의 삶이 바뀌려면 의정부시 공무원 노동자들이 행복해야 한다. 공무원들이 행복해지기 위해 공무원노동조합과 꾸준히 소통하며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정희 의장도 “48만 시민의 대표로서 제3대 공무원노동조합의 출범을 축하한다
□ 농협 하남시지부(지부장 김응경)는 11일 하남농협 경제사업장에서 2023년 상반기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및 깨끗한 농촌공간 조성을 위한 농촌마을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농협 함께나눔봉사단 소속인 하남시지부·서부·하남농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20여 명의 영농봉사단과 하남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 참석한 20여 명의 영농봉사단은 창우동, 산곡동 일대의 영농폐자재 중 폐농약병 등을 주로 수거하여 농가 환경정화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 김응경 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지속적인 활동으로 농촌환경 보전과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 별첨. 끝.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관내 대형 아파트 공사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최근 발생한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아파트 공사 현장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해당 사고 현장 건설사가 관내에서 시공 중인 아파트 공사 현장 3개소를 대상으로 12일부터 긴급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광명시정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긴급 점검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조치이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단에는 구조기술사 등 외부전문가를 참여시키고 설계와 다른 시공, 콘크리트 양생 적정성 등 구조 안전을 집중 점검해 중대한 지적 사항은 관련 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가벼운 사항은 현장 시정과 즉시 보완을 요구하고, 시일이 소요되는 사항은 임시 안전조치 후 단계별로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는 재개발·재건축 현장의 안전 및 품질확보를 위해 정기·수시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외부전문가 14명이 포함된 점검단이 공사 중인 재개발·재건축 전체 현장 7개소를 대상으로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해 부적절한 사항을 조치한 바 있
□ 강원도는 초광역 협력을 통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해 2027년까지 5년간 타 시‧도들과 협력하는 초광역권 발전 51개 사업에 25조원을 투자할 방침을 세웠다. ○ 이와 관련, 5월 12일 10:00 도청 신관2층 소회의실에서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초광역권 발전계획안 보고회를 개최한다. □ 그간, 강원도는 수도권, 호남권, 영남권, 충청권 등 여러 광역지자체들이 하나의 생활권을 이루고 있는 다른 지역과 달리,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광역시 ‧ 도가 없어서 지역발전 추진에 핸디캡으로 작용했다. □ 그러나 2022년 2월 『국가균형발전특별법』개정에 따라, 금년부터는 5년 단위로 2개 이상의 광역지자체 간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 초광역권 협력 사업을 통해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강원도를 넘어선 더 큰 강원도’를 구현해 나갈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와 경제력을 보완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분야별로 발굴한 사업은 산업 분야에 수소에너지 경제권 실현 등 34개 사업 1.6조 원을 9개 광역지자체와, 관광 분야는 백두대간권 인프라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 일환으로 다가오는 우기를 대비해 12일 사방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지는 상류의 토석류 이동을 억제해 하류의 민가를 보호가고 계류 안정화를 위해 사방댐 2식, 계류보전 0.9km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관리 이행여부 등을 점검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재해 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에 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댐 17개소, 계류보전 10km, 산지사방 7ha 등의 사방사업을 우기 이전인 6월30일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방사업 추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방사업 안전기술지도를 추진하는 등 현장 안전관리에도 절저를 기해 산업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 <보도 요지> <보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동부지방산림청에서 우기 전 사방사업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내실 <설명내용>우기 전 사방사
경남도는 10일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도내 수협 조합장 간담회를 가졌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해양수산국장이 직접 정부와 경남도의 ‘수산물 안전관리 대책’을 설명했다. 수협 측에서는 지난 광우병 사태 당시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의 사례처럼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공포로 인해 수산업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같이 노력하기로 하고,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검사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경남도는 올해 여름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가 예정됨에 따라 전담 조직 설치・운영, 촘촘한 방사능 감시 체계 구축, 수입 수산물 유통관리 강화 등의 대응방안을 마련하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도는 올해 1월 해양항만과에 수산물안전담당을 신설했으며, 지난 2021년 9월 개소한 ‘수산물안전관리센터’에서 양식・어획된 생산단계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올해만 1,000건 이상 실시할 계획이다. 도내 해역의 해양환경 방사능 검사 강화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해양방사성물질 조사정점의 추가를 지속 건의하여 올해 1월부터 도내 해역 3개소가 확대된 8개소에서 해수, 저질, 해양생물에 대한 더욱더 촘촘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11일 사천시청에서 우주항공청 설치 실무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5월에 개최된 첫 회의에 이은 다섯 번째 실무회의다. 한국항공우주산업,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 사천상공회의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등 12개 관련 기관이 참여한 이번 실무 전담팀(TF) 회의에서는 우주항공청 설립 관련 입법 동향 및 홍보계획, 경남 우주경제 비전 수립, 우주항공복합도시 기본 구상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부는 지난 4월 6일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을 국회에 제출하였으며, 상반기 국회 통과를 거쳐 하반기에는 하위법령 등을 제정하여 연내에 우주항공청을 개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특별법 입법과 발맞추어 상반기 중 ‘경남 우주경제 비전’을 수립할 예정이다. 경남을 우주경제 허브 도시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지난 3월 경남 우주경제 비전팀을 구성하고 종합적 정책 수립과 실행방안을 마련 중이다. 아울러 특별법의 조속한 입법과 우주항공청의 연내 개청을 위한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전방위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유튜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는 감일동 내 공원 관리를 위해 환경지킴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노인일자리는 일 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노인들의 소득을 창출하고, 노인문제 예방과 사회참여를 돕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 감일동은 대규모 주거단지 밀집으로 많은 유동인구가 공원을 이용하고 있으나, 인력부족으로 공원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본 복지관은 쾌적한 생활여건 조성을 위해 노인일자리 활동으로 공원청소 활동을 기획하여 지역어르신들과 함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는 “나이 들었다고 가만히 앉아 있기 보다는 동네에 뭔가 도움이 될만한 일을 한다는 생각에 자부심을 느끼고, 깨끗하게 변해가는 공원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는 듯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김상환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일자리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