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24년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앞두고 공감대 형성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20일 장흥면 문화체육센터를 시작으로 ▲23일 9시 남면 주민자치센터, ▲23일 14시 백석읍 행정복지센터, ▲내달 10일 9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 ▲10일 14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총 5회에 걸쳐 열린다. 강의는 김정현((주)공익프로그램전문기획사 그리고) 대표가 맡는다. 김 대표는 現 강동구 상일 2동 주민자치 회장으로, 서울시 마을계획단 전문 촉진자, 연천군 주민자치 스타트교육 컨설턴트 등을 역임한 주민자치 분야 전문가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생생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의 정의, 마을자치사업의 실질적 참여방법, 민주적 소통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양주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물론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내년도 양주시 11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조례 초안 작성, 주민자치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등 주민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는 13일 순천시의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일본 이즈미시(시장 시이노키 신이치)를 정원박람회로 초대해 국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은 “여러 국가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일본 이즈미시의 날인) 오늘은 더욱 특별한 날”이라면서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지금 세계는 자치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순천과 이즈미시는 세계적인 멸종 희귀종인 두루미로 인연을 맺은 만큼, 지구상에 두루미가 살아있는 한 끝까지 서로를 응원하고 끌어주는 관계로 발전해가길 희망한다”며 이즈미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국가의 날을 맞이해 벌써 세 번째 순천을 방문한 이즈미시의 시이노키 신이치(椎木伸一)시장은 “노관규 시장님의 따뜻한 배려로 이즈미시의 날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생태도시 순천이 10년 만에 다시 도시 전체를 정원화하는 새로운 도전을 실현한 것에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 “이즈미시의 두루미 월동지가 람사르 협약 습지에 등록되고, 이즈미시가 람사르 협약 인증 지자체로 인정받는 과정에서 순천시의 도움이 컸다”면서 감사를 전했다.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5년(2018~2022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5월 중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5월에 발생한 화재는 2,433건으로 전체 화재 중 8.8%를 차지하였다. 표1) 과거 5년간 서울시 화재발생 현황(’18 ~ ’22) (단위 : 건)구 분 합 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화재건수 27,683 2,629 2,151 2,296 2,440 2,433 2,141 2,399 2,376 2,114 2,181 2,032 2,491 인명피해(명) 1,708 210 128 126 109 183 112 133 128 119 134 165 161 출처 : 서울소방재난본부 화재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537건으로 연중 4월에 이어 5월이 두 번째로 많았고 특히 쓰레기 소각 중 발생한 화재가 20건으로 연중 가장 많았다. 표2) 서울시 월별 부주의 화재 발생 현황(’18 ~ ’22년) (단위 : 건) 구 분 합 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부 주 의 15,5
□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가 종합운동장・월드컵경기장・여의나루 등 59개 역에 올 상반기까지 자동심장충격기(AED) 143대를 추가 배치한다. 추가 배치는 올 4월부터 자치구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이며, 행사나 유동 인구가 많아 혼잡한 역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내구연한 완료를 앞둔 기기도 속속들이 교체한다. ○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가해 심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돕는 응급도구로, 자동으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충격을 주기 때문에 일반인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그 사용이 매우 간편하다. □ 법령상 지하철역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할 필요가 없음에도 공사가 운영하는 서울 지하철 275개 역에는 이미 자동심장충격기가 1대씩 배치되어 있었다. 공사는 시민 안전을 위해 2012년부터 서울시 구간 전체 설치를 시작으로 AED 확충을 추진해, 작년 하반기 5호선 강일역 설치를 끝으로 전 역사 비치를 완료했다. □ 이러한 상황에서 작년 말부터 높아진 혼잡상황에 대한 사회적 관심 및 지하철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공사는 심정지 환자 등 비상상황 시 보다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서울시 및
경상남도와 하동군이 주최하고 경상남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경상남도 다문화가족 축제(페스티벌)’가 13일 11시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 에서 다문화가족과 하동군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다문화가족 축제’는 고국을 떠나 새롭고 아름다운 꿈을 펼치기 위해 경남에 온 결혼이민여성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하동세계차엑스포와 함께 열린 이번 축제는 ‘차별 No! 차이 Yes! 차별 없는 경남’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나눔이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백삼종 경남도 여성가족국장, 김영선 하동부군수, 김구연 도의원, 백태현 도의원, 강희순 하동군의회 부의장 및 하동군의원을 비롯한 여러 내빈이 함께 자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영상 기념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와 생각들이 모이면 새로운 변화와 더 큰 가능성이 열린다”면서 “다문화 가족들이 지역발전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여성결혼이민자의 다국적·다문화 패션의 화려한 패션쇼를 시작으로 남편 서포터즈단의 개막 퍼포먼스,
한일 양국 정부는 2023년 5월 7일 한일 정상회담에서의 합의 이행을 위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관련 국장급 회의를 5월 12일(금) 서울에서 개최하여 우리의 전문가 현장 시찰단 파견에 대한 구체사항을 집중적으로 논의하였다. 우리측은 외교부 윤현수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을 수석대표로 국무조정실,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하였으며, 일본 측은 외무성 카이후 아츠시(海部 篤) 군축불확산과학부장을 수석대표로 외무성, 경산성이 대면 참석하고, 원자력규제위원회(NRA)와 도쿄전력이 화상 참석하였다. 자정을 넘어까지 이어진 동 회의에서 양측은 우리 시찰단의 조속한 방일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진지하게 협의에 임하였다. 양측은 우리측의 상세한 제안사항을 바탕으로, 우리 시찰단의 파견 일정, 시찰 항목들을 포함한 활동 범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양측은 시찰단의 일본 방문을 나흘 일정으로 구성하기로 합의하고, 시찰 프로그램을 포함한 방문 세부 사항을 매듭짓기 위하여 추가 협의를 가능한 조속히 갖기로 하였다. 끝. 담당 부서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 책임자 심의관 김선영 (02-2100-8503) 녹색환경외교과 담당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2일 적극행정 공직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하여 2023년 의정부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결의 대회는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에 대한 상장 수여, 직원 대표의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되었다. 직원 대표로는 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김종수 주무관(교통기획과), 정기수 주무관(기획예산과), 이지연 팀장(복지정책과), 홍은아 주무관(호원2동 자치민원과), 김지훈 주무관(노인장애인과)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소극행정의 태도를 지양하고 적극적·도전적·창의적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이와 더불어 의정부시는 적극행정 실천 다짐에 대한 전 직원의 참여를 위해서 15일부터 이틀간 시청 대강당 앞 로비에 적극행정 실천 다짐 보드를 설치하고, 전 직원의 적극행정 실천 다짐 서약 및 적극행정과 관련된 창의적 메시지 등을 수렴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적극행정을 추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입장에 서서 적극행정을 실천하여 의정부시민이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2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꿈이룸터(공간혁신융합실) 개소식에 참석했다. 꿈이룸터는 코딩드론실, 자율주행실, 공간융합실, 목공DIY실 등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 구성돼, 학생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2024년부터는 평생교육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에도 개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정부공업고등학교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꿈이룸터에 조성된 최신 실습기구들을 둘러봤다. 또한 드론 날리기, 지게차 가상 운전 등을 체험하였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출신으로서 꿈이룸터 개소식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니즈에 부합할 수 있는 학교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5월 13일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교직원 200여명이 의정부 사패산 일대 환경정화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이승훈) 교직원들이 지구환경을 살리는데 기여하고자 직접 거리로 나섰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지난 13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정부 사패산 일대에서 ‘자연아, 우리가 지켜줄게’ 플로킹 캠페인을 실시했다. 플로킹이란 ‘ploke(줍다)+walking(산책하다)’의 합성어로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으로 최근 지역사회에서 선풍적인 열기를 끌고 있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을지재단 설립자인 고 범석 박영하 박사의 소천 10주기를 맞아 박영하 박사가 생전에 몸소 실천하신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신념을 되새기고, 깨끗한 환경 조성과 직원 건강을 동시에 챙기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교직원들은 사패산 안골입구부터 정상으로 가는 주요 등산 코스에 어지럽게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의정부을지대병원 이승훈 원장은 “이번 플로킹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을지재단은 지난달 산하기관 전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