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5일 오후 창원 두산에너빌리티 단조공장에서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식(이하 착수식)’과 ‘원전생태계 간담회(이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이창양 산업부 장관, 홍남표 창원시장과 김영선(국민의힘, 창원의창구), 강기윤(국민의힘, 창원성산구), 최형두(국민의힘, 창원마산합포구), 윤한홍(국민의힘, 창원마산회원구), 이달곤(국민의힘, 창원진해구) 국회의원,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 김홍연 한전케이피에스 사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과 원전 협력기업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착수식에서는 대형 금속 소재를 가공해서 만든 세계 최대 1만 7천 톤인 프레스기 버튼을 작동해 신한울 3‧4호기 주기기 제작을 착수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최근 고용과 실업, 제조업생산지수 등 경제지표를 보면 경남이 경제 회복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신한울 3, 4호기 주기기 제작 착수가 경남 경제에 활력을 주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원전기술
◈ 5.20.~9.30. 참여 의료기관 35곳에서 온열질환 일일발생 감시 및 현황정보 제공…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 정보 공유로 시민주의 환기 및 예방활동 유도◈ 5.15.~5.19. 5일간 시범운영하며, 감시체계 운영으로 수집된 현황은 질병청 통해 매일 제공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더운 날씨 및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두통과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감시체계 운영은 여름철 폭염 기간 온열질환 발생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히 정보를 공유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의료기관은 관할 보건소 및 부산시,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응급실에 내원한 온열질환자를 파악하고 폭염의 건강영향을 감시한다. 부산에서는 지난해 34곳의 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한 곳이 추가돼 총 35곳의 의료기관이 감시체계에 동참한다. 지난해에 비해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더욱
◈ 5.17.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10분 tvN 채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예능프로그램 ‘사이아트 코리아’ 방영◈ 과학과 예술이 접목된 공연 형식의 신개념 서바이벌로, 공대생과 예대생이 한 팀을 이룬 12개의 대 학생 팀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주제로 무대를 준비하고 경연 펼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월 17일부터 3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10분 tvN 채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예능 프로그램 ‘사이아트 코리아(Sci_art korea)가 방영된다고 밝혔다. ‘사이아트 코리아’는 과학과 예술이 접목된 공연 형식의 신개념 서바이벌이다. 공대생과 예대생이 한 팀을 이룬 12개의 대학생 팀이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주제로 30일간 무대를 준비하고 경연을 펼친다. 경연주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부주제인 ▲ 자연과 지속 가능한 삶 ▲ 인류를 위한 기술 ▲ 돌봄과 나눔의 장이며, 각 경연주제를 키워드로 무대를 구성할 예정이다. ‘사이아트 코리아’를 이끌어갈 사회자(MC)는 뛰어난 입담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 씨가 발탁됐다. 또한, 공연연출가 박칼린, 안무가 가비, 과학자 장동선 등 과학과 예술 각 분야 전문가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여성들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경기여성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창업의 기회가 넘치는 여기는 경기도입니다’라는 주제로 경기도 내 거주 중인 여성예비창업자 및 도내 사업자 등록한 1년 이내 여성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상 규모를 지난해 1,150만 원에서 1,400만 원으로 확대, 최우수상 500만 원 1명, 우수상 250만 원 2명, 장려상 100만 원 4명에게 사업화지원금과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상이 주어지며, 본선 진출자 14명에 대해서는 2회에 걸친 창업 멘토링이 지원된다.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창업자들은 6월 2일까지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 누리집(www.dreammaru.or.kr)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기업지원팀(031-270-9783)으로 문의하면 된다.경기도일자리재단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새로운 창업 아이디어 발굴과 여성 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활기찬 5월 마무리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먼저 편의점 브랜드인 GS25와 CU, GS더프레시와 함께 선착순으로 5천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자 브랜드인 반올림 피자·빅스타피자·피자헛도 할인 대열에 동참한다. 반올림피자는 4천 원, 빅스타피자는 5천 원을 할인하며 피자헛은 배달 1만 원, 픽업은 1만 3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같은 기간 치킨 브랜드인 멕시카나와 해두리치킨은 4천원 할인을, 한식 브랜드 유가네닭갈비는 6천 원 할인을 제공한다. 다만 멕시카나는 17일까지만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달특급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매월 색다른 할인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5월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다른 쿠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1천 원 할인 제공 ‘화목한 소비자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폭넓은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가맹점들에게는 주문 확대의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한편, 배달특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5일 도청 도지사실에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출구 없음(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최근 마약범죄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지난달 26일부터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출구 없음(NO EXIT) 캠페인 이미지를 촬영해 사회관계망이나 언론 등에 배포·홍보하고 다음 주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 지사는 유재성 도경찰청장의 지명을 받아 도내에서 두 번째로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조길연 도의장과 개그맨 남희석 씨를 지명했다. 김 지사는 “마약은 가족과 사회를 파괴하는 근본 악으로, 마약 퇴치를 위해 하나 된 목소리가 필요하다”라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충남을 위해 경찰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마약 근절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재능과 넘치는 끼로 무장한 청소년·청년 댄스팀의 흥겨운 무대가 주말 정왕3호 광장을 찾은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지난13일 열린 2023 청소년청년페스티벌 ‘청.청.페’는 세대 간 문화를 공감하고, 청소년 문화활동을 활성화하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 이날 ‘제1회 시흥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청.청.페’와 함께 시흥시어울림마당 ‘I see 흥! 투어 in 능곡’ 축제가 능곡광장에서, ‘폼, 나다 : 청소년X청년 그게바로 나다’ 축제가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시흥 곳곳을 흥겹게 물들였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광명동굴 인공폭포 앞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지원과 탄소중립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사회적경제 기업 간 네트워크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13개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동조합을 꿈꾸는 디딤돌 동아리 4개 팀이 참여하였으며, 동굴 방문객 약 400여 명이 착한소비, 가치소비에 함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라며,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지속가능하도록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지역의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가치있는 소비로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비사회적기업으로 구성된 디지털체험존은 드론축구 체험, 3D펜 체험, 인공지능으로 그림그리기, VR 환경체험 등 풍성한 체험 거리로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다색빛 다문화 동아리팀의 구슬로 만드는 만국기 체험 등도 외국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끌었다. 동굴입장권을 소지한 관광객에게는 물품을 구매하거나 체험행사 참여 시 할인해 주는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종근)은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체계적인 예방·대응·복구를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5.15. ~ 10.15.) 동안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대책상황실은 지방산림청과 국유림관리소에 설치되어 관내(광주, 전북, 전남, 경남서부) 산림재해 상황을 지휘하고, 위기대응 단계별 비상근무를 통해 기상·산사태 예측정보 모니터링, 산사태발생지역의 신속한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역 산사태예방대책 수립과 사방사업(사방댐 17개소 등),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 취약지역 거주민 연락체계 구축 등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실시하였고,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하여 산사태취약지역(720개소)에 대해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정종근 서부지방산림청장은 “체계적인 산사태대책상황실 운영과 지속적인 취약지역 현장점검으로 적극적인 예방·대응 태세에 돌입하여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