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박기영, 국힘(춘천3))는 ❍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태백시 및 동해시 일원에서 의정활동 현지시찰을 실시한다. ❍ 18일에는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태백지소를 방문하여 도로유지관리사업에 관한 업무보고와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를 실시했다. 태백지소는 현재 태백‧삼척‧영월‧정선 4개 시‧군의 국도 및 지방도 등을 관리하고 있다. ❍ 이어서 방문한 강원도 소방학교는 금년에 151회 4,099명의 인원을 교육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안전건설위원회(이하“안건위”)는 이에 대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 19일에는 동해소방서를 방문하여 구급 및 화재 진화 활동 등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업무보고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동해시는 해마다 겨울~봄 건조한 날씨로 인한 대형산불과 석유비축기지, 화력발전소 등 대규모 산업시설이 위치함에 따른 대형화재의 위험요소가 공존하고 있다. 위원회는 이에 대한 대책과 개선해야할 사항 등에 대해 점검해 볼 계획이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해시 구미동과 삼화동 일원의 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금년 시작된 본 사업은 전천의
의정부소방서(서장 유해공)는 오는 6월부터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눈으로 보이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설치‧보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연기가 감지기 내로 유입되면 화재로 인식하여 큰 소리로 화재 발생을 알려주는 원리이다. 하지만 청각장애인의 경우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소리를 인지하지 못해 화재 발생시 대피하지 못하여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에 보급하는 청각장애인용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소리를 인지하기 힘든 청각 장애인을 위해 기존의 경보음과 함께 LED투광봉이 추가된 맞춤형 주택용 화재경보기로 점등을 통해 눈으로 화재 사실을 알려준다. 청각장애인용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보급과 동시에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 등 안전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유해공 의정부소장서장은“눈으로 보이는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지속적으로 보급하여 화재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지난 17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주요 업무에 대한 성과평가 심의기구인 성과평가위원회 위원을 새로 위촉하고 제1회 성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새롭게 구성된 성과평가위원회(위원장 부군수)는 총 11명(당연직 2명, 위촉직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2년 동안 주요 업무에 대한 성과평가와 관련 심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성과평가위원회에서는 부위원장 선출과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그 결과 부위원장에는 구영순 위원이 선출됐으며, 2023년 정책실명제 공개과제 선정(안)은 원안 가결, 2023년 양평군 종합성과평가시행계획(안)은 수정 가결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 있는 분들로 위원회가 구성되어 앞으로의 기대가 크다”며, “성과평가위원회가 군정 성과를 심의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 심의로 군민을 위한 군정 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앞서 개최한 ‘양평 어린이 큰잔치’과 ‘청소년의 달 명랑운동회’ 등 아동‧청소년 행사에 참가해 홍보 부스에서 운영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신체·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평군 드림스타트는 두 행사를 찾아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직접 에코백을 만들어 보는 체험을 제공하고 미리 준비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박대식 양평군청 복지정책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업의 홍보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든든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평군은 지난 17일, 지평면 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지평리 전술훈련장에 대한 환원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이인수 지평면장, 김현규 61여단장, 국방시설본부 경기남부시설단 이운수 과장 및 마을 주민들이 참석해 앞서 지난 12일 국방부와 진행한 국·공유지 교환계약을 축하하고 환원 사업에 대한 경과보고 및 유공자 표창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환원되는 지평전술훈련장은 중앙선 지평역 인근에 위치한 부지로 6·25전쟁 이후 우리 국군과 미군이 주둔했던 지역이다. 1999년 말 주둔 부대의 이전 후 공터로 남아있는 공간을 지역의 군부대에서 관리하게 되면서, 궤도차량의 이동을 위한 승·하차 및 부대 전술 훈련을 위한 장소로 사용되어왔다. 그동안 해당 지역은 군부대 훈련으로 인한 소음과 분진, 진동으로 주민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며, 지난 2014년 탄약고 이전에 따른 갈등 수습을 위해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대책위원회가 전술 훈련장에 대한 반환을 요구했으나, 대체 훈련장 확보 및 20사단의 해체, 관리부대 전환 등의 사유로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군은 지역 군부대에서 탄약고 장소로 사용해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18일 백령도에서 점박이물범(천연기념물 제331호, 해양보호생물)의 깨끗한 서식환경 조성을 위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점박이물범은 겨울철 중국 랴오둥만에서 번식하고 봄부터 가을까지 우리나라 백령도와 가로림만에 머물다 늦가을에 다시 랴오둥만으로 회유하는 해양포유류이다. 올해 공단은 해양수산부, 백령도 지역주민과 함께 △점박이물범 서식현황 조사 △주요 서식지 생태조사 △서식지 정화활동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해양수산부,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관광협의체, 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울산광역시남구도시관리공단,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부산SEALIFE 아쿠아리움, (사)한국수족관협회 등에서 참석해 하늬바다 인근 해안가에 점박이물범 서식에 위협이 되는 폐플라스틱, 폐어구 등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백령도는 점박이물범의 국내 최대 서식지이기 때문에 생태적으로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이다”라며, “해양보호생물인 점박이물범이 백령도에서 서식하기에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8일 고흥군청에서 열린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의 성공을 위한 ‘국토교통부-전남도·고흥군 현안회의’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광주~고흥 고속도로 건설 등 직접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지사는 감사를 표하며, 미래첨단소재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현안과 함께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원희룡 장관과 김영록 지사, 공영민 고흥군수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가산단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전남개발공사에서 함께했다. 현안 회의에선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 성공을 위한 국토부·전남도·고흥군·한국토지주택공사·전남개발공사 간 업무협약을 했다. 이어 국토부의 국가산단 조성 지원계획과 한국토지주택공사 기본구상 발표가 진행됐다. 전남도의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방안, 이노스페이스의 우주발사체 추진현황 발표에 이어 지역 현안 건의와 토론 등으로 회의는 마무리됐다. 지난 3월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는 고흥 봉래면 외나로도 일대에 총 3천800억 원을 들여 2030년까지 173만㎡ 규모로 조성된다. 국가산단은 전남도가 야심차게 추진하는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핵심사업으로, 클러스터 조
사진1)이재준 수원시장이 파장동 맛고을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한 후 발언하고 있다.사진2)이재준 시장(왼쪽 2번째)이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맛고을거리에 도로 신설하고, 1015㎡ 넓이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 완료되면 마을버스 운행할 수 있어… 상권 활성화 기대◦이재준 시장, “만남의 광장이 멋진 공간으로 조성돼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기쁨을 주길 바란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7일 ‘파장동 맛고을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맛고을거리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은 파장동 맛고을거리(파장동 338-15번지 일원)에 길이 318m·폭15m 도로를 신설하고, 1015㎡ 넓이의 ‘만남의 광장’을 조성하는 것이다. 맛고을거리까지 버스가 운행될 수 있도록 광장에 버스회차지를 만들 예정이다. 광교산 입구인 맛고을거리는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지만 차로 끝이 버스 회차가 불가능한 막다른 도로여서 마을버스 접근이 어려웠다. 현재는 인근 파장동 주민센터와 용광사까지만 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만남의 광장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마을버스가 운행할 수 있게 돼 상권이 활성화되고, 등산객들은 한결 편리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는 16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경제관광청을 방문한데 이어 17일에는 두바이시청에서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Dawood Abdul Rahman Al-Hajri) 시장과 간담회를 열고 교류ㆍ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 간담회엔 UAE를 방문 중인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주광덕 남양주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이민근 안산시장, 김병수 김포시장과 문병준 두바이 총영사가 참석했다. UAE는 아부다비, 두바이 등 7개 연방으로 구성된 나라로, 세이크 모하메드 빈 알 라얀 아부다비 국왕이 UAE 대통령, 세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두바이 국왕이 UAE 총리를 맡고 있다. 다우드 압둘 라만 알-하즈리 두바이 시장은 UAE 총리 겸 두바이 국왕의 최측근이다. 두바이 시장은 시청 입구까지 나와 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을 맞이했으며, 두바이 시내의 교통흐름과 각종 시설물의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지리정보시스템(GIS) 센터와 문제가 발생할 경우 대처방안을 제시하는 지휘통제센터 등을 보여주며 시의 관리 기능에 대해 설명했다. 대도시시장협의회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