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해 실적을 대상으로 올해 1~3월 실시했으며, 전국 재난관리책임기관 330개(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를대상으로 기관의 단계별 재난관리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써 재난 분야의 최상위 종합평가이다. 홍성군은 자연·사회재난 및 안전관리 유형에 대한 6개 분야 36개 지표에 대하여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취약계층 안전관리 강화,△재난대비 훈련, △방재시설 유지관리, △재난안전관리를위한 사전 대비체계 등 예방, 대비, 복구 분야에서 우수등급을받았다. 한편, 군은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2022년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국가 재난관리행정안전부 장관표창, 집중안전점검 최우수기관 도지사표창, 지역안전지수우수기관 도지사표창 등을 수여하며 재난·안전관리 분야 행정의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재난안전 관리에 대한 홍성군의역량을 보여준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재난관리와 안전정책 추진으로 군민이 안전한 도시홍성을 만드는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옥길동 일원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탄소중립 실천 피켓을 들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결의를 다졌으며, 주위 이웃들에게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을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고길수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첫걸음은 우리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서도 가능한 일”이라며, “이러한 작은 변화가 광명시 곳곳에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광명6동 어르신환경봉사대도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광명6동 어르신환경봉사대 20여 명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을 결의하고 주민들도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쓰레기 줍기 등을 홍보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앞으로 시민을 중심으로 하여 탄소 중립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박승원 시장)는 25일 오후 3시 광명제1펌프장에서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주재로 안전관리 혁신 TF팀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수해 대비 재난·안전관리 추진사항 및 추진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안전총괄과 등 9개 부서로 구성된 안전관리 혁신 TF팀과 광명소방서 등 협력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부서별로 ▲호우, 태풍에 따른 단계별 재난 대응 추진사항 ▲2022년 호우피해 처리 상황 및 문제점 ▲이재민 발생에 따른 추진사항 등을 보고하고 안전관리 사항을 논의했으며 펌프장, 이재민수용시설(광명종합사회복지관) 등 현장을 점검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작년에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겪었던 만큼 올해는 특히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계부서 및 협력 기관과 상호협조체계를 확고히 하고 철저한 사전 현장 점검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 17년 동안 논의되어온 평화경제특구법 25일 국회 본회의 통과 - 북한 인접 지역에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 도, 2006년 법 발의 이후 평화경제특구법 제정과 경기도 유치 위해 적극 노력 - 국회와 중앙정부에 32회 건의, 토론회, 자체 연구 등 실시 - 100만 평 특구 지정 시 6조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 5만 4천 명 취업 유발효과 기대○ 김동연 지사, “평화경제특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혀 김포·파주·연천 등 접경지역을 평화경제특별구역으로 지정하고 산업단지나 관광특구를 조성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평화경제특구법’이 2006년 첫발의 후 17년 만에 국회 본 의회를 통과했다. 경기도는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평화경제특별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평화경제특구법)’이 지난 2월 1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를 통과한 후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를 거쳐 25일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평화경제특구법안은 북한 인접 지역에 ‘평화경제특구’를 지정하고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로 지난 2006년 처음 발의됐다.평화경제
◈ 5.22. 부산시-프랑스 칸 영화인력양성 및 영화관련 상호교류 증진 업무협약(MOU) 체결◈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 체계 구축으로 국제적인 파트너십 확대 및 모범사례 공유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이자 세계적인 국제영화제의 도시인 부산시와 프랑스 칸이 두 손을 맞잡았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프랑스 칸(Cannes)과 지난 22일(현지시간) 영화인력양성 및 영화 관련 상호 교류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의 개최 도시 ‘부산’과 세계 최대 영화 축제 칸 영화제의 개최 도시 ‘칸(Cannes)’ 모두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 두 도시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급변하는 영화·영상콘텐츠 산업 환경에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다비드 리나드(David Lisnard) 프랑스 칸 시장과 향후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 간 단편영화 제작 및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공유 등 영화관련 여러 분야에 대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안병윤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은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9월 유네스코 창의도시 연례회의에 영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유재홍)는 ‘거주자(상가 앞) 우선주차 시간제’의 2023년 하반기(7월 1일~12월 31일) 이용자 대상 신청 접수를 지난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다. ‘거주자(상가 앞) 우선주차 시간제’는 일정 시간에만 거주자나 상가주에게 지정해 유료로 사용하게 하는 제도다. 주차질서 확립은 물론 노상주차장을 회전 공유하게 해 주민 편익을 높이고 상권 활성화를 꾀해 주민 생활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이번 접수는 문화마을로 일원 407면과 신천로 80번길 일원 240면, 총 647면에 대해 이뤄졌다. 누리집과 방문 신청을 통해 총 925명이 접수를 마쳤고, 오는 6월 1일 프로그램 자동 추첨 방식으로 배정 발표를 할 계획이다. 이후, 요금 미납자 및 포기자가 발생한 구획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2일 2차 배정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미수납 배정 취소 및 구획정리를 통해 남은 구획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시흥시 대야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https://park.siheung.go.kr/)을 통해 수시분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명기 시흥시 안전생활과장은 “누리집 접수가 어려운 분들이 신청을 못하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이하, ‘재난관리평가’)와 경기도 주관 ‘2022~23년 겨울철 대설 종합평가’(이하, ‘대설종합평가’)에서 모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시흥시는 5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도내 31개 시·군의 겨울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대응 실적을 평가하는 ‘대설종합평가’에서는 도내 3위를 차지했다. 연이은 쾌거로 시는 장관·도지사 기관 표창 수여와 총 1억8천4백만 원(특별교부세 1억 8천만 원, 포상금 4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강력범죄 발생 시 ‘안전안내문자’를 활용한 바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에만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 기관 선정을 포함해 재난안전분야 평가 9관왕을 수상하는 등 선제적인 재난 대응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관리평가에서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동시에 겨울철 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도내 지방정부는 시흥시를 포함해 단 두 곳뿐”이라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신상진 성남시장은 23일 오후 야탑의 한 음식점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임원진과 소통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신 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여러분들의 활기가 청년들과 성남시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는다”면서 “성남시 청년 정책에 청년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협의체와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성남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소통하는 역할을 하는 성남시민 참여단으로 정책기획, 미디어, 문화기획, 소통 등 4개 분과에서 2년간 활동한다. 제1기 청년정책협의체는 공개 모집으로 선발한 만 19~34세의 대학생(44명), 직장인(52명), 취준생(4명) 등 다양한 계층으로 22년 3월 31일 구성됐다.
성남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맹산 반딧불이생태원에서 파파리반딧불이 탐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배움 숲 홈페이지로 사전 신청(5.22~26)한 가족 단위 시민이 하루에 15가족(가족당 최대 4명) 60여 명씩, 닷새간 모두 75가족 300여 명 참여한다. 탐사는 밤 10시~11시 30분에 이뤄져 한밤중 도심 녹지에서 형광 연두색의 강한 점멸 광을 내는 파파리반딧불이를 관찰할 수 있다. 반딧불이 전문가가 빛의 발광 원리와 시간, 종별 빛의 밝기와 색깔, 암·수 구별법 등을 설명해 준다. 성남시 자연환경 모니터도 동행해 파파리반딧불이 관찰을 도와준다. 성남지역에는 율동, 대장동, 금토동 일원 등 54곳에 반딧불이가 서식한다. 파파리반딧불이 외에도 애반딧불이, 늦반딧불이가 관찰된다. 이중 파파리반딧불이는 버들치, 청딱따구리와 함께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하는 성남시 깃대종이다. 시는 ‘네이처링 앱(성남시 자연자원 플랫폼)’에 최근 3년간의 반딧불이 관찰 사진과 동영상을 올려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