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우기를 맞아 지하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활용해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지하 개발사업장 37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한다.‘경기지하안전지킴이’는 토질 지질과 토목시공 등 총 45명의 지하 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 자문단으로, 2020년 도입됐다.이번 현장 점검은 호우에 의한 지반 균열‧붕괴‧침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이천 안흥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고양 향동지구 지원1블럭 지식산업센터 등 9개 시 37개소 지하 개발사업장(10m 이상 굴착) 현장이 대상이다.‘지하안전법’, ‘건설기술진흥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지하공간 개발 현장의 안전관리 및 지하 안전 평가 협의내용 이행 여부 등을 면밀하게 살피고 개선점을 전문적인 시각으로 자문할 계획이다. 도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을 위한 지하 안전 점검 때 시·군의 부족한 전문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경기지하안전지킴이’와 함께 총 214곳의 현장 점검을 지원했다. 도내 지반침하 건수는 2020년 47건, 2021년 32건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지만 지난해에는 8~9월 집중호우로 인해 36건으로 다시 증가했다.강현일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장
인천광역시는 8일 발생한 도시철도 안전사고와 관련해 유정복 시장이 다중이용시설의 안전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20분경 지하철 분당선 수내역 2번 출구 상행 에스컬레이터가 멈춘 후 역주행하면서 이용객 1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어 오후 1시경 인천도시철도 2호선 운연역에서 남동구청역 구간에서는 전동차 운행이 18분 가량 중단돼, 현재 인천교통공사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유정복 시장은 지하철 등 다중이용시설의 승강장과 에스컬레이터, 지하철 운행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할 것을 긴급 주문했다. 우선,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84개 승강기 사업자(유지관리 51, 제조·수입업 33)에 대한 정기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는 이들 승강기 사업자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가로 실시해 불량부품 사용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또 도시철도, 백화점 등 3,052개 에스컬레이터에 대해서는 군·구와 함께 실태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승강기 관리주체가 월 1회 이상 자체 점검 결과를 입력하는 승강기 안전종합정보망 입력 사항도 조사해 자체 점검 여부 등을 확인할
○ 경기도, 8일 도담소에서 ‘인공지능(AI) 전문가 정책 간담회’ 개최 - 지피티(GPT) 기반이 되는 인공지능 모델(Transformer) 논문의 공동 저자 일리야 폴로수킨과 국내 인공지능 전문가 5명 등 참여 - 도민을 위한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과 지방정부 역할을 찾기 위해 간담회 개최○ 일리야 폴로수킨, 인공지능 기술과 공공적용 사례 발표 - 국내 전문가와 함께 ‘경기도 인공지능 정책 및 안전한 활용법’에 대해 자유토론 ○ 김동연 지사 “경기도 당면 문제 중 우선순위가 높고 접근하기 적합한 것 선정해 성과 내보자” 지피티(GPT)의 기반이 된 인공지능 모델 논문(Transformer)의 공동 저자 일리야 폴로수킨(Illia Polosukhin) 니어파운데이션 대표와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 등 국내외 인공지능(AI) 전문가들이 인공지능의 안전한 활용과 경기도의 역할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가 열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8일 도담소에서 진행된 ‘인공지능(AI) 전문가 정책 간담회’에서 “경기도는 인공지능과 관련해서 뉴욕대 ‘AI 라운드테이블’, 챗지피티 활용방안 강구, 발달장애인 AI창작단 전시회 등 다른 지자체와 정부보다도 선도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라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8일 여름철 풍수해 등으로 인한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안전 점검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지부장 김영일)와 시청 가로정비과 직원들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하안초등학교 주변과 하안주공1·3단지 상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벽면 이용 간판, 돌출간판, 광고물과 건축물 간 고정상태 불량에 따른 붕괴 추락 여부, 전기 설비의 노후 및 부적합 설비 등을 중점 점검했다.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위험 간판은 즉시 보수, 보강하고 붕괴 등 안전을 해칠 우려가 있는 노후 광고물에 대해서는 설치자와 관리자에게 안내문을 배부해 즉시 철거하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겠다”며 “아울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간판을 설치한 업주들이 자발적으로 안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영일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광명시지부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광명시와 함께 취약지역 안전 점검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가 올해 27회를 맞는 ‘2023 서울특별시 환경상’ 수상자 19명(단체)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1997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의 권위를 가진 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 조성에 기여한 시민·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시는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일까지 시민, 자치구 등으로부터 총 41건의 환경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환경 전문가, 언론인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가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심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올해는 대상 없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올해 환경상 최우수상은 녹색기술 분야에 대양엔바이오㈜, 자원순환 분야에 환경단체 봄봄, 기후행동 분야에 보성고등학교가 수상했다. ○ 대양엔바이오㈜는 서울시 난지 및 중랑물재생센터의 분뇨, 슬러지 등 처리시설을 최고의 친환경 기술로 운영·관리하고 환경기초시설 운영기술 경진대회 금상 수상 및 14건의 녹색기술 특허를 취득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환경단체 봄봄(나를 돌봄, 서로 돌봄)은 2017년부터 성북구를
경북도는 8일 도청 안민관에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2단계 구축」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 재난안전 스마트시티 CCTV 영상, 사물인터넷(IOT) 등 경북에 산재된 데이터를 한 곳에서 통합·연계해 볼 수 있도록 구축했다. 경북도와 시군, 중앙·유관기관의 재난예방, 대응, 복구, 조사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기반 재난정보 공동 활용 시스템이다. 통합플랫폼은 23개 시군과 연계된 스마트 시티망을 통해 3만2천대의 CCTV영상을 수집하는 ‘광역 영상 허브기능’, 시군에 산재된 강수·수위·적설·지진 데이터 센서 등을 표준화해 수집하는 ‘재난센서 허브기능’, 국토지리정보원과 연계된 재난현장 위성·항공 영상, 드론영상의 ‘재난서비스 허브기능’ 등으로 구성돼 있다. 통합플랫폼의 각종 정보는 재난예측, 재난상황 실시간 정보 제공, 재난 복구, 조사 분석에 활용됨은 물론 사건현장 영상지원·수배차량추적 (경찰), 119출동 영상지원서비스 (소방) 전자발찌 위반 신속검거 서비스(법무부) 등 범죄예방에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날 완료보고회에 앞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국내에 위성*을 보유·운영하고 있는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국가숲길 백두대간트레일 홍천구간 개통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6월 10일(토) 백두대간트레일 10구간 불발령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식(숲밥) 및 꽃차 시음, 꽃누르미 작품 전시회, 숲속음악회, 짚신 신고 걷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지역업체와 연계한 이벤트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으며,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국가 숲길로의 발돋움과 국가 숲길 거점마을 활성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백두대간트레일 10구간 불발령길은 백두대간트레일 홍천구간에서도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구간이자 살신모정의 이야기*를 지닌 아름다운 숲길이다. * 살신모정의 이야기 : 눈보라가 몰아치는 불발령 고갯길에서 어린 딸을 살리려 자신의 옷을 벗어 어린 딸에게 덮어 품속에 감싸 안아 딸을 지켜낸 모정으로 故 박정렬 여사의 이야기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특별한 이야기가 공존하는 백두대간트레일과 같은 아름다운 숲길을 찾아오는 국민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테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 언론사명 : 중앙일간지 등 다수□ 보 도 일 : 2023년 5월 22일(월) ~ 2023년 6월 6일(화)□ 주요보도 내용 ❍ 교육청에 흘러들어가는 재원이 과도하여 교육청에 돈이 남아돌아 넘치는 돈의 용처를 찾지 못해 여윳돈 성격의 기금을 수십조원 쌓아두고 있음 ❍ 학생은 줄어들고 학교는 문을 닫는데 교육청 공무원 정원은 5년 새 수천 명이 느는 등 지방교육청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조직을 방만하게 운영하고 있음 ❍ 교육청에 흘러들어가는 재원이 과도하여 교육청에 돈이 남아돌아 넘치는 돈의 용처를 찾지 못해 여윳돈 성격의 기금을 수십조원 쌓아두고 있음 ❍ 학생은 줄어들고 학교는 문을 닫는데 교육청 공무원 정원은 5년 새 수천 명이 느는 등 지방교육청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조직을 방만하게 운영하고 있음 □ 시도교육청 기금 관련 설명자료 ❍ 시도교육청에서 유초중등교육을 위해 집행하는 지방교육재정은 인건비, 학교운영비, 교육행정비, 교육복지지원비, 유아교육비 등 필요한 재원(기준재정수요)을 산정한 뒤 지방자치단체로부터의 전입금 및 자체수입 등을 제외한 대부분(‘21년 기준 74.45%)을 중앙정부의 교부금(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이하 교부금)으로 충당하는 구조입니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오는 3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 활동에 나선다. 시는 올해 이월체납액 210억원 가운데 50%인 105억원을 징수목표액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고액체납자 등의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이번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에 체납안내문 일괄 발송과 맞춤형 체납관리를 통해 체납액 징수·납부 독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사, 범칙사건 조사, 사해행위 조사, 출국금지, 명단공개, 공공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소액·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등을 통해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관리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합동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지속적인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 및 안정적인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박흥수 징수과장은 “지방세는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체납자별 맞춤형 체납관리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