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하 협의회)는 7월 20일(목),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교육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91회 총회를 개최하여 최근 학교현장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한 교권보호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수해를 당한 분들을 위한 시도교육청 차원의 모금 및 자원봉사 실시 등 구호 방안을 협의하고,「중대재해처벌법 등의 교육분야 적용 별도 법령 마련」요구 등 6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으며, 또한 정부가 추진 중인 유치원・보육기관 통합(유보통합) 재원 마련 방안 등을 논의했다. ▶ ▶ 긴급의제 토의 실시 □ 최근 교육현안 논의 전국 시도교육감은 최근 학교현장에서 발생한 교사 폭행 사건 및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깊은 책임감을 바탕으로 이를 성찰하면서, 교육청 차원의 교권보호대책 보완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결의문을 발표하기로 하였다.□ 최근 남부지방 집중호우로 인한 수재민 구호 방안 논의 전국 시도 교육감은 91회 총회 시작 직후 최근 충청 및 경북 등 남부지방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기 위한 묵념을 올린 후, 수재를 당한 이재민들을 돕기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해 1차 공급*에 이어 7월 21일(금)부터 8월 8일(화)까지 19일 동안 정부 비축 천일염 400톤을 추가로 시장에 공급한다. * 1차 정부 비축 천일염 방출량 및 기간: 400톤, 6. 29.(목) ~ 7. 11.(화) 해양수산부는 천일염의 소비자가격과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하여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전국 마트에 방출한다. 소비자는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청주점‧대전점, 탑마트 감천점, 수협바다마트 춘천점‧강서점 등 3개 유통업체 37개 지점에서 6월 소비자가격보다 약 20% 할인된 금액으로 정부 비축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6월에 이어 7월에도 햇소금 약 2만 톤을 포함하여 총 2.8만 톤이 시장에 공급되었고, 장마철이 지나면 천일염 생산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예정이다.”라며, “정부가 가격 동향을 면밀히 살펴 필요하면 추가로 시장에 비축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므로, 국민들께서는 서둘러 천일염을 사지 않으셔도 된다.”라고 말했다. 담당 부서 수산정책관 책임자 과 장 구도형 (044-200-5440) 유통정책과 담당자 서기관 정재훈 (044-200-5627) 참고 정부 비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공공청사, 공원, 공영주차장 등 시민과 밀접한 수요 지점에 다양한 충전시설 설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시는 늘어나는 전기차 수요에 발맞춰 관내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지난 3월 환경부 주관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현장 조사 및 설치지점을 확정하고 공공 용지내 설치와 관련하여 의회 동의 절차를 완료했다. 시는 오는 9월 말까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 청사,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의 주차대수 50개 이상의 의무설치 대상과 충전 수요가 있는 총 75개 지점에 초급속(200KW이상) 9기, 급속(100KW) 89기, 완속(7KW) 145기 등 총 243기의 다양한 충전시설을 설치해 전기차 이용 시민의 편의를 대폭 증진 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수요를 반영해 올해 1,869대(전기 승용차 1,097대, 전기 화물차 695대, 전기 버스 77대)의 전기 자동차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전기차 충전시설의 수요 지점을 발굴하는 등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지속적으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해상택시 운항사업자로, 친환경 선박건조 및 해양레저장비 개발 등을 하는 KMCP(주)(대표 김성하)가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시는 지난 6월 출퇴근 도심 교통 체증과 해안가 주변 번잡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원도심 권역에 부산 해상택시 운항사업자 공모를 진행했다. ○ 부산 해상택시 운항사업자로 선정된 KMCP(주)는 친환경 선박 4대를 원도심 권역 구간에 투입할 계획이다. □ 특히 지난 7월 17일 KMCP(주)는 HD현대의 선박자율운항 전문회사인 아비커스와 ‘친환경 자율운항 시스템’이 탑재된 부산 해상택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다음과 같다. ○ (KMCP) 친환경 자율운항 해상택시에 특화된 플랫폼과 운영 전반에 걸친 사업자 역할 수행 ○ (아비커스) 특화된 자율운항 시스템인 ‘NeuBoat’ 솔루션 제공 □ 아비커스의 자율운항 시스템인 ‘NeuBoat’는 인공지능 기술로 해상택시의 최적 경로를 실시간으로 안내해주며 장애물이 있을 때 자동으로 회피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 해상택시에 자율운항 기술 적용 사례는 이번이 세계 최초이다. ○ 시는 이 기술이 적용되면, 해상택시의 안전성과 편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한 인천의료원장,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 등 10여 명과 장학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사업’은 인천의 공공의료 인력 확보 및 인천의료원의 간호사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이다. 최근 3년간 인천의료원 간호사 결원율은 2020년 38%, 2021년 22%, 2022년 22%였으며, 2023년 현재 정원대비 간호사 52명이 부족해 공공보건의료 업무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5월 15일부터 30일까지 장학생 모집공고 후 전국 간호대학교에서 추천받은 총 54명의 지원자 중 서류와 면접 심사로 최종 10명을 선발했다. 인천형 공공간호사 장학생은 1인당 최대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으며, 졸업 후 인천의료원에서 2년간 의무 복무하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사업은 인천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업이며, 장학생들은 인천시민들에게 큰 희망과 기대가 되는 공공간호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공공의료 인력 양성과 지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9일 용현산업단지의 성공적인 구조고도화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를 방문했다. 이번 우수사례 현장방문은 최근 용현산업단지가 데이터센터 유치에 이은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는 바,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모범적인 구조고도화 사례에서 아이디어를 얻고자 마련됐다. 해당 산업단지는 구조고도화사업의 대표 성공사례로 과거 ‘구로 공단’으로 불리던 시절에는 주로 의류공장 등 중소 제조업 공장들이 많았다. 지금은 수많은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되며 벤처기업, 디지털 관련 IT기업,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타트업들이 자리를 채워 서울 최대 IT 밀집 지역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G밸리 산업박물관을 관람하고, 현황 및 구조고도화에 대한 김성기 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장의 설명에 귀 기울였다. 김동근 시장은 “서울디지털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를 제조업 중심에서 벗어나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경쟁력을 갖춘 미래형 스마트 산업단지로 개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낙동강 상주보·구미보 안전에 관한 7월 19일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상주보는 복구를 완료하였고, 구미보는 암반 위에 설치되어 안전에 문제가 없다”라고 20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상주보 우안의 고정보 아래 설치된 콘크리트 블록은 이번 폭우로 일부 영향을 받았으나 보의 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며, 톤마대(1톤 상당의 흙덩이주머니)와 방수포 설치 등을 통해 보강을 완료한 상황”이라며 “상주보 좌안의 일부 유실된 제방도 복구를 완료했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고 말했다. 구미보와 관련 “구미보 둔치(고수부지)는 현재 복구 중에 있다”라며 “구미보 교각은 일부 언론에서 언급한 ‘파일 형식’의 구조물이 아닌 암반 위에 ‘직접 기초 형식’으로 설치되었고, 돌망태(철망에 돌을 담은 자재)는 교각을 지탱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주변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설치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홍수기 종료 후 항구복구계획을 수립하여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20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최근 고령화 현상 가속화에 따른 헌혈인구의 감소와 코로나19의 여파로 혈액량이 크게 줄어드는 등 안정적인 혈액수급의 필요성에 따라 양 기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하여 체결되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기적인 헌혈 동참 ▲헌혈문화 정착 지원 ▲건전 기부문화 및 자원봉사활동 확산 등 관련 사항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단체헌혈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협약 당일에도 중‧고등학생들의 방학 등으로 혈액수급이 불안정해진 상황을 개선하기 위하여 단체헌혈이 추진되었다. 또한, 이번 협약식에서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의 다회 헌혈 직원에 대한 광주전남혈액원장의 표창장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다회 헌혈 직원들은 평소 정기적으로 헌혈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하여 동료 직원들에게 헌혈을 권유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되었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은 “대한적십자사와의 협약을 통해 건강한 헌혈문화를 만들어
울산시는 7월 2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울산광역시혁신도시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울산시장, 울산대 총장)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김두겸 시장과 오연천 총장을 비롯한 울산광역시혁신도시발전위원,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울산혁신도시 발전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울산혁신도시 발전계획은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시간적 범위는 2023~2027년이고, 공간적 범위는 울산시 전역이다. 지난해 4월부터 울산연구원이 용역을 수행해 왔으며, 울산광역시혁신도시 발전위원회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9월까지 최종 확정된다. 이날 심의하는 제2차 울산혁신도시 발전계획(안)은 ‘신산업 창출과 지역혁신 발전을 선도하는 울산혁신도시’를 목표(비전)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구축 ▲지역인재 양성 ▲상생발전 등 5개 분야 38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신 성장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장기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정주여건을 질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