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2023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60점을 선정하고, 10월 17일 오후 국립생물자원관 대강당(인천 서구 소재)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사랑공모전*은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 국내 최초의 ‘정크아트공모전(2006년)‘과 ‘환경보전홍보대상(1996)‘을 통합해 2013 년부터 매년 개최 ○ 올해 공모전 대상은 △사진 분야에서 ‘반두잡이(이복현 작)’, △정크아트 분야에서 ‘사랑하계(鷄)(최창완 작)’, △일러스트 일반부 분야에서 ‘가꾸어가는 지구(권혜진 작)’이 선정됐다. ○ 사진 분야 대상인 ‘반두잡이’는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환경사랑의 주제를 잘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맑은 물과 깨끗한 모래 등 아름다운 자연의 순간을 포착하려는 의지와 환경을 미적으로 승화시키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 정크아트 분야 대상인 ‘사랑하계(鷄)’는 건축자재, 자전거 체인 등으로 닭의 형상을 만들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역동적이고 재치 있게 표현했으며, 버려진 고철에 새로운 예술적 가치를 부여했다. ○
□ 지난 16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북아프리카 지역 재난 관련하여 모로코의 지진과 리비아의 홍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민 구호를 위하여 임직원 140명이 참여하여 215만 5천원을 모금 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 공단 임직원 일동은 막대한 인명피해 및 물자 부족 등 지원이 절실한 현지의 실정을 고려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집에 나섰으며 대한 적십자사 의정부북부봉사관에 지정 기탁하여 현지 피해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 홍정길 이사장 직무대행은 “북아프리카 지역의 재난 발생으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안타까운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직원들의 사랑의 온기가 잘 전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 기부 캠페인을 통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부와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물품기부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으로 384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공단은 10월 26일에는 9시 30분부터 공단 정문 입구 근처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운동도 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협의회장 김철우 보성군수)는 일본 핵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안전에 대한 불신을 차단하고, 안심하고 수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 강화에 나섰다. 남중권발전협의회는 17일 9,600만 원의 사업비로 방사능 검출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구입해 9개 회원 시·군에 2대씩 총 18대를 배부했다. 이번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배부로 수산물 안전에 대한 불신해소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가 촉진되는 계기가 되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는 이번에 배부받은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활용해 수산물 경매 전부터 방사능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천포수협과 사천수협에 각 1대씩 배부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이어간다. 한편, 남중권발전협의회는 2010년부터 9개 시군(사천시,진주시,남해군,하동군,여수시,순천시,광양시,고흥군,보성군)이 동서화합으로 공동번영을 위해 이루어진 협의회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수산물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위축된 수산물 소비가 촉진되기를 바란다”며 “수산물의 어획부터 최종 가공까지 전 과정에 대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10월 17일(목)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천연하종갱신·목재수확 사업지에서 산림청, 북부청, 국유림관리소, 기술자문단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순환경영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〇 춘천, 홍천, 인제, 서울에 이은 북부청 제5차 현장토론회로,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두무리 산12번지 내 사업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천연하종갱신 조림지의 효과적인 사후관리 방안, 목재수확지 조림 적정 수종 선정 및 관리방안 등을 주제로 자문단의 노하우 전수 및 참석자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주제인 천연하종갱신 사업지는 ’74년 조림한 낙엽송 임지로 모수 생육상태가 우수하고 종자 결실량이 양호해 대상지로 적합한 임지로, 토론을 통해 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등 효과적인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해 종자에서 발아한 나무가 적절하게 생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〇 천연하종갱신이란 모수를 일정 비율 남기고 벌채해 종자를 공급하는 천연 갱신법으로, 기후와 토양에 적응한 모수로부터 종자를 공급받아 실패율이 낮으며, 조림 비용을 절약하고 생태적으로 안정된 숲을 조성하는 등 장점이 있다. 두 번째,
의정부시의회는 집행부 행정에 대한 관리·감독 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16일 최근 리모델링을 완료한 의정부예술의전당을 방문했다. 이날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대극장, 소극장 등 주요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리모델링 사업에 대한 주요 설명을 청취하면서, 장기간에 걸쳐 사업이 완료된 만큼 시설 운영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 당부했다. 아울러 시설 확인을 마친 의원들 모두는 “예술의전당 리모델링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 친화형 문화도시가 조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요청했다.
경기도는 16일 포천시 군내면 포천비즈니스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안전대 착용 캠페인과 산재예방 가상현실(VR)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합동캠페인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백영현 포천시장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 작업자와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대 착용을 제대로 하면 떨어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건설공사 현장은 매일, 매 시간 작업조건이 수시로 바뀌고 위험한 작업 등이 많아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산업재해 사고사망자 등이 모든 업종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에 경기도는 건설현장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근로자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상황처럼 느껴보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떨어짐 사고가 우려되는 높이 2m 이상의 고소작업 시 안전대를 제대로 착용하고 걸어서 떨어짐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안전대 착용과 정확한 사용법을 익혀서 습관화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이달 16일(월)부터 30일(월)까지 김천 본사에서 ‘블록으로 잇는 미래, 꿈의 고속도로!’를 슬로건으로 마인크래프트 미래고속도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o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주중에 이용이 불가능한 고객을 위해 10.28(토) 하루는 주말 특별 전시관도 운영 할 예정이다. □ 이번 전시회에서는 공사가 지난 7월 추진한 ‘마인크래프트 미래고속도로 만들기 공모전’에서 선정된 12개 작품과 마인크래프트 인플루언서 ‘휘용’의 협업 영상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16일(월)부터 18일(수)에는 VR·AR 기기 체험관*을 별도로 운영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 로보레이드, 키피스 이스케이프 등 VR 콘텐츠 체험 □ 또한, 공사는 인근 지역 초등학교 등 5개 기관 100여명의 어린이를 초청해 마인크래프트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교통안전 교육, 퀴즈 이벤트 등의 견학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 이밖에도 전시회 참가가 어려운 고객을 위해 공모전 홈페이지(http://minecraft.ex.co.kr)와 공사 유튜브 채널(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TV)에서도 수상작과 마인크래프트 인플루언서 ‘휘용’의 작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은 10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의정부부대찌개거리에서 펼쳐지는‘제16회 의정부부대찌개축제’를 개최한다. 2006년부터 매년 10월에 개최되고 있는 부대찌개축제는 올해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어 경기도로부터 보조금을 후원 받아 더 다양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1인분을 구매하면 2인분을 받을 수 있는‘선착순 온라인 사전예약 1+1행사’가 사전행사로써 진행될 예정이며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오픈될 예정이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여러장르의 풍성한 공연과 노래경연대회, 현장에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기구,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가 후원하는 경품추첨이벤트, 부대찌개거리내 부대찌개를 모두 맛볼 수 있는 시식회가 운영된다. 박길순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 회장은‘의정부부대찌개축제는 의정부시 대표 음식문화 축제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재단과 함께 협력하여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며 ‘의정부부대찌개명품화협회는 앞으로도 의정부부대찌개를 널리 알리고 모든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 14~20일 충청남도 일대 개최, 50개 직종 중 총 43개 직종에 참가◦ “기업의 교육적 역량 공유해야, 기업-직업계고 연결고리 역할 하겠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16일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석해 도내 출전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를 격려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직업훈련과 기능수준의 향상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충청남도 일대에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발된 2천 900여 명의 선수와 심사위원을 비롯해 지도교사, 학부모, 시민 등 약 1만 명이 함께 참여한다.경기도는 금형, 기계설계/CAD, 자동차정비, 모바일로보틱스, 폴리메카닉스, 요리 등 43개 직종에 학생 117명과 일반인 32명이 대표 선수단으로 참가한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는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일부 직종 제외)을 부여하며, 상위득점자 2명(팀)은 국가대표선발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에서 개최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이번 대회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 교육지원청 교육장, 도교육청 관계자가 다수 참석해 대회 경기를 참관하고 도내 학생 선수의 선전을 응원했다. 참관 행사에서 임 교육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