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꼼수정치 중단하고 정해진 절차에 따라 순리대로 원구성 협상에 임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7일 보도자료에서 원구성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첫째, 의장선거 없이 전반기는 더불어민주당, 후반기는 국민의힘이 각각 돌아가면서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반기 의장을 자당이 맡아야 하는 이유로 김동연 도지사의 도정을 뒷받침해야 하고, 회의규칙을 개정하지 않기로 양보했다는 것,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대부분을 국민의 힘이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의회를 예외로 두자는 것을 들고 있다. 이재명 전 지사의 거수기로 전락했던 10대 의회로 돌아가고자 하는가? 견제와 균형을 바라는 유권자의 심판을 벌써 뒤집으려 하는가? 당리당략에 따라 회의규칙을 개정하지 않은 것이 무슨 양보인가?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국회에서 우리 당에 대해 어떤 배려를 했는가? 초등학교 반장을 뽑을 때도 이런 식으로 하지는 않을 것이다. 둘째, 상임위 증설과 관련하여 의원정수가 늘었으니 상임위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늘어난 의원수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ㆍ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상임위당 정원을 늘리는 것으로 이미 해결했고, 상임위 증설에 대해서는 11대
◈ 7.8. 18:00, 용산 대통령실에서 민선 8기 취임 축하 시·도지사 간담회 열려◈ 대통령과 중앙부처 간부, 시·도지사 등 30여 명 참석… 새 정부 출범과 민선 8기 시·도지사 취임에 따른 지 방 분권 및 균형발전 정부 과제발표와 지역 현안 논의◈ 박형준 시장,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산업은행 이전 등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핵심과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시장이 오늘(8일) 오후 6시,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통령과 민선 8기 취임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 중앙부처 주요 간부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등 시·도지사 16명이 참석해 정부 정책과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을 위한 국정과제와 지역 현안 등을 논의했다. 오늘 간담회는 추경호 경제부총리의 정부 경제정책 방향 발표에 이어 이상민 행안부장관의 공정과 상식이 강조되는 ‘지방시대 추진전략’이 발표됐다. 이는 국정 핵심과제로 ‘지방시대’를 공표하는 등 지방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에 강력한 의지를 보인 새 정부의 지방시대에 대한 기대감의 표출이자, 지방이 새 정부의 국정운영 동반자로 관계를 재정립하는 자리로서 그 의미가 크다
고양시의회(의장 김영식)는 7월 8일(금) 제9대 고양시의회 원 구성을 위한 제26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향후 2년간 고양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 부의장 및 5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하였다. 무기명 투표로 실시된 이날 의장선거에서는 재적의원 34명 중 34명이 투표에 참여하였으며, 투표 결과 김영식 의원이 총 32표를 얻어 압도적으로 당선되었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조현숙 의원이 투표 참여인원 34명 중 32표를 얻어 부의장에 당선되었다. 5개 상임위원장으로는 의회운영위원장 문재호 의원, 기획행정위원장 송규근 의원, 환경경제위원장 손동숙 의원, 건설교통위원장 김해련 의원, 문화복지위원장 고부미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장단 선출 후 실시된 개원식에서 김영식 의장은 “사상초유 여야동수 의회라는 민심의 뜻을 받들어 협치와 상생을 의장역할의 기준으로 삼고 조화로운 의회 운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하겠다”말했다. 또한 “제9대 고양특례시의회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숙원사업을 해결해 나가는 실행력 있는 의회, 시민의 다채로운 요구를 정책에 담아 실현하는 의회, 집행부와는 건강한 협력과 건전한 견제‧비판으로 힘의 균형을 이루는 의회가 되어 진정
의정부시의회는 8일 제315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여 제9대 의정부시의회를 이끌어갈 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이날 임시회에서 의장단 선거를 통해 의장 최정희 의원, 부의장 김현주 의원이 당선됐다. 상임위원장에는 자치행정위원장 김연균 의원, 도시‧건설위원장 이계옥 의원, 운영위원장 김태은 의원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한편 3개 상임위원회는 ▲자치행정위원회 김연균(위원장), 권안나(부위원장), 조세일, 강선영, 김현채, 정미영 의원 등 6명 ▲도시‧건설위원회 이계옥(위원장), 오범구(부위원장), 정진호, 김지호, 김태은, 김현주 의원 등 6명 ▲운영위원회 김태은(위원장), 강선영, 정미영, 권안나, 오범구 의원 등 5명이 선임됐다. 최정희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제9대 시의회는 13명 의원의 화합을 통해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 여러분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며 새로운 변화의 장을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원 구성을 마친 의정부시의회는 이달 제316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
제50대 박범인 금산군수 취임식이1일 금산다락원에서 개최됐다. 박 군수는 취임식에 앞서 칠백의총 및 충령사 참배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취임식은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최소한의 예산으로 검소하게 화합의 마당으로 진행됐다. 박 군수는 취임사에서 “새로운 도전을 통해 금산의 희망과 행복을 키우며밝은 미래를 열어나가야 할 시대적 소명을 안고 오늘 제50대 금산군수로 취임하는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금산은 생명의 고향으로서의 특성과 장점을 잘 살리고 진취적기상을 바탕으로 세계를 향한 과감한 도전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되찾고 희망과 행복을 키워나가야 한다”고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생명의 고향 금산,세계로 미래로!’라는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슬로건을 내걸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5대 중점과제를 밝혔다. 언급된 중점과제는 △인구가 늘어나는 금산 △경제가 살아나는 금산 △건강하고 즐겁고 자랑스런 금산 △금산 인삼약초산업 증흥과 세계화 △청렴하고 일 잘하는 군정시스템등이다. 또한 “도전을 통해 희망과 행복을 키울 수 있다”며 “도전의 범위를 국내를 넘어 세계로 넓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군수는 마지막으로 “맹자가 일을 성공시키지 못하는 것은 능력이
김영선 국민의힘 국회의원(창원시 의창구)은 30일 창원특례시 의창구가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날 국토부는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주택가격 상승폭이 비교적 낮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경남 창원 의창구, 대구 수성구, 대전 동구·중구·서구·유성구 등 지방권 6개 시군구를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장·단기 주택가격이 지속적으로 안정세를 보인 대구 동구·서구·남구·북구·중구·달서구·달성군, 경북 경산시, 전남 여수시·순천시·광양시 등 지방 11개 시군구에 대해서는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영선 국회의원은 지난 6월 24일 국토부 장관실에서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창원시의 통합에 따른 도시재구조화를 위한 그린벨트 해제, 경기침체와 부동산 가격하락으로 인한 의창구에 대한 투기과열지구 해제 등을 강력히 요청했다. 김영선 국회의원은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금리 인상 및 경기침체 우려, 주택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되고, 인구가 감소하는 등 지역경제가 극히 억압받고 있으므로 투기과열지구 해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김영선 국회의원은 “얼어붙은 주택시장과 경기침체로 경제가 많이 어려웠는데 창원 의창구
‘논산을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가 성공적인 민선8기를 이끌 로드맵이 될 새로운 시정비전으로 확정했다. 논산시는지난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진행한 선호도 조사 및 논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의결을 통해 민선8기시정비전을 최종 결정했다고 전했다. 선호도조사는 백성현 논산시장 당선인의 철학과 가치를 담은 총 3개 시정비전(안)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총3,223명의 시민과 공직자가 참여했다. 시정비전(안) 중 제1안으로 제시됐던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가 1,736명에 달하는 시민과 공직자의 선택을 받아 54%의 득표율을기록했으며, 인수위원회의 의결 과정을 거쳐 민선8기 시정비전으로최종 확정했다. 이번시정비전은 변화, 그 이상의 변화를 통해 더욱 새로워지는 논산에서, 시민행복을 최우선하는 시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포부와 염원을 잘 담아내 많은 시민들의 공감과 선택을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민선8기 시정목표로 △힘차게 도약하는 국방친화 경제도시 △미래를 준비하는 친환경 농업도시 △추억과 낭만이 있는 역사문화 관광도시 △소외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꿈을 키우는 행복한 교육도시 등 5대 주요분야별 공약을 담아 설정했으며, 마지막으로 △섬김
민선 8기 이용록 홍성군수 당선인 취임식이 내달 1일 오전 10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군에따르면 이번 취임식은 각계각층의 군민과 함께 소통하며, 주민의 공감과 성원을 담아 희망을 전하며 군민화합의 장으로 구성했다. 취임식은축하공연, 개회식 및 국민의례, 약력 소개, 취임 선서 및 취임사, 축하 메시지 낭독, 축사, 기념선물 전달, 군민통합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용록당선인은 "군민이 행복한 홍성을 만들어가는 위대한 길에서, 군민여러분과 동고동락하며 홍성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라며 열정을 보이고 있으며, 자세한 군정 운영 방향 및 기조는 민선 8기 이용록 당선인의 취임사를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홍성군수직인수위원회 배상목 위원장은 "6.1 지방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선의의 경쟁을 없애고 하나 된홍성을 만들며, 사회 각계각층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뜻깊게 진행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용록 당선인은 취임 공식행사 전 홍주의사총과 충령사를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공식적인첫 행보를 시작할 계획이다.
충청권통일플러스센터 건립을 계기로 지역 평화·통일 인프라 통합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도내 기관·단체 간 지역협력망 구축에 나섰다. 도남북교류협력위원회는 28일 홍성 내포혁신플랫폼에서 도내 평화통일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교류·평화통일교육 지역협력망 구축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2024년 개관 예정인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담당 부서의 설명,경기도 평화통일교육협의회 안영욱 사무처장의 협력네트워크 구축 사례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평화통일 관련 기관·단체·전문가들은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일플러스센터의 활성화 방안과 지역 협력망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회는하반기에도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협의체 구성을 모색하고 앞으로의 역할을 정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북교류·평화통일교육 지역협력망 구축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기관·단체는 도남북교류팀(☎041-635-36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청권통일플러스센터는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937번지 일원에 국비 40억원 등 총 100억 원이 투입되며,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위한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