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이명우)는 강원도민의 영상문화 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다큐멘터리‘수라’의 무료 시사회를 원주 롯데시네마(2관, 119석)에서 6월 21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큐멘터리 ‘수라’는 원주에서 활동중인 김성환 프로듀서가 제작 및 배급을 맡아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고,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도 초청되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새만금 마지막 갯벌인 ‘수라’의 새들을 찾기 위해 집을 나서는 ‘동필’과 그의 아들 ‘승준’을 만나 다시 카메라를 들며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말라가는 수라갯벌에서 기적처럼 살아남은 도요새, 검은머리갈매기, 흰발농게 등 자연의 이야기와 청춘을 바쳐 이들을 기록해온 사람들의 아름다운 동행 등을 그리고 있다. 7년동안 수라갯벌을 카메라에 담은 황윤 감독의 6번째 장편 다큐멘터리로 우리가 미처 몰랐던 갯벌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무료 시사회 참여를 원하는 강원도민은 강원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gwfilm.kr)을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033)240-1382으로 유선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6월 13일부터 19일까지이며 당첨자
- 6.17(토)~18(일) 광화문‧청계광장, 청계천로가 세계음식 먹거리장터, 문화체험관으로 변신 - 광화문광장에서 17(토)개막식…68개국 대사관 참여, 해외 친선·우호도시 초청공연 - 50개국 세계 음식전 및 전통 카페전, 45개국 관광 홍보전, 광화문광장이 극장으로 변신 - 세계 전통 공연 및 의상 등 서울한복판에서 해외문화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 시, 다양한 문화 교류의 장이자, 주한 외국인들이 서로의 문화 공유하는 화합의 장으로 운영 □ 이번 주말에는 광화문광장, 청계광장과 청계천 주변이 42개 국가의 음식, 16개국가의 디저트와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먹거리 장터로 변신한다. □ 서울시는 6월 17일(토)과 18일(일) 양일 간, 세계 각국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속 대표 글로벌 축제인 「2023 서울 세계도시 문화축제(SFF, Seoul Friendship Festival 2023)」를 광화문광장 및 청계 광장, 그리고 청계천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축제는 지난 3년여를 넘게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거나 반쪽 행사로 진행되었던 해외 친선우호도시 초청 공연단 프로그램 등이 현장으로 돌아와 ‘완전체’의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지난 8일 청년예술청에서 “매력도시 서울을 위한 광화문 일대 문화 관광 활성화”를 주제로 제4회 서울문화예술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 박상원 서울문화재단 이사장과 최태지 前 국립발레단장이 공동회장으로 있는 서울문화예술포럼은 문화예술계의 주요 이슈를 논의하고 미래가치 담론을 생성하며 서울의 문화예술 발전을 견인해왔다. □ 이날 포럼은 새로운 광화문광장, 열린송현녹지광장, 청와대 개방, 국가상징가로 추진 등 도심권 역사·문화·관광 인프라 조성에 따라 문화 자원을 연계한 도심 공간 활성화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각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열린 토론을 통해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나눴다. ○ 국가상징가로 사업에 따른 시의 문화정책을 소개하고 광화문 일대 역사, 문화 콘텐츠를 통합하는 사업계획을 발표한 전재명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이건희 기념관(가칭)의 개관과 조선시대 최고 관청인 의정부 유적 복원 계획을 포함하는 역사문화클러스터 조성을 강조했다. 특히, 의정부 유적 복원현장의 경우 조만간 시민들에 개방계획을 알렸으며, 매년 청계천을 중심으로 진행해 온 서울 빛초롱 축제를 올해는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할 계획를 밝혀 좌중의 호응
김해도예협회(이사장 김정태)는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 및 초대전 대상작인 경북 경산 박수연 작가의 ‘붉은고령토물토유사발’을 비롯해 총 80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 및 초대전은 경남도, 김해시 주최, 김해도예협회 주관으로 가야문화를 대표하는 중심지역인 김해의 차문화와 찻사발의 계승 발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146점이 출품되어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총 80점(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특별상 8, 입선 65)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이날 김해분청도자박물관에서 시상했다. 특별상 이상 수상작과 역대 대상 작가들의 작품 전시는 오는 18일까지 김해분청도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요즘 트렌드를 반영해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잘 승화시킨 작품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김해가 도자의 도시로 위상을 높여 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7시 시상사진 별송)
하남시(시장 이현재)에서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과 함께 7월 15일(토) [제31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하남시대회]를 개최한다. 하남시는 본 대회를 통해 21세기 새로운 문화 창조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을 계발하여 청소년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본대회는 음악/무용/사물놀이/문학의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작년 시범종목이었던 서양음악(기약)이 제외된 총 17개(한국음악 성악, 기악/대중음악/서양음악/무용 부문 독무, 군무/사물놀이 앉은반, 농악/문학 시, 산문)의 세부 종목으로 진행된다. 전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하남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동등연령 청소년(학교밖 청소년 포함)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 및 접수는 5월 15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이메일(hanam0924@naver.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의 심사가 이뤄지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청소년은 경기도청소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내년에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연극제 개최지로 선정된 용인특례시는 최소 8억원의 국비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1983년에 시작된 ‘대한민국 연극제’는 국내 연극인들에게는 가장 무게있는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연극제 본선에는 각 지역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상한 극단들이 공들여 준비한 작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제주에서 다음달 16일부터 20여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 내년에 열리는 ‘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유치를 위해 용인특례시는 철저한 사전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달 10일 (사)한국연극협회 손정우 이사장과 이순재 배우, 한원식 경기도연극협회장,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를 만나 ‘2024년 대한민국 연극제’ 유치를 위해 뜻을 모았다. 이 자리에서 이순재 배우는 용인특례시가 ‘대한민국 연극제’를 유치하게 되면 대회의 성공을 위해 홍보대사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용인’은 ▲대한민국 연극제 본선 경연 ▲네트워킹 페스티벌 ▲학술행사 및 특별공연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용인시민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시민연극제 무대도 마련해 용인의 멋과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성장 가능성이 풍부한 경기도 우수 공예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공예품 맞춤형 지원’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제52회 경기도공예품대전’ 신청작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 도내 공예작가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개선하고 공예산업 발전과 사업화 촉진을 목적으로 올해 최초로 추진되는 사업이다.선정된 기업은 사업화·홍보·판로와 관련해 자유롭게 지원과제를 수행할 수 있으며,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사업 대상은 도내 사업체 또는 공장이 있는 공예기업으로, 경기도 공예품 대전 입상 실적, 기업 역량, 제품 개발·판매역량, 사업계획 타당성을 평가해 상위 10개 사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노태종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장은 “우수공예품 맞춤형 지원이 경기도 공예기업의 발전과 민속 공예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올해 처음 실시되는 만큼 공예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6월 16일까지 전자우편(gcrafts@gbsa.or.kr)으로 송부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우편으로
2023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개발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예술축제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2023년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지난해에 이어 오프라인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 광주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청소년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경기도 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경연 종목으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분야로 한국음악 성악 독창·기악 독주·합주, 서양음악 성악 합창, 대중음악 개인·밴드/ 댄스, 한국무용 독무·군무, 현대무용 독무·군무, 발레 독무·군무/ 사물놀이 앉은반, 농악 선반/ 시, 산문 등 총 17개의 교급별 세부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이며, 이번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jyouth.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자 교육청소년과 김남수 주무관 760-8948, 유승훈 팀장 760-8944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동반 행사인 토요일 밤 문화공연 ‘Like Spring’이 오는 6일 오후 6시 하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사)한국예총 진주지회가 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토요일 밤 문화공연은 2001년부터 열려 가족단위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으로 해를 거듭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3일부터 13일까지 열리고 있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동반 행사로 개최돼 더욱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공연은 비비지, 로켓펀치, 이예준 등 국내 인기 K-팝 아티스트와 지역가수 허주, 진도 북춤, 송희성, 신명코리아, 락콘이 출연해 국내외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공연으로 시민들과 진주시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여 진주의 매력과 남강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 라이크 스프링 홍보 리플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