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김동근 시장)가 1월 20일 3高(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시대 지역물가안정을 위해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현재 의정부시 내에는 총 33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착한가격업소가 평균 가격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는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매월 넷째 주 금요일을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부서별 회식, 직원 가족의 주말 외식에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는 등 공직자들부터 적극 이용에 앞장서기로 했다. 첫 이용의 날을 앞두고 SNS를 활용한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이용후기 및 인증샷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경기도 배달앱 ‘배달특급’쿠폰(5천 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붙임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전례 없는 물가 고공행진이 계속되는 가운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주들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부여군(군수 박정현)은내달 2일까지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에 나선다. 2023년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은 주택 슬레이트 철거 170동,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10동 및 지붕개량 5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주택인 경우 352만원,비주택(간이축사ㆍ창고 등)인 경우에 540만원이며 초과금액은 개인이 자부담한다. 주거취약계층인 경우에는슬레이트 철거뿐만 아니라 지붕개량을 포함하여 최대 628만원까지 지원한다.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고 나서 지붕개량에 어려움을 겪는 주거취약자의 정주환경 개선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해당 건축물 소재지에 위치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 또는 도시건축과 주택팀(830-2404)에문의하면 된다. 한편,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은 주민들의 건강을 해치는 노후 슬레이트처리를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석면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2023년 평택시 청년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하고 있다. 이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청년 취업난 및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이다. 올해로 6년 차인 이 사업은 그동안 85명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취업시켜, 구인난을 겪고 있는 기업과 구직난을 겪는 청년을 잇는 가교역할을 했다. 참여 청년 선발에 앞서 자체 선발 과정을 거쳐 10개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하였고, 청년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에 면접 과정을 거쳐 채용되어 2년 근무 후에도 취업을 유지할 경우 인센티브 1,000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자격은 2023년 1월 1일 기준 만 39세 이하 관내 거주 미취업 청년이며, 관외 거주자도 지원 가능하나 선발 후 3개월 이내에 평택시로 주민등록을 하여야 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관련 부서로 방문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중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 인건비를 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고객에게 최고 가치를 제공하는 차’로 확실히 인정받았다. 현대차·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 차종별 총 12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많은 상을 받은 브랜드의 영예를 안았다고 20일(금)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작년에 발표된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서도 총 11개 부문 중 6개 부문서 수상한 바 있으며, 이로써 2년 연속 최다 수상 브랜드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차량에 주어지는 상이다. U.S.뉴스&월드리포트는 자동차 전문매체들이 분석한 주행성능, 승차감, 안전성, 내장, 기술 및 편의사양, 연결성, 연비, 적재공간 등의 요소를 고려해 각 차량의 품질과 상품성을 평가하고, 수리비, 연료비, 보험료 등 5년간 차량 유지에 들어가는 총비용과 현재 거래되는 중고차의 가격 등 차량의 경제적 가치를 종합적으로 비교 평가했다고 밝혔다. U.S.뉴스&am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주변을 살피며 야간에 활동하는 멧토끼, 알을 품고 있는 검은머리물떼새 등 다양한 야생동물의 활동 장면이 국립공원 곳곳의 무인카메라에 포착됐다고 밝혔다. ○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무인카메라에 포착된 이번 영상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산양과 Ⅱ급인 검은머리물떼새, 팔색조, 하늘다람쥐, 담비, 삵 등이 담겼다. ○ 특히 계묘년 설날을 앞두고 우리나라 야생 토끼인 멧토끼의 야간 활동 모습도 포착됐다. ○ 국립공원공단은 변산반도, 한려해상, 지리산, 계룡산, 소백산, 태백산국립공원 일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무인카메라로 관찰하는 과정 중에 야생동물 활동 장면을 잇달아 확인했다. □ 변산반도에서는 자연 속에서 활동하는 멧토끼와 물장난 치는 담비 2마리의 모습은 지난해 12월에 포착됐다. ○ 주변을 살피는 듯한 멧토끼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인사하듯 무인카메라를 잠시 응시하다 화면 밖으로 사라졌다. ○ 물장난 치는 2마리 담비의 모습도 변산반도 내변산 일대에서 포착됐다. 담비는 잡식성으로 쥐, 토끼 등의 포유류를 비롯해 새, 나무 열매 등 다양한 먹이를 먹으며 활동하는 자연 생태계에 최상위 포식자다. □ 지난해 4월에
(재)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백영현)은 지난 13일, 재단 비상임이사 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모집 하는 비상임 이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되며, 향후 (재)포천시교육재단의 장학 및 교육사업 등 주요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재)포천시교육재단에서는 관련법에 따라, 7인의 인사로 임원추천위원회(위원장 前 포천시 총무국장 김광준)를 최종 구성하여, 제1차 임원추천회의를 통해 공개모집 등과 관련된 사항을 결정했다. 백영현 이사장(포천시장)은 “ 내실 있는 재단 운영을 통해 미래 교육의 초석이 다져질 수 있도록 지역 내 교육 및 장학사업 분야에 풍부한 식견과 경험을 갖춘 역량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 시민이 행복한 포천시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상임이사 공개모집 서류접수는 오는 20일까지이며, (재)포천시교육재단 홈페이지(http://pc-scholarship.or.kr) 내 공고문을 참고하여 관계 서류를 작성 후 교육재단사무국에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제공부서: (재)포천시교육재단 사무원 나지현 ☎031)534-3482
평택시(시장 정장선)는평택시 공원 시민위원회가 1월 활동으로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원 시민위원 총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일 배다리공원에서는 시 축산반려동물과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1일학현공원, 12일 신장공원에서 각각 반려인과 비반려인에게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하여 펫티켓을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목줄·가슴줄미착용 및 배변 미수거 등 사회적 갈등이 증가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에게 펫티켓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현수막 게시, 포스터 배부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공원 시민위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반려가족과비반려가족 모두에게 성숙한 반려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원 시민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인 계도활동과 캠페인으로공원을 찾는 시민 모두가 행복을 느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공원 시민위원회는 매월 공원별 맞춤 봉사활동을 하며, 오는 2월에는 ▲배다리공원-EM효소를활용한 수질정화 활동 ▲신장공원-무궁화 가꾸기 ▲학현공원-편백나무 가꾸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원시가 역세권 주택을 인근 시세의 절반 이하로 임대하는 ‘새빛 청년존(ZONE)’이 첫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 수원시는 11일 오후 수원시청 홈페이지에 ‘수원시 역세권 새빛 청년존(ZONE) 예비입주자 모집공고’를 게시했다. ‘새빛 청년존’은 수원시가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를 제공하기 위해 LH가 리모델링한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활용해 시세의 40~50% 수준으로 우선 임대하는 사업이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해 지난 7월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4년까지 수원시청역 인근에 277호의 청년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LH 청년임대주택의 공급의 30%를 수원 청년에게 할당해 안정적인 주거를 우선적으로 공급한다는 목표였다. 이 중 첫 번째로 공급되는 새빛 청년존은 수원시청역과 직선으로 300m가량 거리의 역세권인 권광로123번길 28(권선동)에 위치한 오피스텔 83호다. 24~27㎡의 전용공간을 계약하며, 4층에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돼 있다. 새빛 청년존 입주 신청은 공고일인 1월 11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소를 둔 만 19~34세(1988.1.12.~2004.1.11.)의 무주택자가 지원할 수 있다. 미혼 청년이 본인 월평균 소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금액 변동이 있는 갱신계약 포함)에 대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계약사항을 신고하는 제도이다. 제도 시행 후 적응기간을 고려하여 2023년 5월 31일까지 과태료 부과가 유예되고 있으나, 계도기간이 종료되면 미신고 또는 거짓신고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신고는 신고대상자(임대인, 임차인)가 주택 관할 소재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https://rtms.molit.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는 경우 임대차보호법상 확정일자가 자동으로 부여되는 등 임차인의 권리보호를 위한 제도이므로 신고기한 내에 신고하여 제도시행에 따른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유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