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릉도원면사무소(면장 전길자)와 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동준)에서 2월 7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하였다. 무릉2교에서 요선정까지 하천변 및 도로변 정화 활동으로 2톤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전길자 무릉도원면장은 “무릉도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봉사자들의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함에 감사하며, 우리 면을 찾아 오는 귀향객들이 청결한 고장 분위기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준 민간위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활동 이외에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면민사랑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설 연휴 전날인 8일(목)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연휴 전날과 연휴 기간 중 운전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도로교통공단의 설 연휴 교통사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연휴 기간보다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18~2022년) 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는 평균 710건으로, 전체 일평균 579건 대비 22.6% 많았고, 시간대는 오후 6시~8시에 교통사고가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인명피해=사망자수와 부상자수의 합(=사상자수)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가족 등 단체 이동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사고 시 인명피해가 더 많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100건 당 인명피해는 175.5명으로 설 연휴를 제외한 기간의 교통사고 기준 147.5명 대비 19.0% 많았다. 또 설 연휴 중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증가했다. 5년간 발생한 전체 교통사고 중 설 연휴 외 기간의 음주운전사고 비율은 7.8%인 반면, 설 연휴 기간의 음주운전사고 비율은 11.7%로 3.9%p 높게 나타났다. 음주운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 비율도 설 연휴 기간이 4
영월군은 일반음식점 5개소, 숙박업소 3개소 총 8개소에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고일 기준 영월군에 주소를 둔 소상공인 중 6개월 이상 영업한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600만원 한도의 환경개선 비용의 80%를 지원하며, 지원범위는 일반음식점의 경우 입식 식탁 설치, 개방형 조리장, 조리장 배수시설 정비, 화장실 남·여 구분 설치 등이며, 숙박업소는 접객대 개방, 침대 교체, 조식 제공시설 설치 등이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2월 13일부터 2월 29일까지며 영월군 환경위생과로 구비서류를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기준과 신청서류는 영월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환경위생과 위생팀(033-370-2309)으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획득이 가능하도록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도시로서의 영월군 이미지를 제고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월군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10.4억여 원을 투입, 음식점 117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7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중대재해 예방을 다짐하는 ‘안전 약속의 날’을 실시했다. 안전 약속의 날은 사업장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의 발굴‧제거‧점검‧관리를 통해 종사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하고, 안전의식을 고양시켜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작년 4월부터 월 1회 실시 중이다. 이날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장곡로 147) 홍보관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맑은물사업소 하수시설운영과 및 관리대행 전 직원이 참여했다. 안전관련 법률에 따라 의무사항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이달의 안전구호를 제창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다짐했다. 서정선 하수시설운영과장은 “빈틈없는 시설점검 및 관리와 주기적인 교육으로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일 것”이라며, “중대재해 없는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국가등록문화유산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를 105년 만에 상시 개방하고, 개방 기념 특별전 ‘백암 이경모 사진가 기록전’을 이달 7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는 1919년 일제강점기 경성제국대학 남부연습림 내에 지은 직원 관사로 당시 일본 주택의 공간 구성 형식을 엿볼 수 있다. 관사는 2동의 건물이 나란히 배치돼 있으며 외벽은 키 높이까지 벽돌로 마감했고 나머지 부분은 회벽과 목재 널판을 사용했다. 내부는 중복도를 중심으로 방이 배치돼 있고, 방과 방 사이 문지방 윗부분에는 환기창이 설치돼 있으며 벽에서 창틀이 돌출돼있다. 앞으로 관사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전시 공간이나 시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현재 관람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냉·난방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문화유산의 보존관리에도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문화 관광해설사를 배치해 광양읍 소재 역사문화관, 장도·궁시전수교육관, 광양향교 등을 연계한 문화유산 역사투어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근대건축 전문가의 관사 건물의 구조와 건축학적, 문화재적 가치에 대한 강의를 통해
전남 함평군이 설을 맞이해 7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조종래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 윤앵랑 함평군의회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군 공직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및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군수는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하며 함평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과일과 건어물 등 각종 제수용품을 구입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상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민께서도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지난 4일 나산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2월 8일까지 해보, 월야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있음(7일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이상익 함평군수가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오는 2월 26일(월)까지 2024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산림분야 해외 직장실무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 및 맟춤형 인력 지원 사업으로 지난 09년도부터 23년도까지 총 307명 선발, 17개국 40개 기관에 청년인재를 파견했다. 청년인재로 선정되면 국내외 산림현장에서 직무경험과 관련분야 취업기회를 얻게 되며, ▲체재비, ▲항공료, ▲비자발급비, ▲보험료, ▲예방접종비 등 해외파견을 위한 소요비용을 지원받는다. 참가자격은 산림분야 전공유무와 관계없이 ▲산림분야 자격증소지자, ▲aT, AFLO(농식품 청년해외개척단), KOICA YP(영프로페셔널) 등 인턴십 수료자, ▲해외탄소흡수원 관련 교육 이수자 등 비전공자들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규모는 총 16명으로 발대식, 사전교육을 거쳐 4월부터 본격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 해외산림투자정보서비스 누리집(ofiis.kofp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해외산림 현장 경험을 통해 청년들이 산림분야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기르고, 글로
충남도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경제산업지도를 그리기 위한 대장정에 본격 돌입했다. 아산만 일대 베이밸리 건설을 위해 2050년까지 33조 원을 투입해 20개 핵심 사업을 추진, 2020년 기준 세계 55위 국가 수준의 지역내총생산(GRDP)을 30위 규모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 도는 7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 ‘베이밸리, 대한민국 신경제지도를 그리다’ 행사를 개최하고, 베이밸리 비전을 220만 도민에 보고하며 성공적인 건설 추진을 다짐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기업 대표, 대학 총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김 지사의 비전 선포, 도민과의 대화, 기념의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베이밸리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을 육성하는 초광역·초대형 사업이다. 수도권 집중 완화와 지방 주도 국가 균형발전 실현, 아산만권 경제 성장을 통한 국가 경제 성장 견인, 첨단 산업 생태계 조성, 초광역 협력 성공 모델 마련 등을 위해 민선8기 힘쎈충남 ‘1호 과제’로
사진)이재준 시장이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6일 수원시 기업지원센터 대회의실(권선구 고색동)에서 ‘2024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 수원상공회의소, 수원델타플렉스관리공단,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도 GRRC연구센터(성균관대, 아주대), 수원기업새빛펀드 5개 운용사 관계자 등이 기관별로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알렸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하는 수원기업새빛펀드 5개 운용사별로 운용 방법을 소개했다. 또 대출, 보증, 이자 지원까지 하나로 이어지는 중소기업 동행 지원사업과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 등 분야별 정보를 안내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경기침체기일수록 지방정부가 더 과감히 나서 지원하겠다”며 “벤처 기업을 든든히 지원할 기업새빛펀드에 3000억원이 모였고, 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 동행지원사업도 3000억 규모”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의 든든한 동행자가 될 수 있도록 수원시가 온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