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키우는 대학’ 경민대학교는 2월 2일 경민대학교 창업관에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와 공동으로 실시한 ‘외식경영인 실무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외식경영인 실무교육은 경민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산업체 재직자 교육프로그램으로 1월 29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월2일까지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날 수료식은 정해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장을 비롯한 김창열 경민대학교 LINC사업단장과 최익준 가족회사관리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 20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외식경영인 실무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소속 소상공인 대상으로 산업체 경력 20년 이상의 조리전문가 4명의 한식, 양식, 일식 관련 노하우 및 조리기술 전수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경민대학교 LINC사업단 김창열 단장은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 수업 참여도가 높아 교육 만족도가 향상되었고, 이를 계기로 다양한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사회 외식업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북부지회 정해균 지회장은 “지역사회 외식업 발전을 위하여 이런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제안하여 주신 경민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경기
평창군은 오랫동안 거주하지 않는 빈집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와 더불어 농촌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농촌 빈집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주택 또는 건축물로 군비 1.4억원을 확보해 약 28동의 빈집을 철거할 예정이다. 농촌 빈집 정비사업은 2월 15일(목) ~ 3월 4일(월)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고, 이 중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의 경우 환경과에서 시행하는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과 연계가 가능하다. 이시균 농정과장은“이번 농촌빈집 정비사업을 통해 방치되어있는 빈집을 철거하여 평창군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해상·해안국립공원의 수중 생태계를 고화질의 사진으로 담은 ‘함께 해(海) 국립공원 온라인 화보집(E-Book)’을 2월 16일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 공개한다. 이번 화보집은 지난해 3월부터 그해 말까지 국립공원연구원 연구진이 국립공원 도서·연안 생태축 기본조사 등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촬영한 해양생물과 수중경관을 선별해 엮은 것이다. 쉽게 보기 힘든 국립공원의 아름다운 바닷속과 해양 생태계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화보집에는 한려해상 및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에서 서식하는 어류 23종, 자포동물 14종 등 총 43종의 해양생물과 수중경관에 대한 자료 100점을 수록했다. 43종의 해양생물 중에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산호충류인 둔한진총산호, 자색수지맨드라미, 유착나무돌산호, 해송 등 4종이 포함됐다. 또한 작년 다도해국립공원 신규 편입도서 조사 중에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넓은띠큰바다뱀이 수중에서 휴식하는 사진도 담겼다. 정용상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이번 ‘함께 해(海) 국립공원 화보집’ 온라인 공개로 국립공원 수중 생태계의 다양한 생물과 경관의 아름다움을 국민과 공유하고, 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전을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소속기관 산림재난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 및 사업 품질향상을 위해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제26회 산림재난 기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 국유림관리소에서 일하는 산림재난(산사태·산불·소나무재선충병)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당 전문가를 초빙하여 고품질의 직무교육 및 장시간 축적된 현장업무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담당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속기관 간 업무 공유로 올해 추진하는 산림사업에 대한 품질 향상도 도모할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담당자의 역량이 한 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직무교육 및 소통으로 산림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의 부실 설계・시공・감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방제사업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담당관’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지역담당관으로 지정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방제 기간 중 기관장 면담 등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확산경로, 방제의 필요성, 방제전략 마련, 경각심 고취 등 기관별 협력 사항을 논의해 방제사업의 품질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북부지방산림청장은 15일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및 산림환경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강원도 지역의 재선충병 피해 현황 및 방제상황을 상호 공유하고, 피해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북부지방산림청이 긴밀히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이용석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제, 예산 확보, 전문인력 배치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협조)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면서, “상반기 방제기간(1~3월) 중 피해 고사목에 대한 전량 방제로 소나무류 피해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공공부문의 데이터기반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작하여, 2022년에는 점검대상을 공공기관까지 확대하였고, 2023년에는 총 464개 기관이 수검하였다.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추진체계 정립, ▲데이터 공동활용 촉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조성 등 4개 분야 12개 지표 전반의 노력을 평가하며, 그 결과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의 3개 등급 중 하나가 부여된다. 공단은 12개 평가지표 109점 만점에 전년도 우수기관 가산점 2점을 추가하여 총 111점이라는 최고 점수를 획득하며 데이터에 기반한 혁신 행정을 인정받았다. 구체적으로 공단은 다수기관 협업으로 코로나19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정부정책 수립을 지원하였고, 장기요양등급자 진료비 분석을 통해 새로운 질병을 노인성 질병에 추가하는 등 꾸준히 빅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수립으로 사회적 현안을 해결해 왔다. 정
영월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강한 가운데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을 추진한다. 영농부산물은 농작물을 수확하고 남은 잔재물로, 이를 방치할 경우 산불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미세먼지를 유발하고 환경오염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건강까지 위협한다. 이에 따라 영월군에서는 산림 인근지역 농가 및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하여 파쇄 작업을 추진한다. 파쇄된 영농부산물은 퇴비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산불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에 큰 도움이 된다.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2월 말까지 상반기 신청 접수를 받아 3월까지 파쇄를 지원하며, 하반기에는 농번기가 종료되는 10월부터 신청받을 예정이다. 송초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농가에서도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영농 부산물 불법 소각 근절에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활성화와 녹색금융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번 지원사업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비용을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지원(정부혁신 추진과제)한다. 올해 지원예산 규모는 약 77억 원이며,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2년도 6,400억 원보다 약 7배 이상 증가한 4조 6,339억 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따른 이자 비용을 지난해에 지원한 바 있다.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지원사업’은 기업이 일반적인 녹색채권보다 녹색위장행위(그린워싱) 방지 관련 절차가 더 엄격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 발행된 녹색채권 중 한국형 녹색채권의 비중은 약 65%에 이르렀다. 환경부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거나 발행할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규모와 사업의 성격을 고려하여 이자 비용의 일부를 보전할 계획이다.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에는 채권 발행금액의 0.4%에 해당하는 이자비용을, 대기업과 공공기관에는 0.2%에 해당하는 이자비용을 지원하며, 지원 기간은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고속도로 교통안전을 위한 공익제보(사고, 노면잡물등) 활성화와 공사의 콜센터 대표번호인 ‘1588-2504’ 인지도 향상을 위해 공익제보 우수고객 대상 사은품 제공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분기별 최다 건수 제보자 10명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 5만원권을 지급하고, 개인 위치정보 제공에 동의한 일반 제보자 중 월 150명을 추첨해 커피상품권(4,500원상당)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는 2020년부터 공익제보자 감사이벤트를 추진해 왔다. 이벤트 시행 후 공익제보 건수가 35% 증가했으며, 인당 최대 제보건수가 253건에서 462건까지 증가하는 등 고속도로 운전고객의 많은 참여가 있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1588-2504’ 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일 평균 만여 건이 넘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속도로 운행 중 사고, 노면잡물등을 발견하거나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시,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연결 후 ARS 1번 버튼을 누르고 위치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가까운 교통상황실로 빠르게 연결되어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객 여러분의 제보가 빠른 조치로 이어져 교통사고 예방에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