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23일 5층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 ㅇ 위원은 총 28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계획, 교통, 건축, 토목, 방재 및 환경분야 등에 있어 대학교수, 박사 등 자격을 갖춘 도시계획 관련 전문가로 3차례에 걸친 공모 및 유관기관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 새롭게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는 2026년 2월까지 2년간 도시관리계획 결정, 지구단위계획 등에 대한 심의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시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및 지원을 위해 월 2회 이상 운영할 계획이다. □ 이장우 대전시장은 “일류경제도시 대전, 수도권 보다 잘사는 대전 건설을 위해 위원님들의 고견과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첫 안건으로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 결정(변경)(안) 심의 등 3건의 안건과 도시계획위원회 제2분과 위원과 건축위원회 위원들로 구성된 도시계획․건축공동위원회에서 1건의 안건 등 총 4건을 심의했다. [붙임] 사진자료(위촉식 및 회의 사진) 붙임 사진자료(위촉식 및 회의 사진)
2월 23일부터 3월 3일까지 10일간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요지 일원에서 열리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의 첫 행사인 ‘청자촌 개장파티’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강진에 올래? 청자랑 놀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남도에서 가장 빨리 홍매화와 유채꽃을 볼 수 있는 봄축제, 어린이 싱어롱쇼 공연, 청자 실용화 등을 내세우며,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유혹한다. 청자촌 개장 파티는 강진원 강진군수와 최해진 여사, 김보미 강진군의회의장, 이호남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함께 현장에서 어린이들과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참가한 가운데, 청자를 상징하는 대형 가림막을 금줄 당기기 행사로 서문을 개방하며,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장 파티 참석자들은 서문 개방에 이어 라퍼커션 공연단, 대형 아바타, 키다리 삐에로 등의 뒤를 따라 ‘놀래 무대’까지 개장 축하 퍼레이드를 펼쳤다. 강진원 군수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 가운데 하나인 명품 청자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새봄맞이 축제로 여러분을 만난다”며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된 반값 강진 가족 관광의 혜택을 더 많은 분들이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남 강진군축제추진위원장은 “청자축제 시작을 축하해
-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축제도시 콘퍼런스 참가 - 2. 27.~29. 세계 축제 관계자 및 전문가들 모인 자리에서 - 황인홍 무주군수, 무주반딧불축제 직접 홍보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무주군은 27일부터 29일까지 태국 촌부리주 파타야시 자인호텔에서 개최되는 ‘2024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축제도시 콘퍼런스’에 참가할 예정으로, 무주반딧불축제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직접 전 세계축제 관계자 및 전문가들을 만나 무주반딧불축제가 지니는 가치와 지향점, 그리고 주요 볼거리 등 이모저모를 직접 홍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자연특별시 무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생태적 가치를 담고 있는 무주반딧불축제는 지속 가능한 관광 발전을 지향하는 세계축제의 흐름과도 일치한다”면서 “이번 콘퍼런스 참가는 지역 특성을 잘 살린 글로컬 축제로서 첫발을 내딛는 것으로 전 세계인이 무주반딧불축제를 방문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 가치를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열심히 뛸 것”이라고 밝혔다. 2024 피나클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콘퍼런스(2024 Pinnacle Awards and Asia Festival City Co
울산시는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월세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은 고금리·고물가 시대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1년 동안 매월 최대 20만 원씩 월세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해 2024년부터 2026년까지 2차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7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해야 하며,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조건이다. 소득 기준은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원가구(청년가구+부모)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기준은 청년독립가구 1억 2,200만 원 이하 및 원가구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기간은 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이며, 신청은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https://www.bokjiro.go.kr)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월세 특별지원이 주거비 부담을 느끼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년들이 울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울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물류비용 부담 경감을 통한 해외 수출개척 지원을 위해 ‘2024년 국제특송 해외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수출을 위해 우체국 국제특송(EMS), 민간 특송 및 운송(포워딩) 서비스를 통해 발송한 해외 물류비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월 23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기업 당 2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우체국 국제특송의 경우 지난 2016년부터 부산지방우정청과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간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 물류비의 11%를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다. 다만 민간 특송 및 운송(포워딩) 서비스(선박 수배, 선적 예약, 최종 운송 등)는 상품 매출과 임대료 수입 합계액이 전체 매출액의 70% 미만인 기업에 한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는 사업자등록증 상 울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이면 가능하며 울산통상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통상지원시스템(www.ultrade.kr),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www.ubpi.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상세 문의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지원부 판로개척팀(052-283-7142)으로 하면 된다. 울산
보성군은 올해 축산·방역 예산 145억 원을 투입해 축사 환풍기 시설 설치 등 86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2024년도 주요 지원 사업은 ▲한우 경쟁력 강화 지원(13억 원), ▲낙농 경쟁력 강화 지원(6억 원) ▲돼지 경쟁력 강화 지원(2억 4천만 원), ▲기타 가축 육성 지원(5억 7천만 원) ▲조사료 생산 기반 확충 지원(50억 원) ▲가축분뇨 자원화(5억 원) ▲친환경 꿀벌 산업 육성(3억 5천만 원), ▲친환경 축산업 육성(1억 4천만 원), ▲가축전염병 예방 지원(55억 원), ▲축사 환풍기 시설 지원 사업(3억 원)이다.특히, ‘축사 환풍기 시설 지원 사업’은 여름철 기상이변에 따라 매년 증가하는 축산농가 폭염 피해에 대비해 올해 신규 시책으로 자체 예산 3억 원을 확보했으며, 축산농가에 환풍기 1,500대를 지원 한다.또한, 국산 조사료 생산․이용 활성화 도모와 생산비 절감 등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가 의견을 반영한 ‘조사료 제조비 지원 사업(3억 원)’도 새롭게 추진한다.보성군은 올해 친환경 축산물 인증 77호, 전라남도 환경 친화 녹색 농장 지정 유지 36호, HACCP(해썹) 인증 유지 28호,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유지 114호를
목포시는 목포역이 1978년에 지상역사로 건축된 이후 46년만에 선상역사로 새롭게 신축되기 위한 코레일의 목포역 신축사업(‘호남선 목포역 시설개선 사업’) 설계공모가 시작됐다고 밝혔다.한국철도공사에서 주관하는 목포역 신축 설계공모는 지난 21일 시행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5월 28일 작품심사를 거쳐 같은 달 31일 당선작이 결정된다.당선작은 개별통보되고, 관심있는 경우 오는 6월 3일 한국철도공사의 작품전시 기간에 당선작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당선작 선정 후 15개월간의 실시설계를 거쳐 2026년 착공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사업규모는 부지면적 10만549㎡, 사업면적 4,231.8㎡ 내외이며 설계공모 과정에서 선상역사 규모(2~3층)가 결정된다. 총 사업비는 490억원(국토교통부 40%, 한국철도공사 60%) 규모로 추정공사비 345억5백만원, 추정 설계비 24억5천4백만원이며, 기타 부대 공사 등은 별도 발주로 추진된다.시는 그동안 목포역 신축과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의 타당성을 마련했고, 이를 토대로 전라남도와 국가사업 반영을 위해 대통령 비서실,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 국회, 한국철도공사 등을 수시 방문해 역사 신축의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2월 22일과 23일에 걸쳐 경기도 고양시, 동두천시, 파주시 정수장과 양주수도지사를 방문하여 수도시설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계절이 바뀌며 한파와 해빙이 반복되는 시기에는 수도시설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민생과 산업에 지장이 없도록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하는 것이 점검의 취지다. 특히, 이번 점검은 지방상수도 수탁 운영 20주년을 맞아,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자체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지방상수도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지역 간 편차 없는 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각지 23개 지자체 수도시설을 수탁 운영 중이다. 2022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등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가 수탁 운영하는 지자체는 수탁 전에 비해 평균적으로 ▲ 유수율 24.7%P 향상(84.8%) ▲ 고객 만족도 15점 상승(81.3점)했다. *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누수 저감 등 손실 없이 공급하는 비율로, 수도시설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는지 판단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 특히, 원격 감지 센서 설치 및 노후관 교체 등 시설개선으
평창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 제품 공동브랜드‘올담비채’를 개발하고 상표 출원하였다. ‘올담비채’는 올바른 것만 골라서 마음과 정성을 담은 농특산물 가공식품의 의미를 지니며, 브랜드 디자인은 평창의 하늘과 산 그리고 물을 표현한‘ㅍ’과 특별한 맛과 평창의 눈을 상징하는‘ㅊ’을 상징하여 개발하였고, 로고 유형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표현하여 깨끗하고 특별한 평창의 맛을 나타내었다. 평창군은 개발된 브랜드 로고 및 포장재 디자인을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가공하여 가공품을 생산하는 농가가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브랜드를 포함하여 포장재를 제작하는 가공 승인 농가에 포장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공동브랜드 개발 및 포장재비 지원을 통해 가공센터 가공 제품의 통일성 확보와 공동브랜드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비자 신뢰도 향상 및 상품 가치를 높여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