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행 류춘식 ▹지역사회 발전 문승현 ▹사회복지 김광진 ▹산업경제 이동현▹문화예술 이강은 ▹교육 장현진 ▹체육 박병선 ▹환경보전 이완재 안양시가 24일 제36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영광의 8인을 발표했다.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삶을 살아가면서도 지역사회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존경받는 인물들이다. 시는 공모를 통해 추천 받은 인물들을 대상으로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민의 날인 오는 10월 1일 청사 상황실에서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은 효행, 지역사회발전, 사회복지,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환경보전 등 8개 부문 각 한명이다.▵효행 부문/류춘식 BYC 오피스텔 관리인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져 1급 장애판정을 받은 노모의 곁을 10년 넘게 지키며 병수발을 들고 있다. 세상을 떠난 부친도 정성을 다해 돌봐왔던 것으로 알려져 진정한 효행자로 선정됐다.▵지역사회발전 부문/문승현 ㈜오토뱅크 대표이사 (사)안양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으로서 각종 범죄로 고통 받는 피해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그러면서도 지역 노인복지회관 배식봉사, 안양교도소 교화위원, 동안경찰서 피해자 멘토위원장, 안양검찰청 범죄피해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4일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물론 시민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으로부터 ‘자유장’을 수상했다. 백 시장은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야오잉치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박동희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장으로부터 자유장과 휘장을 전달받았다. 자유장은 국제민간기구인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자유민주주의 및 세계평화에 헌신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백 시장은 자유수호희생자 위령탑 환경정비 추진과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개최 지원 등에 힘쓴 공로로 이 상을 받게 됐다. 아울러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강화, 코로나19 선제 대응 등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이날 백 시장은 박 지회장과 이세원 부회장, 손민정 사무국장 등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 관계자 6명에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온 공로로 표창을 수여했다. 백 시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하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67년 창설돼 대만에 총본부를 둔 세계자
진주시 문산읍 주민자치센터 어울마당이 2021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은 한국목조건축협회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우리나라 대표 건축 공모전으로 목조 건축의 우수성과 활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친환경 목재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작됐다. 계획, 준공 등 2개 부문 중 준공 부문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문산읍 주민자치센터 어울마당은 문산읍 사무소 내에 건립한 주민 공동 이용 시설로 국내 최초 NLT공법을 적용한 목조 건축물이다. NLT(Nail Laminated Timber)공법은 목재를 구조재로 활용하기 위한 접합방식 중 못 접합 구조용 집성판을 사용하여 기존의 접착형 제작 방식보다 더욱 친환경적인 공법으로 외부와 내부가 자연스럽게 지붕구조로 연결되어 재료, 구조, 프로그램, 도시적 맥락이 제재목의 특성으로 함께 드러나도록 하였다. 문산읍 주민자치센터 어울마당 조성사업은 진주시가 2020년 경남형 생활SOC 주민자치복합화사업에 선정되어 총 6억의 사업비로 진행한 사업으로, 문산읍사무소 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별동 1층 208.88㎡의 규모로 올해 7월말 완공됐다. 어울마당은 주민들을 위한 각종 문화, 건
김포시(시장 정하영, 사진)가 ‘2021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국내 유일의 지방정부 공약평가기관인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다.올해 12회째로 매년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이행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소통성, 확산가능성, 체감성 등을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한다.응모분야는 ▲반부패·청렴 및 권익 개선 ▲일자리 및 소득 불균형 완화 ▲인구구조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9개 기초지자체에서 총 376개 사례를 공모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209개 사례가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본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프레젠테이션 방식으로 진행됐다.김포시는 이번 대회에서 ‘반부패·청렴 및 권익 개선분야’에 응모해 시의 청렴정책, 인사혁신제도, 시민제안 활성화, 민원서비스 개선실적 등을 소개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계속 하위권에 머물렀으나 민선 7기 들어 ▲수당집행 투명성 강화 ▲청렴동아리 구성 ▲청렴도 향상 공감토론회 ▲인허가 관계자 청렴교육 ▲청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9일 한국정책학회 주관으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한국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정책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정책사례와 이를 성공적으로 이끈 기관장의 리더십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한국정책학회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정책분야 최고 학문공동체가 주는 상으로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올해 지방자치단체 부문 정책상 수상은 전국 230여개 지자체 중 하남시를 포함해 광주광역시, 충북 청주시 3곳이다. 한국정책학회는 “하남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의료계·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하남시만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2020년 3월 코로나 초기에 감염병 전문의와 하남시의사회, 보건소가 힘을 모아 호흡기 감염클리닉을 설치해 전국적인 감염병 대응 성공모델로 자리 잡았다. 또 범시민민간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코로나19 대응에 힘을 모은 것도 주목받았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2020년 9월, 범시민민간협력위원회를 구성해 각계각층의 11개 분과 300여명이 코로나19 대응에 함께 힘을 모았다”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3일 ‘2021 대한민국 독서대전’ 비대면 개막식에서 최고 훈격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독서문화진흥 유공포상은 독서 문화 확산과 진흥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시상식으로 올해 총 24점이 수여됐다.공단은 도서(島嶼) 및 어촌계 등 독서 소외지역에 바다드림 도서관을 조성해 독서환경을 개선하고 독서경영으로 독서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직장과 가정, 지역사회에서의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아울러 해양환경보전을 주제로 하는 생애주기 맞춤형 도서를 개발하여 학교 등에 무상 보급하고, 2019년 독서경영 비전을 선포해 독서를 통한 조직 혁신 달성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을 받았다. 한기준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람과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독서의 핵심가치를 공유‧확산하여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관련사진 ㅇ 온라인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이 수상자 대표로 소감을 전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일 시장실에서 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사업 유공자 1명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강성례 센터장에게 ‘2021 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 도지사 표창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표창 전수는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 지원 등 보육발전에 기여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대신해 김상호 시장이 표창장을 전수했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 8월 개소했다. 현재까지 육아지원을 위해 어린이집 지원·관리,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부모상담·교육 등의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보육·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강성례 센터장은 “관내 지역의 어린이집과 영유아·보호자에 대한 보육서비스 제공으로 시의 보육정책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가능한 온라인, 비대면 사업 추진에 감사드린다”며, “영·유아 부모,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 아이키우기 좋은 하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는 8월 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8월 17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 제26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지방정부 경영성과를 심사 평가하기 위해 1996년 제정되어 매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민간부문 지방정부 평가제도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개인 부문 최고경영자상은 재선 이상의 전국 광역시․도 및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1차 공적서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 리서치 전문기관의 주민만족도 조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지방행정의 탁월한 경영성과와 뛰어난 리더십을 인정받은 자치단체장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심사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희망도시 의정부’를 슬로건으로 ▲전국 최초 직동․추동 근린공원 민간특례사업 추진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등 미군반환공여지 개발 사업 ▲전국 최대 규모의 그린 뉴딜사업 추진을 통한 9천300명의 일자리 창출 ▲푸른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 등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과 타 지자체보다 한걸음 앞서가는 뛰어난 업무 추진력이 심사위원단
□ 최훈 부지사,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 옮겨 ㅇ 전라북도 제41대 최훈 행정부지사가 8월 17일 직원들의 박수를 받으며 1년의 행정부지사 임기를 마무리하고 핵심 요직인 행정안전부 기획조정실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ㅇ 최 부지사는 코로나19 비상시국 속에서 취임식도 생략한 채 방역현장을 점검하는 것을 시작으로, 1년여간 쉴 틈 없이 도정의 핵심역할을 수행해왔다. □ 사상 첫 국가예산 8조원 돌파, 미래성장 동력 마련 등 핵심 역할 수행 ㅇ 부임기간 동안 도정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의회 등 유관기관과의 폭넓은 친화력, 그리고 직원과의 격 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사상 첫 국가예산 8조원 시대와 전북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등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였다. ㅇ 최 부지사는 “내 고향 전북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신 송하진 지사와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을 지키고 성과를 내준 공직자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ㅇ 이어 “한편으로 코로나 19로 직원들과 좀 더 열정적으로, 즐겁게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갖지 못한 점에 대해서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 ㅇ 전주 출신인 최 부지사는 행정고시 제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