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9.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기예르모 끼르빠뜨릭(Guillermo Kirkpatrick) 주한스페인대사 만나… 관광·경제·통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스페인 간 협력방안 논의◈ 박형준 시장, 부산-바르셀로나 자매결연 40주년 행사 추진 등 스페인과의 우호관계 증진 당부 박형준 부산시장이 지난 9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기예르모 끼르빠뜨릭(Guillermo Kirkpatrick) 주한스페인대사를 만나 부산시와 스페인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시장은 먼저 신규 부임인사 차 부산을 찾은 기예르모 끼르빠뜨릭 주한스페인대사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며 “올해는 부산이 바르셀로나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지 40주년이 되는 해”라며, “40년 전 유럽 도시 중 최초로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부산은 스페인과 각별한 관계로, 자매결연 40주년을 맞이해 올해 부산시 대표단을 바르셀로나로 초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끼르빠뜨릭 대사는 “따뜻한 환대에 감사하다. 작년 11월 스페인 총리가 방한해 한-스페인 정상 공동 언론발표를 하면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긴밀해졌다”라며, “아울러,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방문은 언제든지 환영한다
□ 강원도(도지사 김진태)는 6월 5일 오전 10시 30분 춘천 세종호텔에서김진태 강원도지사, 한기호 국회의원를 비롯한 방위산업 유관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 첨단 방위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하였다. * 주요 참석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 한기호 국회의원(국방위원장), 허건영 국방기술품질원장 손재홍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 육동한 춘천시장,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 강원도는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발표한 이번 전략에서 특별자치도법 개정에 따라 부여된 특례*에 기반하여 군의 첨단화 방향에 도의 전략산업을 접목하여 첨단 방위산업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미활용 군용지 처분 특례, 연구개발 특구 지정 및 국가산업단지 지정요청 특례 □ 올들어 10번째 북한의 미사일 발사 직후 강원도의 첨단 방위산업 육성전략을 발표함으로써 강원도가 대한민국 안보의 최전선이라는 점을 확인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첨단 방위산업을 선도하고자 하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평가된다. □ 강원도는 우선 비무기체계인 군수장비․물자 분야 개발에 주력하여 ① 수소연료 기반 부품․소재 분야, ② VR․AR 교육훈련체계, ③ 군 장구류 첨단 신소재 개발 분야, ④ 과학화전투훈련장비
충남도가 도내 우수제품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 각지에서 사업을 운영 중인 한인 기업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23 세계한인무역협회 연계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도와 홍성군이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성군 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행사는 54명 옥타회원들과 도내 기업인들이 자유로운 상담을 통해 우수기업및 제품을 홍보하고, 해외 수출촉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옥타는 전세계 67개국 142개지회, 7000여 명의 회원과 2만 6000여 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이다. 이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을 뒷받침하고, 취업·창업 등 해외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첫 날인 이날 옥타 회원들은 혜전대 간호학술관 대강당을 방문해 이혜숙 총장, 류다영산학협력단장 등과 환담 후 혜전대·청운대·한국폴리텍대학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설명회와 취업창업 및 해외취업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설명회는 3개 주제로 나눠 옥타 회원 3명의 해외진출 경험담 및 성공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특별강의에 이어 옥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023 충남쎈농 확산 제1기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생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스마트팜 이론부터 현장실습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하면서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 시행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부터 40세 미만의 도내 거주자 또는 충남지역 스마트팜 귀농 희망자로, 전공과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1단계 적격심사, 2단계서류심사, 3단계 면접을 거쳐 오는 6월 중 40명 내외로 교육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선발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6개월 동안 교육비 전액을 지원하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팜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한 스마트팜 청년창업 인재 양성’을 목표로, △스마트팜 이해·환경·영양·방제 관리 등입문 이론교육 1개월(시간)△선도농가-교육생 매칭을 통한 농장 현장실습 교육 5개월(시간)로 구성했다. 1단계 입문 교육 우수 수료자 중2단계 현장실습 연수생을 선발하며, 2단계까지 수료한 교육생은 시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사관학교와 연계해 경영형 실습농장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교육생들에게는 교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출범 이래 22년간 충남의 지속 가능 발전을 이끌고있는 ‘충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했다. 김 지사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2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제23차 정기총회’에 참석해 “협의회는지속가능발전 거버넌스를 위한 핵심 파트너”라며 “도의 정책과도민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지속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인구가 80억명을 돌파하고, 환경파괴가 가속화되는 지금, 지구는 현대사회를지탱할 한계점에 와 있다”며 “지속가능성이야 말로 우리의미래가 달린 과제가 됐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충남은 탄소중립경제특별도를 선포한 이후 탄소중립 실천을넘어 에너지 전환과 산업재편을 선도해 나아가고 있다”며 “지속가능성이라는화두가 도민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실천될 수 있도록 역할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충남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유엔(UN)과 정부가 정한 빈곤과 질병,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경제·사회적불평등 분야의 지속가능 발전 목표를 이행하고, 도내 실정에 맞는 행동 계획을 수립·추진하기 위한 민·관 협치 기구이다. 제12기 위원은 김기영 행정부지사,관련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12월 29일(목)에 ‘2022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필요한 사업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직접 개발하고운영하여 청소년의 민주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 참여예산제 참가팀 모집을 시작으로 참여예산제 오리엔테이션, 아카데미 운영 후 심사를 통과한 13개 청소년팀의 사업운영 제안회를통하여 우수사업팀을 선발하여 운영했다. 이날 결과보고회에서는 우수사업 12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참여예산제 각 사업팀의 연간 운영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2022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결과보고회에 참석한 커피스쿨팀의 김하경(효명고 2학년)은 “사업을 운영하면서 많은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앞으로의 사회생활을미리 경험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헤르터즈팀의 조준서(한광고 3학년)는 “청소년들이 시에서 받은 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목표를이루어 나간다는 것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3년에도 청소년의 잠재적인 역량과 민주시민으로의성장
충남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원들이 역량강화를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1일 홍성 제이(J)컨벤션웨딩홀에서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김헌 휴먼웰듀 대표, 한대권 마을과복지연구소 이사, 협의체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민관협력으로 성장하는 힘쎈복지, 충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유공자표창 수여식, 우수사례 발표, 특강, 분임토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기종 위원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규황 위원 △태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석칠 위원이 민간위원 분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협의체 사무국 직원 표창은 △서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영애 팀장이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기관 표창은 △아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받았다. 공무원 표창은 △홍성군 복지정책과 변나영 주무관 △보령시 주민생활지원과 신은호 주무관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구성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도와 예산군의 우수사례 발표와 김헌 휴먼웰듀 대표, 한대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옛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다짐하며 마지막 결전의 장을 향해 출발했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공동대표단은 10일 인천공항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다짐 출국 행사를 갖고, 벨기에행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은 오는 12일 오전 9시(한국시각 12일 오후 5시‧이하 현지시각)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집행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 FISU 규정에 따라 후보지 시도지사 등은 총회에 반드시 참석해야한다. 개최지는 후보지인 충청권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후 투표권이 있는 22명의 집행위원들이 자체 심의를 가진 뒤 투표를 통해 다수결로 결정한다. 총 28명의 집행위원 중 회장은 공석이고, 대륙별 대표자 5명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다. 22표 가운데 12표 이상이면개최지로 확정되나, 득표 수는 공개하지 않는다. 충청권 공동대표단은 개최지 결정전을 치르는 만큼, 현지에서 막판 점검과홍보, 집행위원 대상 표심 공략 등에 집중한다. 지난 6일부터 FISU 총회개최지인 브뤼셀 슈타이겐베르거 윌처
이응우 계룡시장은 26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취임 100일에 따른 민선8기 시정 주요 성과 및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는 취임 후 시책․공약사항 추진 성과 및 정책 방향 공유, 계룡시 미래 발전에 대한 정책 비전 제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후속 대책 등을 설명하며 홍보와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취임 후 주요 성과로는 ▲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 ▲소통․화합 ▲안전한 도시 ▲행복한동행 ▲위민행정을 꼽았다. 먼저, 이 시장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4만 3천여 위대한 시민들의덕분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엑스포의 경험과 성과물들을 통해 軍문화․군수행정의 메카로국방수도를 완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 시장은 지금까지의 축제는 계룡시를 알리고 軍과 화합하는축제였다면, 앞으로의 축제는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경제적인 축제로 변모시켜 나갈 계획이라고말했다. 이어, ‘소통․화합’의성과로 공약사항에 대한 실천계획 수립 및 새로운 시책을 발굴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강구하였으며, 유관기관과봉사단체를 방문하는 등 계룡시의 발전과 상생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신발 끈을 더욱 동여맸음을 강조했다. ‘안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