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 ‘제46회 어린이 큰잔치’가 5월 5일(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와 교육청,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식, 공연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개최되는 기념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기념사와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대구동천초등학교 6학년 장희량 어린이를 포함한 모범 어린이 12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어린이날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한다. 이어지는 무대 행사에서는 인형탈 댄스공연, 마술공연, 벌룬아트, 어린이 태권도 시범이 선보여지며 다양한 선물이 증정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6개의 구역으로 나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4차 산업 체험, 다양한 만들기 체험, 3D펜 체험, 페이스 페인팅, 에코 놀이터 체험, DIY 자동차 레이싱 등 다향한 체험을 직접해 볼 수 있으며, 소방관, 경찰, 요리사 등 직업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들의
동심(童心)도 모르고 야속하게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린 5일, 제26회 청자골 어린이날 한마당 잔치가 강진군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부모와 함께 나온 어린이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날 청자골 어린이날 한마당 잔치에서는 마술, 버블쇼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을 바탕으로 무선보트, RC카 체험 등 30여 개의 체험과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전남 함평군은 5월 6일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종료 후 7일과 8일 이틀의 정비 기간을 거친 후 9일부터 함평엑스포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지역농특산품 판매 부스 및 문화공연 등이 펼쳐진 중앙 무대를 5월 7일과 8일 철거하고, 관람객 안전을 위해 엑스포공원 출입을 통제할 계획이다. 공원이 정상 운영되는 9일부터 각양각색의 식물로 다양한 테마를 연출한 식물전시관 및 세계의 나비와 곤충들을 관람할 수 있는 나비곤충생태관, 함평의 70, 80년대 생활상을 직접 체험하고 그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함평추억공작소 등 다채로운 주제의 전시관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함평추억공작소에 마련된 황금박쥐전시관에서는 순금 162kg, 은 281kg으로 제작된 황금박쥐상도 만나 볼 수 있다. 공원 중앙광장은 꿈나무·희망나무, 이색초화류 포토존 등 다양한 포토스팟이 있어 가족친구와 함께 추억을 남기기에 제격이다. 함평천 습지공원에 펼쳐진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무더위에 잠시 지친 몸을 쉴 수 있는 대왕참나무 쉼터 등 휴식공간이 관광객들을 반긴다. 또한 야간에는 다양한 조명들이 빛을 비추며 색다른 함평엑스포공원의 자태를 뽐낸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축제는 끝
김해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인 5일 수릉원에서 1만 5,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김해 꿈나무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김해시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풍성한 무료 체험과 다양한 즐길거리로 관람객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드림콰이어 합창단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 소원 풍등 날리기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축하공연 무대에서는 화려한 마술과 형형색색의 비눗방울을 더한 매직&메가벌룬쇼,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의 음악 줄넘기 공연, 딴따라패밀리의 EDM 댄스가 이어졌고 랜덤플레이 댄스 공연에서는 어린이들이 무대 앞에서 즉석 댄스로 끼를 펼쳐 보였다. 특히 토더기 네컷만화 그리기 대회, 어린이 복면가왕대회는 아동친화도시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놀이 아이디어 중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놀이 아이디어를 선별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아동이 참여하고 주도한 놀이 문화를 구현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복면가왕대회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는 가수를 방불케 했다. 체험부스존에서는 아이들의 흥미를 돋울 수 있는 CD펜 체험, 직업명함 만들기, 바람개비 종이공예, 나만의 에
지원 내용은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금과 조선업 퇴직자 희망채용장려금이다. 조선업 신규 취업자 이주정착금은 조선 분야 중소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목포, 광양, 해남, 영암에 전입한 신규 취업자를 대상으로 월 25만 원씩 최대 12개월을 지원한다. 신규 취업 후 3개월 이상 근속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조선업 퇴직자 희망채용장려금은 목포, 광양, 영암에 거주하는 조선업 퇴직자 중 조선 분야 중소기업에 재취업한 근로자에게 월 25만 원씩 최대 12개월을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근로자는 해당 시군 누리집에 공고된 신청 서식에 맞춰 작성 후 연중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도에 퇴사하거나 근무지 및 주소를 사업 해당 시군 외로 이전하면 지원이 중단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 지역경제과(270-8871), 광양시 투자경제과(797-3122), 영암군 일자리경제과(470-2490), 해남군 경제산업과(530-5658)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순 전남도 기반산업과장은 “전남 3대 주력산업 중 하나인 조선업은 초격차 기술 개발을 통해 30~40년 뒤에도 충분히 세계를 선도할 수 있다”며 “지역 조선기업이 청년의 야심찬 도전을 기다리고 있는 만큼 많
산이정원은 솔라시도 기업도시 중 해남 구성지구를 조성하는 보성그룹에서 2030년까지 2천5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9개 테마 공원 중 하나다. 민자 460억 원을 들여 2025년 5월 준공한다. 어린이공원을 제외한 잔여 부지 11만 평에는 열대식물원과 글램핑장, 어린이골프장, 포도밭 열매 정원 등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 체험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개장된 어린이공원에는 바다를 연상케 하는 ‘맞이정원’ 꽃길과 어린이들의 자유를 상징하는 ‘노리정원’, 어린 왕자와 함께하는 ‘동화의 정원’ 등 6개로 나눠진 주제별 정원과 500여 종의 식물로 꾸며졌다. 개장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전병극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명현관 해남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당선자, 이기승 보성그룹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어린이들과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어린이 봄 소풍’에선 전국 3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사생대회, 해남동초등학교 희망오케스트라의 사전공연, 증강현실(AR) 보물찾기 등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가 펼쳐져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상용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산이정원 어린이 봄 소풍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이사장 이동환)는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객을 위해 우천 시 ‘레인부츠 신고 꽃박람회 산책하기 ’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벤트는 비가와도 꽃박람회 행사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는 의미로 마련되었다. ‘레인부츠 신고 꽃박람회 산책하기’이벤트는 레인부츠, 우의 또는 우산을 착용하고 꽃박람회 행사장에 방문한 인증사진과 해시태그(#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인증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은 실내전시관 1층 안내데스크(고양꽃전시관 1층)에서 상품을 수령 할 수 있다. 재단은 5일에‘애프터밀크(유기농 거름)’를 제공하고 6일에는‘다육식물’ 을 제공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이벤트는 꽃박람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네이버 공식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야외 전시 구역뿐만 아니라 실내 전시 구역에도 여러 나라의 대표 꽃과 희귀식물 등 다양한 꽃이 가득 조성되어 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관계자는 “어린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4일(토) 13시 충남 서천특화시장 임시상설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점검했다. 지난 1월 22일 발생한 화재로 점포 227곳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은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4월 25일 기존 시장 서쪽 주차장 부지에 임시상설시장을 개장했다. 해양수산부는 서천특화시장의 재도약을 돕기 위해 임시상설시장 개장일인 4월 25일(목)부터 5월 8일(수)까지 2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소비자는 서천특화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구매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구매금액 3.4만 원~6.7만 원 미만 → 1만 원 환급 / 6.7만 원 이상 → 2만 원 환급 강 장관은 상인회, 지자체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를 일일이 돌아보고 꽃게 등 수산물을 직접 구매한 후 온누리상품권 환급도 직접 시연했으며, 시장 상인들에게 격려품도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장에서 강 장관은 “이번 행사가 서천특화시장이 다시 일어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국민분들께서도 이번 어린이날 연휴 서천특화시장에 방문하셔서 서해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일 오전과 오후 기흥구 영덕1‧2동을 차례로 방문해 해당 지역주민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불편 해소 등의 방안을 마련을 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38개 읍ㆍ면ㆍ동 순회 방문을 시작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선출해 준 시민에게 보답하기 위해 지난 2년간 상상력을 발휘하며 성실히 일한 결과 용인특례시는 다른 고장이 부러워할 정도로 많은 성과를 내며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읍면동의 사정은 저마다 다르고 시민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불편도 적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시민들의 말씀을 듣고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으니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라”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영덕1동 주민 장기숙씨는 “지역 발전을 위해 영덕1동에 고등학교 신설이 필요하다”고 하고 “또 노후화로 파손된 도로가 많은데 포트홀 정비에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학교설립은 교육청과 깊은 논의를 해야 하는 등 시가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일이지만 흥덕 지역 주민들이 오랫동안 희망해 온 만큼 경기교육청, 용인교육지원청과 계속 논의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