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일상생활 속 각종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2024 민생규제 개선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청년·경력 단절자·노인 등의 취업 및 일자리 창출에 불합리한 규제 △외국인 근로자의 정착·고용 등을 저해하는 규제 △소방·보건·환경 부문에서 국민 안전을 저해하는 규제이다. 국민 누구나 제한 없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http://www.chungnam.go.kr) ‘행정-도정공고-공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작성된 제안서는 오는 31일(금)까지 전자우편(sishera@korea.kr) 또는 우편((우 30112)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42(정부세종청사 중앙동, 1011호)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은 공모마감 당일 소인분에 한한다. 심사기준은 창의성(35%), 실현가능성(35%), 효과성(30%) 등이며, 실무심사, 분야별 전문가 심사, 소관부처 협의, 외부전문가 포함 5명 이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20개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최종 우수사례는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17명에게는 행안부 장관상을
울산시는 유엔환경계획(UNEP),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순환경제 역량강화 사업을 5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제사회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에 대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개발도상국에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추진을 위해 동티모르와 태국의 공무원 17명을 초청해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에 대한 국가별 경험 공유와 관련 정책에 대한 소개, 현장 견학 교육 등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각 국가에서 플라스틱 폐기물 관련 정책을 입안할 때 활용될 수 있는 내용의 발표와 토론 형태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울산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장기적으로는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관련 지역 기업들이 해외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은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지증진을 목표로 제공하는 원조를 의미한다. 한편, 플라스틱 오염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남해군은 중앙부처축구연합회에서 지난 4월 27일 중앙부처 축구대회 개최를 기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4월 20일부터 진행된 중앙부처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본선과 결승전이 열린 남해군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루어졌다. 전완희 중앙부처축구연합회 부회장은 “아름다운 보물섬에서 마음껏 축구를 즐길 수 있도록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신 남해군에 감사드린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여 중앙부처와 남해군과의 우호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되며, 기부금액의 30%를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사진>
인천광역시 한국이민사박물관은 인천시민 대상으로 이민의 발자취와 인천의 근현대사를 살펴보는 도보 답사프로그램 <인천역사기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이민사박물관 도보 답사프로그램 <인천역사기행>은 이민 관련 역사 인식과 인천 지역사를 인천시민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개발된 시민 교육프로그램이다. 올해 <인천역사기행>은 두 가지 주제로 준비했는데 첫 번째 주제는 120년 전 하와이 이민 여정‘포와로 가는 길’, 두 번째 주제는‘포와 가는 길에 만난 인천의 근현대’이다. 첫 번째 주제 ‘포와로 가는 길’은 동인천역에서 출발해 내리교회, 성공회 내동교회, 감리서 터, 데쉴러 주택 터, 인천해관 터, 해관잔교 터, 기독교 백주년기념탑, 인천역 코스로 답사할 예정이다. 두 번째 주제 ‘포와 가는 길에 만난 인천의 근현대’는 각국 공원, 제물포 클럽, 인천시민애(愛)집, 홍예문, 인천감리서 터, 인천 미두취인소 터, 일본 제58은행 인천지점, 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 대불호텔, 청일조계지 경계 계단, 공화춘, 인천역을 코스로 하고 있다. 도보 답사프로그램의 역사적 설명은 한국이민사박물관장이 직접 맡아 전문성과 역사적 장소의 현장감을 보탤 예
인천광역시는 올해 신・개축 예정인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한 공중화장실 이용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최근 초고령사회 도래와 국내 체류 외국인 증가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성별, 나이, 국적, 신체 조건, 장애 유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환경·정보·서비스 등을 실현하는 디자인이다. 시는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신・개축 공중화장실 18개소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다. 올해는 17억 원(군·구비 포함)을 투입해 4개 군·구(강화군, 옹진군, 중구, 남동구), 11개소의 신・개축 공중화장실에 유니버설 디자인과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의무 적용하고, 488개소의 유지관리사업 대상 공중화장실에도 시설 정비 시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면 밖에서는 누구나 공중화장실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대형 그림문자 안내표지판이 설치된다. 또 화장실 내부에서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손잡이가 긴 수전, 개별 환기시설 등이 설치되며, 대변기 등 화장실 설비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점자 지도식 안내표지판이 부착된다. 점자 지도식 안내표지판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5일 15시 30분부로 전라남도, 경상남도, 부산광역시, 제주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 위기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기상청에 따르면 5일 현재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 일부?지역에 호우특보가 발효되어 있고, 6일 새벽 사이에 저기압과 강한 남풍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 산림청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취약지역 등 주요 위험지역에 대하여 사전대비를 철저히 하는 한편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라남도 보성군, 여수시, 광양시, 순천시에서는 산사태 주의보가, 장흥군과 고흥군은 산사태 경보가 내려져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박영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된 바 국민 여러분께서는 긴급재난문자, 마을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유사 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지역화폐 추가 할인쿠폰 발급 - 5월 5일~24일까지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발급 가능 - 기존 지역화폐 결제 시 지급되는 5% 할인쿠폰에 더하기 2천원 쿠폰 추가 지급 예정○ 일부 지역 배달특급 ‘가화만사성’ 소비자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 - 2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 할인 - 총 13개 경기도 지자체 소비자 대상…일부 지역 조건 달라 사전 확인 필수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5일부터 24일까지 배달특급 회원 중 지역화폐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쿠폰을 발급한다.배달특급은 지역화폐를 통한 결제 고객에게 다음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쿠폰을 발급했는데 이번 이벤트에서는 기존 5% 할인쿠폰에 중복 사용할 수 있는 ‘더하기 2,000원 할인’ 쿠폰(1만 2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부 지역에서는 2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 5천 원을 할인하는 ‘배달특급 가화만사성’ 소비자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대상 지역은 가평군과 여주시,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안성시, 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광명시, 부천시까지 총 1
경기도가 온라인 기반 노동자(플랫폼 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해 추진하는 ‘2024 플랫폼노동자 산재보험 지원사업’ 1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배달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화물차주 등 최근 급증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일하는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해 경기도가 2021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정책이다. 지난해에는 총 4,410건을 지원했다. 올해는 도내 플랫폼노동자 2,800명을 대상으로, 납부한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80%를 월 최대 지원금 12,040원 범위에서 1년(12개월)까지 지원한다. 배달노동자와 대리운전 노동자를 지원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화물차주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사업은 지원자를 선착순으로 신청받은 후, 근로복지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한 산재보험 가입과 보험료 납부 등을 확인하고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총 2차례에 걸쳐 지원 대상자를 모집하며, 이번 1차 모집은 5월 31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apply.jobaba.net) 또는 모바일 ‘잡아바’ 앱(APP)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거주하며 산재보험에 가입된 음식 또는 퀵서비스 배달 업무 종사자, 대리운전기사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된 ‘제46회 어린이 큰잔치’가 5월 5일(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다. 대구광역시와 교육청, 매일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기념식, 공연마당, 체험마당, 참여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개최되는 기념식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기념사와 내빈들의 축사에 이어 대구동천초등학교 6학년 장희량 어린이를 포함한 모범 어린이 12명에 대한 시상과 함께 어린이날 노래 제창으로 마무리한다. 이어지는 무대 행사에서는 인형탈 댄스공연, 마술공연, 벌룬아트, 어린이 태권도 시범이 선보여지며 다양한 선물이 증정되는 가족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된다. 체험부스는 6개의 구역으로 나눠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4차 산업 체험, 다양한 만들기 체험, 3D펜 체험, 페이스 페인팅, 에코 놀이터 체험, DIY 자동차 레이싱 등 다향한 체험을 직접해 볼 수 있으며, 소방관, 경찰, 요리사 등 직업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