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가 청년들의 해외 취업 지원과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한 ‘원어민과 함께하는 워홀 챌린지 과정’ 참여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 ‘워홀 챌린지 과정’은 해외 ‘워킹홀리데이’를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부터 34세 이하의 청년 또는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교육과정은 주말을 제외한 8박 10일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식비를 제외한 참가비용(숙박비, 교육비 등)은 무료다. 교육은 ▲워홀 취업 특강을 통한 직접적인 조언과 팁 ▲이력서 작성 방법 ▲현지 인터뷰 스킬 학습 ▲멘토·멘티(원어민강사·청년)를 통한 외국어 능력 향상 ▲팀 활동을 통한 자유로운 대화와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도내 청년들이 국제사회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워홀 챌린지 과정’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gill.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충남도는 ‘2024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개최한 그림공모전에서 오정연(아산초등학교)·오수아(모산중학교)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7일 밝혔다. 심사에서 오정연 학생의 ‘한 방울 두 방울 아끼면 우리의 생명을 지킨다’와 오수아 학생의 ‘물! 우리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보물’은 주제 적합성과 작품성, 창의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최우수상 전지현(천안용암초), 정초영(신창중) △우수상 정하윤(천안용곡초), 강별하나(명천초), 유지은(천안용곡중), 김수현(온양여자중) △기타 특선 27명, 입선 45명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의 협력과 평화를 위한 물의 역할과 물 부족의 경각심 고취, 기후변화·가뭄대응을 위한 물절약 실천 등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각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작품은 초등부 36개교 80점, 중등부 20개교 31점 등 총 56개교에서 111점이 접수됐다. 심사는 도 물관리정책과와 도교육청 미래인재과,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맡았다.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6월 5일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도 누리집에 수상작을 게재하고, 6월 중 도청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6일 예산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취임식 및 발대식에 참석, 새로운 지도부 출범을 축하했다. 김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부의장, 최재구 예산군수, 충남 소상공인연합회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임명장 수여, 조세제 회장 취임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 도내 소상공인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주길 기대한다”라며 조 신임 회장의 취임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이어 ‘뿌리가 튼튼해야 가지가 무성하다’는 뜻의 사자성어인 ‘근고지영’을 꺼낸 뒤 “경제를 지탱하는 뿌리인 소상공인이 바로서야 지역경기도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0만 소상공인 여러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동행하며 지원해 나아가겠다”라며 △50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보증자금 △소상공인 희망재기사업 등 도의 소상공인 지원책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또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경영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경쟁력 향상의 토대 또한 마련하겠다”라며 “충남은 소상
(사)한국식품영양과학회 산업 심포지엄이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글루텐 분해 유산균 연구동향 및 산업적 가치’를 주제로 학계 및 산업체 전문가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해당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적 응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로 진행되었다. 산업 심포지엄에서는 광운대학교의 윤복근 교수를 비롯해 ㈜마이크로바이옴의 박년호 소장, 한국식품연구원의 전준영 박사, 원광대학교의 이창주 교수가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글루텐 분해 유산균에 대한 연구 동향과 산업적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결과 발표과 논의가 이루어졌다. 황성현 평창부군수는“한국식품영양과학회는 국내 식품영양 분야 최대 학회로서, 지난 50여 년간 국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식품영양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창군 역시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을 통해, 평창의 농생명 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농식품 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심포지엄이 미래 식품 개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식품영양 연구와 산업 발전에 새로운 역사를 여는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024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산림재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현장중심의 실효성이 있는 지역 산사태예방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 이번에 운영하는 산사태대책상황실은 기상특보·강수량 등의 정보수집, 산사태예측정보제공에 따른 신속한 상황전파, 산사태 예방활동 추진, 산사태발생 시 신속한 상황파악, 피해조사반 편성 운영 등 산사태에 대한 상황을 총괄 관리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 특히 사전 대비 기간에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및 산지전용지 등에 대하여 사전 점검하였고 산사태취약지역 주변 거주민에 대한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는 등 대피체계를 구축하여 위기대응 준비태세를 완료하였다. □ 동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산사태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산 135억원을 투입하여 사방댐 13개소, 계류보전 14km, 산지사방 11ha, ’23년 산사태 복구사업 6.43ha 등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여름철 장마·태풍 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생활권 주변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에 대하여 단계별 사전 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를
남양주시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규복, 이하 협의체)는 협의체의 역할을 공유하고, 화합과 소통하기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협의체 회원 20여 명은 16일 △강릉 정동진 △부채길 산책 △오죽헌 탐방 등을 방문했으며, 서로 간 친목을 다지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 및 후원자 발굴 등 지역 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유회근 별내동장은 “취약계층,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사회의 봉사자로 활동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이번 워크숍이 협의체의 발전과 재충전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규복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우리 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것”이라며 “행복한 별내동을 만들어 가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일2024. 05. 16.(목)※ 이 보도자료는 2024년 05월 16일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전남 함평군이 16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현업업무 근로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제2분기 1차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전보건 전문 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업업무 근로자 250여 명 대상으로 스트레칭을 통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현업 근로자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오는 6월 13일 여름철 고온 작업 환경의 재해예방 및 상황별 응급처치 관련 2차 교육을 실시하는 등, 분기별 2회 총 8회에 걸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안전보건 교육을 통해 근로자 스스로의 재해 방어 역량을 키워 군을 안전사고 없는 건강한 일터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교육 사진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16일 안양천 하천환경정비사업 홍수방어벽 설치 현장을 방문해 수방대책을 점검하고 공사 관계자에게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번 현장 안전점검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국지성 집중호우와 초강력 태풍, 폭염과 같은 극한 기상에 따른 재난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의 하나이다. 김동구 청장은 안양천 내 하천점용 허가 현장(안양천변도로개설공사)을 방문하고 현재 하천 내 설치된 가설교량 및 가설도로에 대해 홍수 시 유수소통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 담당자 : 한강유역환경청 하천계획과 김재연 주무관 전화 031-790-2519 붙임1 동정자료 사진 사진 1.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5월 16일 안양시 석수동 일원 안양천 점용허가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홍수기 대비 수방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2024.05.16. <한강유역환경청 제공> 사진 2.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사진 가운데)이 도로개설공사 관계자에게 현장의 안전관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여 홍수 시 공사로 인하여 하천 상·하류에 피해가 발생
바다를 옆에 두고 쭉 뻗은 자전거도로 따라 봄바람을 가르며 질주하고, 시흥시 캐릭터 ‘해로 토로’와 함께 푸른 바다를 배경 삼아 인증 사진을 남기는 시민까지, 경기도 시흥에 있는 오이도 선착장에는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봄의 바다와 바람, 햇살을 온전히 느끼려는 이들로 생동감이 넘친다. 멀리에서도 선명한 빨간 등대가 위풍당당한 자태를 뽐내는 오이도는 연중 다양한 즐길 거리로 관람객의 발걸음을 사로잡는다. 퇴역 경비함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오아시스’로 발걸음을 옮기면, 바다와 자연을 소재로 동심 가득한 상상력이 화폭에 담긴 그림 전시회를 만날 수 있다. 발달장애 김채성 작가의 개인전 ‘미술관에 간 고래’가 5월 22일까지 관람객들을 기다린다. 이외에도 서해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노을의 노래 전망대’와 ‘생명의 나무 전망대’, 시흥의 문화유산과 신석기인의 생활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시흥오이도박물관까지 다채로운 매력이 곳곳에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