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름 3.5m, 높이 11m의 트리를 통행량이 많은 금촌·문산 원형로터리, 교하 중앙공원 등 3곳에 설치했으며 2022년 1월 31일까지 화려하고 아름다은 불빛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교하 중앙공원 입구 광장에는 대형트리와 함께 각종 경관 조형물이 어우러진 포토존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반짝이는 조명 아래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장소를 만들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년 가까이 지속되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아름다운 조명을 보며 잠시나마 위로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산림청(청장 최병암)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021년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에 참여한 청년인재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통해 총 4명의 우수 수료자를 선정하였다. o 해외산림 청년인재 육성사업은 산림분야 해외 직장체험을 통해 국제적 인재를 육성하고 해외산림협력기관에 맞춤형 인력을 지원함으로써, 해외산림자원개발 및 국제산림협력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o 2021년 본 사업은 총 13명의 청년인재를 선발하여,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인니 산림협력센터, 주인도네시아 대한민국 대사관, ㈜한파, 이건산업(주), 무림피앤피(주) 및 세계은행(World Bank)으로 파견되었다. 파견된 청년인재들은 국내외에서 해외산림자원개발 현지조사, 산림협력사업 관리 및 해외산림 정책 환경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였다. □ 이처럼 전 세계를 누비며 국제적 인재로 거듭나고 있는 청년인재들을 대상으로 활동 수기를 공모하였고, 그 결과 한정훈(한-인니 산림협력센터), 엄희진(이건산업), 최윤영(주인도네시아대한민국대사관) 및 김현정(아시아산림협력기구) 님이 최종 우수 수료자로 선정되었다. o 특히, 2021년 청년인재들은 코로나19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이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3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제도는 채용에 있어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평가기관의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공단은 3개 부문(채용프로세스, 운영방식, 성과), 9개 평가 항목, 59개 세부항목 심사를 통해 2019년, 2020년도에 이어 3년 연속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김희갑 안전경영본부장은 “차별 없는 공정채용 문화 정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ㅇ 2021년 하반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해양환경공단이 3년 연속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경기도는 ‘제51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서 단체상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올해 51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기술의 계승·발전과 공예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는 전국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출품한 총 435개 공예품들이 각 지역의 명예를 걸고 그 우수성을 뽐냈다.경기도에서는 올해 도 대회에서 특선이상 입상했던 48개 작품을 출품한 결과, 최종적으로 대통령상 1개, 장려 3개, 특선 15개, 입선 9개 등 총 28개 작품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중 차완용 작가(경기 구리시)의 금속공예품 ‘나눔’은 최고상격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순은을 매화꽃 문양의 형태로 디자인해 전통기법으로 제작한 7인용 다기 세트로, 실용성과 예술성을 높이 평가 받았다. 단체 부문 최우수상은 개인상 입선작 점수를 합산해 최다득점을 받은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경기도는 올해 대회 전체 입상작 230개 작품 중 12%인 28개 작품을 입상시켜 ‘최우수 대통령기’ 및 ‘문화재청장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의 우수작의 경우 각종 공공기관에서
경상남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속가능경영(ESG)에 대한 기업의 인식 전환과 대응 분위기 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유공으로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지속가능경영(ESG) 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기관 표창을, 도내 기업인 해성디에스(중견), ㈜태림산업(중소)이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최근 유럽, 미국 등 주요 수출국 중심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ES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기업 경영의 필수 사항으로 강조됨에 따라 기업의 역할 강화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경남도는 지난 5월 도내 12개 중견·중소기업과 창원상공회의소, 한국생산성본부, ㈜나이스디앤비 등이 참여하는 경남형 지속가능경영(ESG) 컨설팅 사업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추경예산 4천만 원을 확보하여 30개 기업을 추가 지원하는 등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ESG) 컨설팅 사업 추진에 대한 유공으로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경남도는 기업 지원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강원도,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와 11월 30일 서울 송파구 중앙회 회의실에서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식에는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강태선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장 등이 참여했으며, 향후 각 기관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후원 및 전시 참여, 온·오프라인 홍보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란 주제 하에 내년 5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33일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대규모 국제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국민들에게 산림의 비전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산림조합도 엑스포 개최와 홍보를 적극 지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과 강태선 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26일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 제72차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세계총회에서 세계관개시설물 유산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 받았다. ICID 세계관개시설물 유산 등재 제도는 역사적·기술적·사회적으로 가치가 있는 관개시설물을 지정해 보존하고 유지, 홍보하기 위해 2012년 제정됐다. 세계관개시설물 유산 등재 조건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관개시설물, 관개농업 발전의 이정표 및 전환점 제시 등이다. 우리나라 농업 유산 중 김제 벽골제·수원 축만제(2016년), 당진 합덕제·수원 만석거(2017년), 고성 둠벙(2020년)에 이어 전남에서는 최초로 등재됐다. 수여식에 참여한 방문단은 환영리셉션, 개회식, 인증서 수여식 등 국제관개배수위원회 세계총회 공식 행사 등에 참석하고 생태순환 수로 농업시스템의 효율적인 보전관리 계획수립 등을 위해 모로코 물문명 박물관 및 아틀란스 산맥, 메나라 정원, 아르간 협동조합 등을 방문했다. 모로코 물문명 박물관은 2018년에 개관하였으며, 사막의 물 저장, 활용 방법 등 물의 역사와 관개수로 시스템 등의 전반적인 내용 등을 전시하고 안내하는 곳이다. 또, 아틀라스 산맥은 모로코 남부지방의 물 수원지로써 댐을 활
순천시(시장 허석)는 26일 경남 통영에서 개최된 제15회 피너클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 머천다이즈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작년에 코로나19로 인해 푸드앤아트페스티벌 개최를 취소하는 대신,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의 일환으로 머그컵, 텀블러, 에코백 등 NO플라스틱 홍보물품을 제작하여 각종 관광박람회 등에 참가해 고객 맞춤형 홍보를 펼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세계 축제발전을 위해 세계적 축제와의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정보공유 차원에서 설립된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가 국내 축제문화 발전을 위하여 2007년 도입한 대회이다. 한편, 지난 12일·13일 UD거리 일원에서 개최된 2021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옥천변 수상무대를 설치하여, 시민이 중심이 되는 개막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푸드포차, 푸드트럭, 아트마켓 및 아고라, 청소년 공연 등 순천의 맛과 멋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회복으로의 첫 축제로써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우리지역 대표축제를 넘어 국내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하여 더
광명시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17개 시·도,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회 전국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사회적경제활성화전국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사회적경제정책평가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정책기반 정비, ▲정책 지원수준, ▲정책성과, ▲거버넌스 수준 등 4개 분야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했다. 광명시는 25일 서울YWCA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광명시는 2013년 3월 중간지원조직인 사회적경제센터를 설치해 이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꾸준히 노력해왔다. 특히 민선7기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열정으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공약으로 정해 사회적경제가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힘써왔다. 시는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전문컨설팅 지원, 사회적경제 주체 역량 강화 교육, 지역사회 자원연계 구축 등으로 사회적경제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사회적경제 인식확산과 동참을 이끌어내고자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