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14일 한국생활개선평창군연합회가 2024년 생활개선회 화합 나눔장터를 미탄면 재래시장 일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눔장터는 지역사회와 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생활개선회에서 군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지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한국생활개선평창군연합회 회원과 평창군민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기부한 물품들로 알뜰 나눔장터가 열렸다. 또 평창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 기타 공연 등 눈길을 끄는 행사들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생활개선회 화합 나눔장터에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는 저소득층 학생과 지역 어르신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따뜻한 사랑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이번 화합 나눔장터를 주관한 김은화 평창군생활개선회 미탄면 회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창군은 대화신협이 지난 11일 대화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20채(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신협의 대표 연말 행사인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의 하나로, 대화농협은 매년 이불 등 난방용품을 소외계층에 지원하며 꾸준하게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오정희 대화신협 이사장은 "대화신협의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을 시작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은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퍼져 나가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박용호 대화면장은 "늘 지역주민을 위해 소중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대화신협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의 취지를 잘 살려서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2024년 장애인 평생 학습 도시 운영 사업으로, 이달부터 관내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장애인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은 지역 내 발달장애인 가족 9가정을 대상으로 총 18명의 수강생을 모집하고 ▲1차 장애인 가족 대상 특강 ▲2차 비대면 1:1 가족 상담 ▲3차 가족 소통 캠프 운영 등 총 3회차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차는 지난 11일 평창군 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놀이를 주제로 이론 및 실습 강의가 진행됐다. 1차 특강이 끝난 후에는 10월 중 순차적으로 장애인, 보호자를 분리하는 비대면 가족 상담을 가족별 2시간씩 총 18시간에 걸쳐 운영한다. 비대면 1:1 가족 상담은 ‘함께해서 행복해!’라는 주제 아래 가족 간에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시간과, 색채로 심리를 분석하며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3차는 11월 초 현장 체험을 포함한 가족 소통 캠프가 진행된다. 캠프에서는 1~2차에 걸친 상담 결과를 토대로 가족별 문제 해결책을 제시해 주고, 서로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 낭독 등의 시간을 보내며 가족에게 치유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현진 군 인재육성과장은 “평창군이 장
2024 오대산 문화축전이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청정 자연과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평창군 오대산 일원에서 펼쳐졌다. 2004년 처음 시작된 오대산 문화축전은 해마다 전통 불교문화와 현대 예술이 공존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이하며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축전의 주요 행사로는 ▲부처님 진신사리 이운식 ▲기원의 탑돌이 ▲오대산 승시 ▲오대산 전국 학생 백일장 및 사생대회 ▲월정사 부도헌다례 ▲오대산 사일런스 콘서트 등 전통 불교 의식과 현대적인 문화 행사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올해는 조선왕조실록 의궤 선양 기념 사업으로 11일에는 세조어가행렬이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12일에는 ‘오대산 에테르 에코 테이블 르포르타주’, ‘오대산 환경 북 콘서트’가 함께 열리며 다양한 행사로 축전이 채워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예술인들에게도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민들의 참여도를 높이는 한편, 불교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대중에게 오대산의 전통문화와 기원을 알렸다. 이번 오대산문화축전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그린버스 무료 셔틀’을 운행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방문객들의 편의를 챙겼다. 셔틀버
㈜동명기술공단 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신완수)에서 14일 (재)정선장학회를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최승준 정선군수에게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주관하는 ‘2024 가을 음악회 만추(晩秋)·삼탄’이 2024년 10월 18일 오후 4시 정선군 고한읍에 있는 삼탄광산아트밸리(삼탄아트마인) 야외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삼탄광산아트밸리(삼탄아트마인) 활성화와 삼척탄좌 정암광업소에서 근무했던 산업 전사 광부의 삶을 돌아보고 근현대 산업문화 유산으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한 출발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내 포크 음악의 거장 임지훈, 사북 출신 시 노래 가수 박경하, 밴드 동네 진수영 고한 출신 가수 박대우가 출연하며 삼척탄좌 출신 광부 시인 성희직 씨가 광부의 삶을 낭송한다. 임지훈 가수는 대한민국 포크음악의 1세대로 활동하는 음악인으로 80년대에 유행했던 그의 노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2년 데뷔한 사북 출신 국내 시 노래 가수 1호 박경하는 전국의 문학 행사에서는 빠지지 않고 초대되는 가수다. 언더그라운드 무대에서 인정받는 ‘밴드 동네’는 대한민국 키타리스트 중 손꼽히는 젊은 연주자로 알려진 진수영과 90년대 듀오 ‘소리사냥’으로 활동하던 고한 출신의 포크싱어 박대우도 이날 공연에 합류한다. 이번 가을 음악회 ‘晩秋 삼탄’을 통해 옛 시절 광부들이 즐겨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는 주말 동안 정선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정선 국민체육센터 및 정선군 일원에서 전국 및 도단위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정선군체육회(회장 강신열)가 주관하는 제3회 정선아리랑 JOOLA(줄라)배 전국오픈탁구대회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정선종합경기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는 일반부 단체전·개인단식·개인복식, 초심부 단체전·개인단식·개인복식 등의 경기로 치러졌다. 전국의 축구 꿈나무들이 열띤 경합을 벌이는 제2회 정선황조롱이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정선종합경기장과 봉양초등학교 운동장 일원에서 열렸다. 전국 초등학교 43개팀 선수와 임원, 학부모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태극전사로 활약한 ‘거미손’ 이운재 선수가 참석해 유소년 선수들과 포토타임, 사인회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도단위 대회인 제4회 아리랑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지난 12일 정선정보공고 운동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6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같은 날 정선게이트볼장에서 군수기 게이트볼대회가 열렸으며, 남면 민둥산운동장에서 체조대회, 정선테니스장
뇌과학전문가 박문호박사의 “사람은 어떻게 사람이 되었나” 주제의 강의와 함께 쇼팽과 드뷔시 등 피아니스트 조은아의 격조 높은 피아노 연주로 만추의 산사와 조화를 이루는 인문학 콘서트 진행 사단법인 함백산야단법석(이하 함백산 야단법석)은 10월 18일 오후 1시 정선 정암사(주지 천웅스님) 문수전에서 뇌과학 전문가 박문호 박사와 피아니스트 조은아 경희대 후마니스타 칼리지 교수가 함께하는 정암사 가을 인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콘서트를 함께하는 박문호와 조은아는 최근 미디어에 가장 빈번하게 등장하는 해당 분야 전문가이면서 열정과 대중성을 갖춘 진행자와 패널로 잘 알려졌다. 뇌과학 전문가 박문호는 2008년 ‘뇌 생각의 출현’을 출판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뇌과학과 인간의 의식활동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환기하는데 일조하였으며, 자연과학의 중요성을 설파하는 주요한 논객으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조은아는 야단법석이 주최하는 사계절 정암사 인문학콘서트의 사회자로 ‘음악적 깊이와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보기 드문 연주자’란 평을 들으며 대중적인 클래식 전파에 힘썼다. 만추의 풍경이 절정을 이룰 정암사 산사에서 진행하는 가을 인문학콘서트는 ‘사람은 어떻게 사람이
제천시는 지난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제천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24 KBL 컵 프로농구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대회의 우승은 ‘원주 DB’가, 준우승은 ‘수원 KT’가 차지하였으며, 상금으로 각각 5천만 원과 3천만 원을 받았다. 대회 MVP는 원주 DB의 ‘오누아쿠’ 선수로 3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프로농구 연고팀이 없는 충청권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만큼 대회 성공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 결과 9일 동안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특히 주말에는 2,000명을 수용하는 제천체육관의 자리가 부족하여 입석까지 판매될 정도로 제천시에 농구 붐을 일으켰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접 경제효과가 15억 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프로경기 관람을 열원하는 제천시민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경기를 지속적으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L에서는 “제천시민들의 프로농구에 대한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제천시 체육발전을 위해 전광판 등 총 2,400만 원의 물품을 기부했다.
제천역전한마음시장은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으로 추진한 한방과 뉴트로 컨셉의 야시장 ‘한방수라간 한마음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역전한마음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열렸다. 야시장은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에서 준비한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사상의학(태양,태음,소양,소음인)을 바탕으로 한 추천먹거리, 역전한의원(이혈테라피), 다양한 문화공연, 추억의 오락실 등 풍성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를 준비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할매니얼 마켓과 인생네컷사진관, 추억의 오락실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놀이터가 되었고, 태양인 이제마, 대장금, 장사꾼 분장의 운영요원들이 방문객과 소통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역전한마음시장 상인회장은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큰 상황에서 상인들이 단합해 행사를 준비했는데 한적했던 시장 안이 인파로 북적거리고 매출도 함께 늘어나니 웃음이 절로 난다”며 “행사 준비에 힘써주신 제천시와 사업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역전한마음시장은 작년에
제천시가족센터(센터장 최석원)는 지난 12일 다옴센터와 교동 제1호 어린이공원에서‘지구촌 어울림 마당’행사를 개최하였다. 제천의 다양한 국적을 가진 지역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출신 근로자의 노래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포용과 화합의 다문화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한 유공자 및 모범가족에게는 제천시장과 제천시가족센터장 표창이 수여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결혼이민자 자조모임공연, 도전 OX 골든벨, 미니운동회, 보물찾기 등 다양한 화합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이 밖에도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놀이 및 의상 체험과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많은 다문화 가족들과 다국적 시민들이 지역사회,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해서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다국적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의 이해와 통합을 경험함으로써 상호 이해와 존중의 연대감을 조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교육청, 충청북도풋살연맹이 주관하는「제17회 전국학교 스포츠클럽 축전 풋살경기」가 오는 11월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제천축구센터 펼쳐진다. 이번 경기에는 전국 17개 시도 초·중·고별 대표팀 선발전을 거쳐 선발된 102개 팀이 리그전을 치르게 되며, 2,000여 명의 선수 및 가족, 임원 등이 참가하여 양일간 열띤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경기는 이틀간 총 180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제천시에서는 내토중(남)과 지난 16회 풋살대회 우승팀인 제천상고(남)가 충북대표로 출전하여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이민영 충청북도풋살연맹 회장은 “이번 경기가 청풍명월의 본향 제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각 지역의 대표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스포츠 정신을 갖고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희 충청북도풋살연맹 전무이사는 “풋살경기를 계기로 우리 국토의 중심 제천을 찾아주신 분들이 좋은 추억 만들어가시길 바란다”며, “이번 경기를 통해 전국의 아이들이 축구로 하나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경기가 제천에서
제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지난 9월 30일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적정’으로 통과하면서 사업이 본격화 된다고 14일 밝혔다. 북부지역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2027년까지 도비(도비전환등) 62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164억 원을 투입해 고암동 254-24번지 일원 98,998㎡ 부지 내 파크골프장 36홀, 클럽하우스, 산책로, 체육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천시는 지난 5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시작으로 8월 충북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으로 신청하여, 9월 공유재산관리계획 의회 승인 및 충북도 지방재정투자심사을 완료하였으며, 10월 실시설계용역 계획으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구체화 되고 있다. 시는 2025년 상반기에 편입토지 보상추진 등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2027년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북부지역 파크골프장은 산지를 이용해 율동감 있고 경사도 있는 전국 유일의 산지형 파크골프장으로, 조성되면 청풍호 파크골프장과 더불어 서로 다른 2가지 유형의 파크골프장을 보유함으로써 전국 동호인들의 방문과 전국대회 유치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큰 역할 할 것.”
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에서는 김진선 작가의 ‘나를 찾는 시간’을 주제로 ‘갤러리더맵시 제47회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김진선 작가의 다양한 회화작품 17여 점을 12월 31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김진선 작가는 제천미술협회전, 내토미전, 색누리전, 충북미술협회전, 제천시립도서관 갤러리더맵시 초대전, 春-AURA 향기전 등 많은 전시회에 참여하여 우수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갤러리더맵시’는 우리 지역 예술가들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하여 활동영역을 넓혀주고, 도서관 이용자들에게도 예술작품을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 있다”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작품들은 시립도서관 본관 1층 로비에 전시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641-37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정서적 힐링과 창의적인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복희씨의 문화살롱 7번째 프로그램 냅킨 공예를 진행했다고 10일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은 냅킨 공예의 기법 중 하나인 해면 기법으로 부드러운 색감을 표현하고 냅킨 속 빨강머리 앤의 이미지를 통해 어린 시절의 추억과 감성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일상적인 재료를 예술적인 작품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이 흥미로웠고, 빨강머리 앤이 주는 감성이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을 느끼게 했다”며, “나의 감정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정말 행복하고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복희씨의 문화살롱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전했다. 재단의 다양한 사업은 제천복지재단 누리집(jcwf.or.kr), SNS, 카카오톡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번호(☎ 043-647-1237)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