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정선군, 진도군, 밀양시)의 주최로 11월 15일 금요일 오후 7시,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아리랑 세계를 잇다> 공연을 올릴 예정이다. <아리랑 세계를 잇다> 공연은 올해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2주년을 맞이하여 아리랑의 전승 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대표 아리랑 3대 고장인 정선군, 진도군, 밀양시가 ‘대한민국 3대 아리랑 공동협의체’로 함께 모여 지속적으로 교류하는 자리로서 해마다 뜻을 모아 공연을 올리고 있다. 이번 <아리랑 세계를 잇다> 공연은 좀 더 특별한 의미를 가지는 것은, 아리랑 디아스포라의 의미까지 더해 국내외 활동하는 뮤지션들의 아리랑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국내외 뮤지션의 감성으로 새롭게 해석된 아리랑은 우리에게 어떤 느낌으로 다가올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준다. <아리랑 세계를 잇다>에서는 국악, 클래식, 록, 일렉트로니카, 민속음악 등의 다양한 장르와 형식으로 표현된 여섯 가지 색깔의 아리랑을 만나게 된다. 세계 보편의 음악적 정서와 상통하고,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크게 기여해온 세계인이 사랑하는 <김덕수>의
6G 포럼과 정선군은 10월 25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스마트시티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시티 조성과 활성화를 위한 양측의 협력을 목표로 하며, 인적 자원의 교류, 정보 공유, 연구 활동 협력, 산업 생태계 구축 및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MOU를 통해 포럼과 정선군은 스마트시티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필요한 기술 발전과 인프라 구축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최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며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혁신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관련 기술의 발전을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홍보 활동에도 힘쓸 것이며, 인적 자원의 교류를 통해 전문가와 인재들이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6G포럼 장경희 집행위원장은 스마트시티 조성은 단순히 기술적인 발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과정으로 정선군과 함께 이러한 비전을 실현해 나갈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6G포럼 디지털공간기술위원회 김재현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과 함께 배달이륜차의 안전운전을 위한 분기별 공동기획 ‘사계절 배달안전 캠페인(가을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우아한청년들이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계절 배달안전 캠페인’은 계절별 배달이륜차 안전수칙을 전달한다. 지난 봄편에서는 새롭게 적용되는 도로교통법과 봄맞이 안전 점검에 대한 내용을 담았으며, 여름편에서는 빗길 운행 시 지켜야 할 수칙인 감속운전, 안전거리 유지를 당부했다. 이번 가을편에서는 사계절 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은 가을철에 숙지해야 할 주요 안전수칙들을 엄선했다. ▲행락철 도로 교통량 증가에 대비해 각별한 주의 ▲등화장치 점검과 안전장비 착용 ▲안개 등 기상변화 대비 위해 안전디딤돌 앱(재난상황 안내앱) 사용 ▲도로 노면상태 확인하기(낙엽 등 미끄러짐 대비) ▲일교차 고려한 적절한 두께 옷 챙기기 등을 전달한다. 사계절 배달안전 캠페인 콘텐츠는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스타그램 및 우아한청년들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와 배민커넥트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가을철에는 도로 교통량이
(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유용식)은 지난 24일 사회복지종사자의 문화 감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는 ‘복희씨의 문화살롱’ 여덟 번째 프로그램인 ‘복희씨의 가죽공방 2탄’을 추진했다. ‘복희씨의 문화살롱’은 2022년부터 사회복지종사자의 소진 예방과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가죽공방 프로그램은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복희는 ‘복지희망’의 줄임말로, 재단 사업을 의인화한 명칭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높은 인기를 끌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복희씨의 가죽공방 2탄’에서는 사회복지종사자 25명이 참여해 전문가와 함께 가죽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직접 바느질을 통해 자동차 키 케이스를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가죽공예의 기초부터 고급 기술까지 배우며, 완성도 높은 작품을 제작해 가져갔다. 제천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현장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와 소진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업무에 지친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은 업무에 지친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해 도예 공방, 라탄 공예, 플라워 테라피, 냅킨 공예 등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이론과 실제를 총 3회에 걸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카운슬러대학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10월 24일(목)부터 25일(금), 31일(목)까지 총 3회기 12시간의 교육으로 구성하여 진행하며, ▲놀이치료의 이론과 실습 ▲미술치료의 이론과 실습, 그리고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 타로상담의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구성하였다. 본 카운슬러대학 교육을 통해 아동·청소년 이해를 높이고 양질의 청소년상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지역 내 청소년상담의 중요성과 관심을 고취하는 기회와 청소년상담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박금성 센터장은 “카운슬러대학은 매년 청소년 상담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를 초빙하여 청소년 상담이론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이번에는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담기법에 대해 관심과 상담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평창군 청소년 상담의 중심센터로 자리매김하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청소년들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청소년 안전망을 통해 위기청소년에게 통합적 서비스를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3)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서범규)은 가을철 농산물 수확 시기를 맞아 농기계 교통사고에 대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지난해(2023년) 발생한 농기계 교통사고 290건 중 절반에 가까운 46.9%가 농번기(5~6월, 9~10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구분 2023년 합계 1월 2월 3월 4월 5월 6월 7월 8월 9월 10월 11월 12월 사고건수 (건) 290 9 9 29 27 38 36 27 21 31 31 22 10 구성비 (%) 100 3.1 3.1 10.0 9.3 13.1 12.4 9.3 7.2 10.7 10.7 7.6 3.4 [표1] 2023년 농기계 교통사고 월별 현황 <자료=한국도로교통공단> 농기계는 자동차에 비해 안전장치가 부족하고 조작법이 어려워 자칫 실수하면 큰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 실제로 사고건수 대비 사망자수를 의미하는 치사율*은 2023년 기준 농기계 교통사고가 16.6으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1.3)의 약 13배에 달한다. *치사율=교통사고 100건 당 사망자수(명/100건) 구분 전체 차종 농기계 사고건수(건) 198,296 290 사망자수(명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 23일 관내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1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사회단체 및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을 받아 추진 하였으며, 19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구를 가정방문, 안부 확인 및 필요로 하는 물품 등에 대해 사전 조사를 하여 다음 행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금현자 민간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분들이 간편하게 조리하여 드실 수 있는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든든한 행복 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남균 남면장은 “항상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함께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향후 안정적인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역 내 기부업체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24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교육장에서 스마트팜 대학 종강식을 진행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5월부터 스마트농업의 기초 지식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을 거쳐 25명의 수강생 중 21명이 교육을 수료하며 미래 농업 혁신의 주역으로서의 준비 단계를 마쳤다. 평창군은 올해 처음으로 스마트팜 대학 과정을 개발하고 지난 5월부터 14회에 걸쳐 총 45시간의 교육을 운영했다. 이론 교육 9회, 실습 교육 3회, 현장 견학 2회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술을 습득했다. 스마트팜 대학 과정은 ▲스마트농업의 이해 ▲원예작물 생리 ▲시설원예 스마트팜 구축 ▲양액 제어 설계 및 운영 ▲온실 환경관리 ▲농업 전기 자동화 장치 실습 등 스마트팜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3년 스마트팜 교육장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지역 농업인들에게 환경제어시설 및 복합환경제어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팜 대학 과정을 마련했다.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첫 스마트팜 대학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쁜 마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을 위해 스마트농
평창군은 24일 올해 추진한 연동온실 상하흔들식 무인 방제 시스템 보급사업 현장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인 방제 시스템 기술은 기존 약제 살포 방식보다 살포 시간을 단축하고 약제 살포량 절감할 수 있는 기술로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노동력 절감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사업비는 총 1억 원(국비 50%, 군비 50%)으로, 시범사업 대상 2개 농가에 무인 방제기 5대를 지원했다. 사업 시연회는 시범사업 대상자의 농장인 대화면 상안미리에서 진행됐으며, 시범사업 설명, 상하흔들식 무인 방제 시스템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해당 농가에서는 “이번 시범사업이 노동력 절감과 작업자의 안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됐고, 농약 비용도 감소해 경제적으로 크게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 시범사업이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허목성 평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 사업이 농가에서의 약제 방제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앞으로도 군은 농업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범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24일 평창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4년 「평창 로컬청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역할을 재조명하기 위한 자리로, ‘창창(昌昌)한 평창(平昌)의 로컬청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청년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 1부에서 이선철 감자꽃 스튜디오 대표는 청년의 정체성 형성과 지역 정착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영희 서울대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연구원 연구원은 평창의 산업 구조와 청년들이 해당 산업에서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에 관해 얘기했다. 2부에서는 한종호 소풍벤처스 벤처파트너가 좌장을 맡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이 패널로 참여하며 토론을 이어갔다. 귀농·귀촌, 농업, 문화예술 등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평창에서의 삶과 도전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 고민을 공유하고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나누며 토론이 마무리되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꿈과 목표를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평창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
정선 씨네누리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정선 작은영화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커뮤니티시네마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는‘2024년 작은영화관 기획전’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공모사업으로 최종 7월에 정선군 작은영화관을 포함하여 전국 15개의 작은영화관이 선정된 특별한 행사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영화 관람과 영상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아리아리 정선시네마와 고한시네마에서 총 15편의 영화가 30회 무료 상영된다. 성장과 도전, 기획전 안에 기획전, 삶의 의미와 행복, 작지만 위대한 꿈을 주요 테마로 한 다양한 영화를 전화 사전 신청을 통하여 무료 관람이 가능하여, 기획전 영화와 일정은 작은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관람 문의는 정선 작은영화관으로 하면 된다. 김재성 문화체육과장은 “앞으로도 영화관 공모사업에 적극 공모하여 군민 문화복지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역사회와 영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4년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정선군 더나은 미래교육 포럼’을 10월 24일 정선군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교육관계자 및 특구 지역협력체 등 150명을 모시고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더나은 미래교육포럼은 올해 정선군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기념하고, 지역의 교육분야의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정선 미래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1부 개회식 및 전제상 공주교육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과 2부 지방소멸시대의 정선교육의 미래와, 정선교육공동체 실현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 되었다. 정선군은 ‘온마을 아라리(我羅利)로 키우는 미래인재도시 정선’을 비전으로 정선만의 창의적 인재를 의미하는 ‘아라리 인재상’을 체계화하여 인구감소지역의 모범적인 교육모델을 구축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선형 아라리 인재 양성과 교육-일자리-정주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아라리 교육환경 개선’, ‘아라리 인재양성’, ‘아라리 지역정주’등 3가지 전략을 도출하고, ‘온마을 아라리돌봄’, ‘아라리 공교육혁신’, ‘아라리 미래혁신 교육’, ‘아라리 청년정주’,‘아라리 기반구축’ 등 생애주기별 5개의 추진과제와 11개 세부과제를 설정하여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지역 농가공경영체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특산물의 온라인 판매 시장 규모가 급증함에 따라 상품의 브랜딩은 물론 온라인 상에서 실시간 소통을 기반으로 한 쇼핑 플랫폼 활용 등을 통해 비대면 상품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농가공 경영체 관계자 등 교육생 18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4일까지 14회에 걸쳐 온라인 마케팅 방법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은 스마트폰 보편화로 이용자가 1천만 명을 넘은 인스타, 틱톡 등 숏폼의 마케팅 사례부터 실시간 온라인 판매가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공략 방법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의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는 농산물 상품개발실에서는 온라인 마케팅을 위한 영상촬영 방법, 편집 실습과 함께 챗GPT를 활용한 마케팅 방법, 무료 전자책 및 구글폼 제작 등에 관한 교육도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농업에 종사하며 가공, 판매 등 바쁜 일정으로 대면 교육을 참여하지 못하는 교육생들이 녹화된 강의 자료를 원하는 시간에 들을 수 있게 해 교육참여도를
제천시는 국제 및 전국대회 유치 수요에 따른 인프라를 확보하고 스포츠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공모 응모신청 및 현장설명회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4일 실시한 설계공모 응모신청 및 현장설명회에는 다수의 설계 업체가 접수하여 사업에 대한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공모참여 설계업체들은 약 70일간 공모설계작 준비를 실시하고, 12월 말 작품심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제천 종합실내체육센터’는 제천시 화산동 128-1번지 일원 야외음악당 부지에 총사업비 477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연 면적 9,500㎡ 규모로 지어질 예정으로, 3,300석의 관람석과 국제 경기 유치가 가능한 64x30m의 규모의 경기장을 비롯하여 선수 대기실, 도핑룸, 심판실, 중계실 등 부대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올 연말까지 건축설계 공모에 따른 작품선정을 거쳐 당선작을 확정짓고 2025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여, 2028년도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종합실내체육센터 건립사업의 추진으로 향후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대규모
제천시는 지난 23일 레스트리 리솜에서 회원 시군 시장·군수 및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는 충청북도(제천, 단양), 강원도(영월, 평창), 경상북도(봉화, 영주)의 3도 6개 시군이 2004년 출범한 협력회로, 매년 6개 시군이 공동 협력사업과 현안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공동 협력사업 및 건의 안건 추진으로 지역 간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저출생 위기 극복 회원 시군 공동 홍보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지역의 공통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중부내륙중심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룩하고 화합을 통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주요 관광지 이용료 상호 감면추진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 및 지역 농산물 공동 전시․판매추진 △저출생 위기 극복 회원 시․군 공동 홍보 추진 등 8건의 공동 협력사업을 합의했다. 또한, △동서고속도로 건설(제천~단양~영월~삼척) △태백선 준고속열차(ITX-마음) 선형 개량 및 추가 편성 △남북 9축 강원내륙 고속도로(영천~양구) 조기 건설 등 9건의 공동 건의 안건을 채택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