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박물관(이사장 최종수)은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된 사업 <아리랑 아카이브 플랫폼>을 2024년 12월 10일부터 상설전시실에서 공개했다고 밝혔다.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은 지역 특성에 기반한 무형유산 공동체 종목의 전승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전승공동체 발굴 및 육성과 공동체가 주관하는 전승 활동을 돕고 있다. 아리랑박물관에서 진행한 <아리랑 아카이브 플랫폼>은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아리랑과 관련한 콘텐츠들을 디지털화하여 아카이빙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고, 보존하여 일반 대중들에게 아리랑의 전승 활동을 지속적으로 공개하고자 시작되었다. 이번 사업으로 정선아리랑 보유자들의 구술인터뷰 자료, 기증자료 및 아리랑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아리랑 가사집 관련 유물 26점을 디지털화하여 공개되었으며, 해당 자료는 아리랑박물관 2층 상설전시실의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미디어월)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아리랑박물관은 앞으로도 일반 대중들에게 정선아리랑 전승 활동을 공개하며 미래 세대들에게 전승과 관련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박물관 소장자료의 디지털화 작업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12월 20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주소정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전국 지자체 주소정보 업무 공유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000만의 인센티브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주소정보 업무 평가는 전국지자체를 대상으로 홍보·활용, 학교 교육, 주소부여, 주소정보시설 등 10개 분야를 심사하여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정선군은 △디지털 주소정보 플랫폼 공공협업팀 참여 △주소정보 학교 교육 실시 △사물주소 부여 등 주소정보 정착 및 활성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생활 속 주소제도 교육·홍보 △보행자 중심 주소정보시설 확충 △원룸·다가구 주택 상세주소 부여 등의 다양한 정책을 통해 2024년도 주소정책사업에 뛰어난 행정력을 인정받아 이번 성과를 이뤘다. 이승환 민원과장은 “군민의 생활 편의를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고 불편 사항을 개선하겠다”며 “새로운 주소정책 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19일 동양일보·충북지역개발회·국제라이온스협회365-D(충북)이 공동 주최한 제31회 송년모임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성과를 이룬 인물을 선정하는 ‘2024년 올해의 인물’로 뽑혔다.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역대 ‘올해의 인물’수상자들이 참석이 눈길을 끌었으며, 정·관·재계와 문화·사회단체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2022년 민선8기 제천시장에 당선된 이후 투자유치 4조원, 15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도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으며, 대내외적인 경기 불황 속에서도 △데이터센터 등 2조 7,562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달성 △2년 연속 1000만 명 관광객 유치 달성 △105건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1,319억 원의 경제효과 창출 등이 높이 평가되어 ‘올해의 인물로’선정되었다. 또한, 외교관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추진한‘고려인 이주정착사업’이 1년여 만에 194세대 502명의 동포가 이주하는 성과를 거두어 행정안전부 인구정책 모범사례에 선정되었으며, 전국최초로 시행된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추진으로 제천시 경로당 2
제천시(시장 김창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규제자유특구 혁신주간’행사에 참여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천시 한방・천연물 산업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공유하고 국제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행사장 내 지역특화발전특구 홍보관에는 전국에서 8개 특구가 참가하였으며, 제천시는 ‘약초웰빙특구’부스를 운영하며 특구 운영 현황 및 성과를 알리고, 우수 한방제품 전시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홍보물 배포를 하며 특구산업의 강점을 알렸다. 한편, 제천시는 2005년 4월 약초웰빙특구 지정을 통해 약초를 기반으로 한 한방산업의 육성 기반을 다졌으며, 최근에는 전통 한방산업과 미래 천연물산업을 결합하여 규모를 확대해 2025년도에는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다.
제천시(시장 김창규)와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국외자매도시 대상 유학생 유치활동을 재개하고 중국 옥림시와 은시주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기신 세명대학교 국제교류처장을 방문단장으로한 방문단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간 국외자매도시인 중국 옥림시의 옥림사범대와 중국 은시주의 은시대학, 은시직업기술대학을 각각 방문해 유학생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현지 학생 대상 유학설명회를 개최했다. 또한, 방문단은 대학생 유치 활동과 더불어 옥림 은풍 국제중의약단지를 방문, 현지 중의약 현황을 둘러보고 내년도 개최될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이하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옥림시 정부 공식 초청과 동시에 중의약 기업에 대한 엑스포 설명회 개최 및 공식 초청 활동도 전개했다. 제천시 관계자는“중국 유학생의 유입을 통해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대학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고 이와 더불어 지역의 생활인구 증가로 침체된 대학가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많은 유학생들이 지역 대학으로 유입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방문한 옥림사범대와 은시직업기술대학, 은시대학은 1만
한국기후변화연구원(원장 김동일)은 12월 20일(금), 한국임업진흥원 (원장 최무열)과 기후변화 대응 및 산림 탄소흡수원의 유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산림 탄소흡수원 관련 국내·외 정보 교류 ▲공동 세미나 또는 워크숍 개최를 통한 홍보 협력 ▲산림 탄소흡수원 관련 제도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산림 탄소 및 산림인증 연계 기업 ESG 확산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산림을 기반으로 한 탄소흡수원 유지와 증진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과제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림 탄소흡수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한국임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평창군은 평창읍 주진리에 환경미화원을 위한 휴게실과 차고지를 신축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사업은 평창군 평창읍사무소 철거로 인해 없어진 청소 차량을 주차할 공간과 환경미화원이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고자, 10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완공했다. 준공된 환경미화원 차고지는 청소 차량 5대를 수용할 수 있으며, 휴게실은 샤워 시설과 냉난방 시설을 겸비해 환경미화원의 편안한 쉼터 역할을 하도록 신축되었다. 김두기 평창읍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창읍 환경미화원이 쉴 공간을 마련하여 작업 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평창읍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읍민들의 주거 환경이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 준공식을 20일 오후 2시에 주차타워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방문객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립한 주차타워의 준공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심재국 평창군수, 남진삼 평창군의회 의장, 김영균 진부전통시장 상인회장, 지역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진부전통시장 주차타워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2021년 전통시장 주차 환경 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었으며, 총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하여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리 85-1번지 일원에 3층 4단, 주차 면수 190면 규모로 조성되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시장 특성상 주차 문제는 꼭 해결이 필요한 과제였다.”라며, “주차타워 준공을 통해 주차 문제가 해소되고 전통시장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해 고한5지구 외 3개지구 971필지에 대해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도상 경계가 실제 토지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에 대해 지적공부상 경계와 면적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일제강점기때부터 사용해 온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7일 고한5·6지구, 봉양8지구, 18일 예미2지구를 대상으로 양일간 마을회관 및 경로당,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으며,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과 추진 절차, 경계설정의 기준 및 경계조정에 따른 조정금 산정 방법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 및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정선군은 이후 사업지구별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 지적재조사측량, 경계설정 협의, 면적증감 토지에 대한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통해 2026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승환 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적불부합 지역의 토지 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고 토지가치를 상승시키는 등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성공적
영월군은 연말연시에도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을 위해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규태)와 함께 연탄봉사를 시행했으며, 영월군씨름단(감독 전충식)과 영월빛드림본부(본부장 유동석)의 참여로 더 큰 뜻을 담아 진행되었다. 영월군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평소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영월군씨름단과 영월빛드림본부는 영월의 대표기관ㆍ단체로서 나눔의 가치를 몸소 체험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충식 감독님과 유동식 본부장님은 “이번 연탄봉사를 통해 여러 기관이 함께 함에 더욱 뿌듯했고, 추운 날씨에도 서로를 의지하며 쌓은 연탄을 보니 저절로 웃음이 났다며, 함께 이룬 기쁨으로 오히려 큰 감동을 하였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도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할 계획이며, 다 함께 잘사는 영월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여성농업인의 생활 만족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5년도 여성농업인 힐링프로그램을 10개소 4,200만 원을 지원하여 운영한다. 여성농업인 힐링프로그램은 영농에 바쁜 여성농업인들에게 농한기나 저녁시간 등 틈새 시간을 이용해 마을별, 단체별 등 소그룹 형태로 건강, 문화, 취미 등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생활의 기회가 적은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생활에 활력을 부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2021년도부터 추진한 힐링프로그램은 4년간 1억 9천 9백만 원을 지원해 53개소 653명이 참여했으며, 교육 결과물은 매해 농업인의날 행사 시 전시 및 공연으로 여성농업인들의 성취감 및 자존감을 높여 왔다. 2025년 힐링프로그램 운영지원 대상은 여성농업인 단체와 동아리, 부녀회 등이며, 자세한 자격요건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이나 읍·면사무소에서 확인한 후 오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한 후 신청하면 된다. 최은희 자원육성과장은 “앞으로도 관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 및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창군은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결해 주는 생활민원 지원 서비스 ‘봄.봄.지원단’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민원 지원 서비스 ‘봄.봄.지원단’은 「소외된 이웃을 찾아‘봄’. 살펴‘봄’이라는 뜻을 담은 단체로, 독거노인·장애인·소년소녀가장 가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형광등과 문고리 교체, 막힌 수도관 뚫기, 간단한 집수리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신청받아 직접 해결해 주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자원봉사자 등 총 86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2024년 11월 말 기준 87건의 취약계층의 생활민원을 지원했다. 올해 지원단은 겨울철 한파를 앞두고 취약계층이 추위로부터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일러·수도관 동파 수리 등 겨울철 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집중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평창군은 ‘1인 가구 안부 살핌 서비스’, ‘HAPPY700 사랑 나눔 운동’ 등 지속적인 복지사업 확대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고독사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은영 군 복지정책과장은 “생활민원 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한파를 대비해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
서울역에서 제천역을 거쳐 부전역(부산)까지 연결하는 KTX 중앙선 고속철도의 완전한 개통으로 제천시를 관통하는 ‘중부내륙 고속철도 新 르네상스 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 12월 20일 완전개통된 중앙선은 서울~제천~부산까지 약 332㎞의 중부내륙을 간통하는 간선철도이자, 경부선에 이어 1939년 두 번째로 개통한 남북축 철도망이다. 이번 중앙선 개통으로 기존의 느린 단설 철도가 완전히 복선화되고 서울에서 출발하는 KTX-이음(설계속도 260㎞) 편도 9회 중 3회가 부산까지 운행하게 되며, 제천에서 부산까지 2시간대로 교통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어 내륙관광 일일생활권으로 연결된다. 또한, 중앙선의 중간지점인 제천시는 영동지역과 경북 북부, 중부내륙을 가로지르는 교통의 요충지로, 서울에서 출발해 제천 기준 동쪽으로는 삼척, 서쪽으로는 대전, 남쪽으로는 부산까지 갈 수 있는 교통허브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KTX 중앙선 완전개통으로 관광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체 전략사업 발굴 등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즉시 대응에 나섰으며,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기업유치, 전략적 홍보 등 획기적인 사업을 발굴해 본격적인 경제 활성화 빌드업을 시작할 예정이
제천시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3개 고교생 563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총 2일에 걸쳐 진행한 이번 교육은 제천경찰서, 제천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 및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제천산업고등학교, 제천고등학교, 제천제일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한 안전교육은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2인 이상 탑승 △무단방치 등 기초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킥보드 이용이 많은 고교생들에게 사고의 위험성을 알리고, 안전한 주행 및 사고 시 대처법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이용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수칙을 교육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향후 관내 중·고등학교 교육은 물론 교통단체에서 참여하는 안전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재)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26개 기초자치단체 문화재단 중 최고 영예인‘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제천시가 겪고 있는 지역소멸 위기와 문화적 열악함을 극복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제천문화재단의 다양한 문화예술 성과가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제천문화재단은 지속적인 공모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접근성을 확대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제천문화재단의 주요성과 및 활동으로는 우선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을 통해 매주 토요일마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4주 연속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생활문화 동호회 결속을 위한 마켓 ‘산책하소!’를 통해 2,4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미술관 부재를 해결하기 위해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강릉, 서울, 수원 등의 미술관 견학을 진행하여 문화 갈증을 해소하였으며, 서울 예술의 전당 공모사업‘SAC on Screen’공모 추진을 통해 제천시민들을 위한 16회의 영화 상영회를 열어 많은 제천시민에게 영화를 통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였다. 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