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 이현재)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를 ‘2024~2025년 겨울철 도로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하게 도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기습적인 강설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하남시는 철저한 사전 대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21일 하남시에 따르면 강설 시 발생할 수 있는 노면 결빙에 대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설제 10㎏을 배부하고, 취약구간에 제설함을 배치했다. 또한 폭설에 대비하기 위해 15톤 트럭 15대와 행정복지센터에 배정될 1톤 트럭 14대 등 건설기계 임차 계약을 완료했다. 하남시는 특히 행정복지센터가 담당하는 이면도로 제설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14곳에 1톤 트럭 14대를 배치하는 임차 용역 시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강설 예보가 발령되면 각 동에 배정된 1톤 트럭은 제설을 위해 현장에 즉각 투입된다. 주요 제설 대책 내용을 보면 하남시는 ▶상여고개(시도 180호선) ▶은고개(국도 43호선) ▶현안1지구(풍산동 631) ▶덕풍공원로 등을 제설 취약구간으로 지정하고 염수분사시설,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곤지암리조트에서 ‘행복도시 리더십 : 간부 역량 강화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급 및 5급 간부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정책 추진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부 공무원들의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소통과 공감을 위한 리더십 교육, 조직과 사람을 이해하는 전략적 의사결정 그리고 재무전략 특강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주도하는 4급, 5급 리더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토대로 3대가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열린 ‘공감e가득’사업 성과공유회에서 ‘빅데이터 기반 화성시 무장애 도시 환경 개선 및 구축’ 과제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으로 선정됐다.‘공감e가득’사업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주관하는 2024년 디지털 기반 지역문제 해결 공모사업으로, 지역 문제의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주민이 참여하고 발굴된 지역 문제 해결을 과제로 삼아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이다.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10개 기관이 참석해 과제 수행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에 대한 과제심의위원회의 평가와 사전에 진행한 주민 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수과제가 선정됐다.화성시는 지난 3월 수행기관인 협동조합 작은시선(이하 윌체어)과 함께 ‘교통약자 접근성 증대를 위한 무장애 가게 발굴 및 서비스 제공’을 구체적인 과제로 삼아 공모에 참여했다.시는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윌체어 및 장애인 당사자인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경기도협회화성시지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스스로해결단’ 공모에 최종 선정됐으며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7개월 간 사업을 수행했다.수행기관인 윌체어는 자체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웹이미지 수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0일 양질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보건복지 연계 활성화를 위한 공유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양평군 문화복지국장과 보건소장을 비롯해 3개 복지부서와 2개 보건부서, 12개 읍면의 복지팀장과 간호직 공무원 등 총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주요사업 소개, 보건과 복지사업 공유에 이어 읍면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관계자들은 회의에서 보건복지 부서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과 읍면의 보건복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건과 복지가 연계할 수 있는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최인성 문화복지국장은 “지역사회는 보건과 복지에 대한 복합적인 욕구가 존재하고, 보건복지 연계의 핵심은 서로에 대한 이해”라고 강조하며 “이번 회의를 통해 보건복지 연계가 잘 정착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공유회의를 통해 보건복지 협력의 소통창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 복지 분야와 적극 협력하고 건강도시 양평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9년 전 읍면에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을 설치 완료하고 보건소,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과 협력해 취약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0일 한사랑봉사회(회장 박시현)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박시현 회장 및 회원 3명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시현 회장는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우리 모임은 앞으로도 이웃 주민들의 어려움을 찾아 돕는 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잊지 않고 매년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사랑봉사회는 봉사를 목적으로 1990년에 구성되어 작년 11월에 성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내년도 예산으로 1조 4,888억 원을 편성하여 21일 순천시의회에 제출했다.내년도 예산안은 역대 최대규모로, 민선 8기 지난 2년간 안정적인 건전재정 운용을 통해 전남도 제1의 재정규모를 달성하였다.총 규모는 올해 1조 4,237억 원 대비 651억 원(4.5%)이 증액되었으며, 일반회계 1조 2,896억 원(3.5% 증), 특별회계 1,992억 원(11.8% 증)이다.시는 체감도가 낮은 국·도비 보조사업 정리, 이월 최소화, 집행잔액 삭감 등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된 재원으로 민생안정, 경제활력, 도시경쟁력 3대 분야에 집중하였으며, 핵심사업 109건에 총 4,726억 원(전체예산의 31.7%)을 반영하여 올해 3,397억 원 대비 39%인 1,329억 원을 증액하였다. 또한 경상경비 10%를 자체 절감하였으며, 절감된 재원으로는 민간보조금 17% 확대 편성하여 민생·경제 분야에 투자하였다.민생안정 예산으로는 ▲출생수당(신규) 22억 원 ▲출산장려금(계속) 72억 원 ▲산후조리비용 지원(확대) 41억 원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운영 구축(신규) 4억 원 ▲경로당 회장 활동비(신규) 6억 원 등 총 2,764억 원을 반영하여 올해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일 5060 중장년층을 위한 생애 재설계 프로그램인‘인생다모작학교 8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인생다모작학교 8기’는 중장년 시민을 대상으로 재취업 전략, 맞춤형 이력서 작성 등의 주제별 전문가 특강과 개인 맞춤형 진로 설계 1:1 상담을 통해 베이비부머 세대의 취업 및 창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교육을 마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설계할 수 있었고, 다양한 사례와 정보를 통해 구체적인 로드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은퇴 후 새로운 시작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다모작학교는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2019년부터 진행해 온 교육과정”이라며 “중장년 시민들의 새로운 삶을 위해 다양한 중장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남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남양주시 성인들을 대상으로 취·창업 및 자격증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생 다모작을 준비 중인 중장년 시민들에게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교육과 관련된 내용은 다산서
구리시는 지난 20일 위택스와 시 홈페이지을 통해 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명단공개는 체납자에 대한 간접 강제 제도 중 하나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1천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이다.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221명(체납액 130억),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56명(체납액 50억)으로, 공개 내용은 성명(법인명), 연령, 주소, 체납내역 등이다.앞서 구리시는 지난 3월 신규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해 사전 안내하고 6개월 이상의 소명 기간을 부여한 바 있다.구리시 관계자는 “명단공개를 통해 체납자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출국금지와 관허사업 제한 등 추가적인 조치를 통해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9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정보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컴퓨터, 노트북 등 전산장비 148대를 기증했다고 21일 밝혔다.공단은 보유하고 있던 전산장비 148대를 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에 전달했으며 해당 장비는 일정한 수리를 거쳐 저소득 가정, 실업노동자 등 정보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기부로 정보기술(IT)에 접근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단은 기부, 어선 무상점검,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5일에는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이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4년 연속 심사에 통과하기도 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일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 남부권역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용인특례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한 교류회에는 경기도 남부권역 21개 시군의 50여명의 도시재생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교류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도시재생 거점시설의 운영 현황과 관리에 대해 김명호 평택시 신평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장이 사례를 공유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각 지자체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소통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경기 남부권역의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업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회는 각 시군의 도시재생 사업을 함께 논의하고, 서로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했다”며 “도시재생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경기도 전역에서 도시재생 사업이 활성화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0일 도청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알리고, 도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개최했다.‘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첫걸음으로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가장 먼저 사랑의 열매를 달았으며, 최학범 도의회 의장, 박종훈 도교육감 등 도내 기관장들이 이어서 사랑의 열매달기에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이날 행사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남도에 월동 난방비 3억 원을 전달했다. 도민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기탁금은 도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1,500세대에 각 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박완수 도지사는 “경남도는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나눔은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소중한 실천으로, 올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남을 가치있게!’라는 구호와 함께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시작을
남해군은 그동안 야간(오전6시 이전)에 수거했던 음식물류폐기물을 12월 2일(월)부터는 아침 6시부터 수집·운반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에는 전통시장이나 상가지역 영업 시간을 고려하고 출퇴근 시간대 혼잡 등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사실상 야간에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해 왔다. 그러나 야간작업으로 인한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에서는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지침’을 준수할 것을 지시하고 있어, 남해군도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위해 작업시간을 주간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권역별 수거 요일은 변동이 없으며 수거 시간만 변경된다. 군민들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수거 요일 전날 일몰 후 음식물쓰레기를 내놓으면 된다. 남해군은 향후, 주민편의를 위하여 2025년부터 음식물 수거 요일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준표 환경과장은 “수거 시간 변경으로 다소 불편하신 점이 있더라도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군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 가정에서는 먹을 만큼만 식재료를 구입해 조리하고, 음식점에서는 남기지 않을 만큼만 주문, 남은 음식은 포장해서 가져가기 등을 적극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내년 주 4.5일제 도입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근무시간 단축을 통한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과 생산성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업들과 의견을 나눴다. 경기도는 20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일자리재단, IT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 주4.5일제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경기도가 준비 중인 주 4.5일제 시범사업에 대한 소개와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마련됐다. ㈜바이컴 이정남 이사는 “주4.5일제가 도입, 시행되면 근로시간을 예전으로 되돌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일시적 지원보다는 직원 복지 등 지속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에임스 문수진 대표이사는 “재택근무, 유연근무, 주4.5일제 등 다양한 제도들로 육아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은 좋은 변화”라며 직원 워라밸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는 주 4.5일제 시범사업 실현 방안 마련을 위해 현재 ‘중소기업 근로시간 단축 정책실험을 위한 정책설계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근로시간 단축에 대한 기업 인식 조사 및 노동환경 분석, 시범사업 시행방안 등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또한 각계
남해군은 20일∼21일 이틀간 국내 호텔·관광기업 및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주요 투자대상지 현장을 방문하는 ‘2024 남해군 관광개발 투자설명 팸투어’를 개최했다. 20일 엘림마리나&리조트 콘서트홀에서 개최된 설명회는 장충남 남해군수와 국내 주요 호텔운영사(한화․소노) 및 건설·건축사, 개발시행사, 금융운용사 등 민간기업, 경상남도(투자유치과), 경남투자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장충남 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투자 홍보영상 상영 △남해군 투자환경 프레젠테이션 발표 △남해군 투자기업 ㈜대명건설의 사업 현황 브리핑이 이어졌으며. 참가자들은 주요 투자대상지 일반현황과 남해군 개발구상안을 청취했다. 설명회 직후 참석 기업인들은 (구)대한야구캠프 등 남해군 서면권역 투자대상지 현장을 방문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으로 인한 각 투자대상지의 지리적 이점과 자연경관을 확인했으며, 21일에는 삼동권역 투자대상지 현장을 찾아 투자 가능성을 타진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자연이 잘 보존된 보물섬 남해군의 투자가치를 다시금 확인했고 참여한 여러 기업인과 투자 정보 공유의 장이 되어 유익했다”며 “특히, 남해~여수 해저터널 현장을 방문해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최근 배봉산과 중랑천 산책로 일대 ‘공공와이파이 속도개선 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이용자가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Wi-Fi 장비 총 70대를 교체했다. 개선된 공공와이파이 장비는 기존보다 10배 빠른 ‘5G’를 지원, 공공와이파이를 통해 고용량 콘텐츠로 무리 없이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시와 협력해 추진되며 현재 동대문구는 전통시장, 산책로, 공원 등에 공공와이파이 1,055대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동대문구 공공와이파이는 ‘SEOUL’ 또는 ‘SEOUL_Secure’로 접속해 이용 가능하다. 관내 공공와이파이 설치장소는 구 누리집 메인화면의 ‘데이터플랫폼’을 클릭, 이어지는 화면상단의 ‘우리동네스마트지도’로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공공와이파이 개선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가계 통신비 부담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에 공공와이파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