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와 속초문화원은 오는 2월 22일(월)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청초호유원지 일대에서 “2016년 정월 대보름맞이 민속놀이 한마당”행사를 마련한다.행사는 오후 3시 엑스포상징탑 광장에서 주부풍물단의 사물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윷놀이 외 3개종목의 동별 민속경연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오후 6시부터는 도리원 농악대, 속초북청사자놀음보존회의 축하공연과 함께 행사의 절정인 지신밟기와 달집태우기 행사가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오는 6월 속초시에서 개최되는 “제51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망기원 제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민속경연대회 종목중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제기된 “널뛰기” 대신 “고무신 던지기”로 대체하여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행사장에는 가훈 써주기, 연 만들기, 제기·딱지 만들기, 소원지 쓰기, 부럼 깨기, 귀밝이술 마시기 등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전통 민속행사와 민속놀이 체험의 장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속초시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 31일 까지 70일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 추진한 “희망 2016 나눔캠페인” 결과 2억여원의 성금이 모금되어 나눔문화 실천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지속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장상인, 기업인, 어린이집 원생 등 다양한 계층의 속초시민들이 온정의 손길을 모아 전년도 모금액 137,015천원보다 53% 증가한 209,415천원을 모금하여 모금목표율에 있어서 2년 연속 도내 시 단위 1위, 전체 2위를 차지했다.속초시는 지난해 모금액 137,015천원에 추가 후원금을 포함하여 총 202,000천원의 모금액으로, 법정지원이 불가능한 속초시의 저소득층 가구와 위기·긴급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했다.특히 속초시는 올해부터 강원도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연중 모금캠페인을 추진해 매월 1인 1구좌 5천원의 후원인 4,000명 확보를 목표로 “속초 희망나눔 운동”을 전개하여 보다 안정적인 지역복지 재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법적 지원이 불가능한 지역주민과 사회복지기관 사업비로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민과 관이 함께하는 지역복지사업을 추진할 예정 이다.이와 더불어, 속초시는 이웃돕기 성금 외에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12회 산림청장배 전국 산악스키대회'를 20일 강원도 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사)대한산악스키협회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장년부·청년부·주니어부 6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청년부는 15㎞ 내외, 장년부와 주니어부는 10㎞ 내외다.국내외 산악스키 동호인 등 산악스키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자연휴양림 내 임도와 등산로를 활용해 숲속 설경과 함께 스릴을 만끽할 수 있다.관람객을 위한 체험행사도 다채롭다. 산간지역에서 겨울철 이동수단으로 사용했던 설피를 신고 눈 위를 달리는 '설피달리기'와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눈썰매 대회' 등도 열린다.자세한 사항은 대한산악스키협회(http://kafsma.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한편, 산림청은 산림레포츠 확산을 위해 대회 개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산악스키대회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산악레포츠대회 중 첫 번째로 개최된다. 대회 일정 : 패러글라이딩(5월), 산악마라톤(9월), 오리엔티어링(10월), 산악자전거(10월)산림청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이번 산악스키대회를
속초시는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이해 17일(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사적 제376호 “속초 조양동 유적”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재대응훈련을 실시한다.문화재 방재의 날(매년 2월 10일)은 2008년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문화재 보호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하여 제정한 기념일이다.조양동 유적”은 우리나라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중요한 유적이며, 동북아 문화교류의 산 증인으로 역사·문화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 국가지정문화재이다.지난 2012년 실화로 문화재구역 내 수목이 유실되어, 새로 나무를 심어 보호중에 있으며, 도심 공원으로 사람의 출입이 많아 산불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아니므로 화재대응을 위한 훈련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지역이다.이번에 실시하는 훈련의 목적은 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시 신속한 재난 대응을 통해 문화재 보호 및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시민들의 자발적인 문화재보호 및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기 위함이다.속초시 관계자는 “문화재는 살아숨쉬는 문화관광자원으로 특히 조양동 유적은 도심내 휴식공간으로도 활용되는 만큼,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시민 스스로 문화재의 안전과 보존을 위해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속초시는 2016년 관내 중소기업의 시설 개선, 경영컨설팅, 마케팅 활동 지원을 통한 경영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한다.‘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사업’은 속초시에 공장 등록이 되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 제품 및 디자인 개발, 기업홍보, 경영컨설팅, 해외물류, 국내외 인증마크 획득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여 소규모 영세 지역업체의 실질적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올해 사업규모는 전년과 동일하게 1억원으로, 되도록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사(社) 1사(事) 지원’을 기본방침으로 세우고, 6개 분야 10개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29개의 기업을 지원한바 있다.이에 대해, 사업분야의 전문성을 고려해 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원장 심상필)에서 수행하며, 이를 위해 오는 16일(화) 시장 집무실에서 속초시와 사업대행 협약식을 체결한다.강원도 산업경제진흥원은 도내 중소기업 종합지원을 위한 강원도의 산하기관으로, 특히 각종 국·도비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속초시는 동일분야 사업의 시비절감을 위해 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속초시는 업무 협약이 끝나는 대로 오는 2월말부터 공고를 통해
2015년 속초시 장사어촌체험마을 체험관광객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나타났다. 지난해 장사어촌체험마을을 방문한 체험관광객수는 67개 학교, 11개 단체 약 8,300명을 포함한 1만3천여명으로 집계되어, 2014년 7,700명 대비 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관광객 증가 이유로는 연중 물고기 맨손잡기, 소형통발, 해조책갈피 표본만들기, 바닷속 줄다리기 및 배낚시, 파워보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은 물론 마을특산물인 가리비와 홍게 및 싱싱한 회를 맛 볼 수 있는 횟집타운이 인접한 곳에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장사어촌체험마을에서 직접 운영하는 펜션 등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고 매년 7월 말 ‘오징어 맨손잡기 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재방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관광객 만족도가 높은 체험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장사어촌체험마을(대표 한기홍)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15년 전국 어촌체험마을 전진대회」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상사업비 6천만원을 받았으며, ’09년 우수상, ’10년 대상 등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속초시는 향후 장사어촌체험마을 활성화를 위해 상징조형물 , 경관화장실, 해안산책로 등을
속초시는 임신부의 행복한 임신․출산과 건강한 양육을 위해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임신부 등록관리 및 출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신부 등록은 연중 실시하며, 엽산제와 철분제, 임신축하 선물을 제공하고, 등록과 함께 임신에 관한 주수별 정보제공과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출산교실운영은 주제별 4개 강좌로 임신중 우울증 관리 및 웃음태교, 한방 산후풍 관리, 임신과 만성질환관리, 천연비누 만들기로진행되며, 출산교실 강좌 수료시 아기용 로션과 목욕용품을 패키지로 구성한 마더박스를 수료 선물로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임신 12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전문 요가센터와 연계하여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요가 프로그램 을 운영할 계획이다. 요가 프로그램은 일정별 4개 기수로 나눠 진행되며, 팀별 정원은 20명으로 선착순 접수를 받고,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8주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매년 정기적인 출산교실을 운영하여 임신기의 출산교육이 분만 및 육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홍보하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맘스 클래스를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속초시가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온 쌍천배수구역외 2개소에 대한 하수관거정비사업이 올해 모두 마무리 된다.본 사업은 속초시가 지난 2012년부터 국비 147억원을 포함하여 총 216억원을 투입해 추진해온 사업으로 2015년 12월말 현재 전체 공정율 62%보이며 순조롭게 추진중이다.본 하수관거정비사업은 기존 합류식 관거를 우․오수관 분리 시공 을 통한 하수차집율 향상 및 하수처리장 운영효율 극대화는 물론 하천, 호수 등 공공방류수역 오수 유입 차단을 통한 인근 영랑호, 쌍천 및 동해의 수질환경보전을 위해 추진중에 있다.현재까지 추진현황을 보면 1차분 사업에 27억원을 투입하여 럭키아파트 일원 일부, 장사동 해안변 일원에 대한 오수 및 우수관거 신설, 배수설비 정비사업 추진, 2차분 사업에 38억을 투입하여 럭키 아파트 일원 일부, 청해학교 일원, 새마을일원, 3차분 사업에 63억원 을 투입 장사동, 중도문 일원의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했다.올해 착공되는 4차분 사업은 국비 46억원을 포함 88억원이 투입되며 주 사업 대상지는 중앙2처리분구로 속초중학교, 로얄1차아파트,럭키설악타운1차아파트, 교동초등학교 일원으로 주요굴착 구간은 교동로 및 번영로 일대의 하
속초시는 오는 29일까지 “2016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연예술단체를 공개모집한다.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은 문화 소외지역·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활동기회 제공을 위해 속초시가 강원도와 협력하여 1천4백4십만원(도비 7,200천원 / 시비 7,200천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모집분야는 연극, 무용, 음악, 국악 등 4개 분야의 공연예술단체로 지원규모는 공연 1회당 3∼4백만원 이내이다.신청자격은 속초지역 내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강원도에서 활동중인 공연단체로, 관련분야에서 3년 이상 활동한 실적이 있어야 하고, 국·공립 및 언론 소속의 공연단체와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나 비전 문 동호인 단체, 학교나 종교단체 소속의 예술단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작품심사 및 사업선정은 오는 3월 11일(금)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결정되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단체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문화소외지역, 다중집합장소 등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주제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문화 소외지역·계층이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 저변
속초시가 지난 1월 9일부터 시범운영중인 속초관광수산시장 “차 없는 거리 운영”이 시민 및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속초시와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 및 관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쇼핑할 수 있는 시장 환경조성을 위해지난 1월 9일부터 주말 및 공휴일에 속초관광수산시장 일부 구간을“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여 시범운영하고 있다. 속초관광수산시장은 연간 310만명이 찾아오는 전국 제1의 전통시장으로 특히, 주말과 연휴기간에는 많은 관광객의 방문으로 그동안 고객중심의 안전한 쇼핑환경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속초시와 속초관광수산시장 상인회는 “차 없는 거리” 시범운영이 시민 및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3월부터는 문화이벤트, 토요 나눔장터 등을 운영하여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운영구간은 빛의거리(옛 동화장길, 125m)와 우정로(창성문구사~강릉떡방아, 180m), 희망로(오방호떡~대광상회, 75m)등 총 3개구간 380m로 운영시간은 방문객이 많이 몰리는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속초시 관계자는 “차 없는 거리 운영 정
속초시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위해 “2016년도 슬레이트 지붕해체 지원사업”에 총 1억8천4백여만원을 투입한다.올해 속초시는 슬레이트 지붕 건축물 55개동에 가구당 최대 336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철거비용이 초과할 경우 추가 비용은 자부담으로 처리해야 한다.처리비 지원 대상은 건축물 대장에 등재된 슬레이트 지붕 주택의 소유자 중 철거비를 지원받고자하는 주민으로, 오는 29일까지 속초시청 환경위생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시는 신청자중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며, 본격적인 철거작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한국환경공단에 위탁해 시행할 예정 이다.속초시 관계자는 석면이 인체에 유해한 발암 물질로 분류돼 관리되고 있는 만큼, 슬레이트 주택 소유주들의 많은 관심을 통해 슬레이트 지붕의 철거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신청을 당부했다.
속초시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의 기회 제공과 소득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구,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시행한다.올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는 총 1,273자리 2,346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이는 전년대비 139자리 223백만원이 증가한 규모다.신청은 2월 11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각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 면되고, 신청자격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대상자(취업창업형의 경우 기초연금 미대상자 가능)로 월 30시간 이상 만근 시 20만원 이상 의 활동비가 지원된다.특히, 올해는 봉사활동 성격의 공익형 사업과 취업연계를 목적으로 하는 취업창업형 사업 두가지로 나눠서 신청을 받는다.먼저, 공익형 사업은 어르신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및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활동 성격의 사업으로, 노노케어 사업단 외 22개 사업단이 있다.이와 더불어, 취업창업형 사업은 취업연계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제조판매 및 공동작업 사업단과, 노인 구인기업 및 노인인력을 알선하는 인력파견형 사업단이 있으며, 황태랑 공동작업장 외 8개 사업이 이에 해당된다.특히, 올해는 인력파견형 사업을 새롭게 도입하여 100자리 이상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간호·간병서비스제도의 개념과 원칙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모하여, 사업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이 적정하게 간호·간병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게 할 목적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교육센터”를 지정ㆍ운영한다고 밝혔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 교육센터의 교육대상은 간호·간병서비스 사업에 신규로 참여하는 기관의 간호관리자 및 실무 간호인력이며, 간호인력의 운영, 병동 환경 정비, 환자·보호자 관리방법 등 간호·간병서비스 병동 운영을 위한 실무적인 내용을 위주로 표준화된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 교육센터는 현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할 예정으로 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의지와 역량이 있는 기관이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2016년 2월 5일부터 2월 18일까지이다.공단 관계자는 “교육센터 병원에는 강사료 등 교육실시에 소요되는 비용이 실비로 지급되고, 공단의 교육센터 병원 홍보 지원도 있을 예정이므로 많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교육센터를 통해 새롭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를 도입하는 의료기관은 병동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속초시 희망복지지원단에서는 설 명절 연휴 시작일인 2월 6일부터 10일까지 연휴기간 중 위기·긴급 상황에 처한 지역주민 응급상황을 지원하기 위하여 위기·긴급가정 지원 대책반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희망복지지원단 직원 전원이 비상근무체계를 갖추고 위기·긴급가정 발생 지원요청 시 즉각적인 현장상담과, 24시간 이내1차 현장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연휴기간 중 속초시의 시책사업인 “감성복지 24시” 실현을 위해 속초시 사회적 경제네트워크의 “기금지원”, 속초시 사회복지협의회의 “좋은 이웃들”사업 등 1차적 긴급상황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지원하며, 연휴 종료 후 즉각 공적 복지프로그램이 투입된다. 이와 같은 속초시의 지역사회보호 안전망은 2015년에 352가구를 대상으로 587백만원의 공적 긴급지원비를 지급했고, 법정지원 외에도 민간부문과 협조하여 총 431가구에 368백만을 지원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2015년 민관협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속초시 관계자는 연휴기간중 이라도 위기상황에 처한 당사자나 어려운 이웃 발견시, 시청 당직실(☎633-3171) 또는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콜센터(
속초시는 속초시립박물관 개관 후 10년간의 기록을 종합하여 "속초시민과 함께 한, 속초시립박물관 10년의 발자취" 자료집을 발간했다.지난 2005년 11월 4일 개관한 속초시립박물관은 속초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중추 문화기반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전통문화와 실향민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 관광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해 해나가고 있다.이번에 발간한 “속초시립박물관 10년의 발자취”에는 개관전인 2001년부터 추진한 속초시립박물관과 실향민문화촌건립 예산수립 및 시설부지의 확보, 설계공모 등 준비단계에 대한 내용도 함께 수록했다.이와 더불어, 박물관과 문화촌 전시물 소개는 물론, 개관이후 추진한 실향민 관련 기획전시회와 세시풍속과 같은 문화체험프로그램, 어린이 문화학교를 비롯한 박물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향토민속문화의 조사․연구 활동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국내 최초로 발해역사를 주제로 건립한 발해역사관과 강원도내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어린이 전용 민속체험 전시실인 제3전시실의 설치 등 개관이후 변모해온 속초시립박물관의 전시시설 개선과 보완 과정도 상세하게 기술하고 있다.속초시립박물관은 “이번에 발간한「속초시립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