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올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하는 에너지 복지사업 조기추진에 나선다. 총191,000천원(국비133,700, 도비17,200, 시비40,100)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대상가구의 전기요금 절감을 위해 일반 전등을 에너지절약형 LED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540가구를 선정해, 지난 3월 25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북부지사와 위·수탁 협약 체결 후, 4월부터 추진중에 있으며, 당초 11월까지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대상가구의 전력사용요금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8월중으로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LED등 교체 후 안전점검과 사후 A/S 접수상황실을 연중 운영하여 고장 접수 등의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공휴지를 활용한 조사료 재배단지 조성에 나선다. 본 사업은 FTA 등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일석이조의 신규 시책사업으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접근성이 좋은 곳으로 부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조사료중 축산농가에 수익이 되는 동시에 경관도 우수한 유채, 호밀, 청보리 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부지선정 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료 작목 선정 등 구체적 추진방법 논의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8월중 개최 할 예정이다.시는 대상지 선정, 조사료 지원 등 행정적 사항을 지원하고, 참여농가는 조사료 재배 및 관리·운영 등 전반적 사항을 추진하게 되며, 10월 재배에 들어가면 내년 4월쯤 관광자원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재배단지내에 관광객을 위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홍보를 병행해 새로운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7월,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 속초에서는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설악문화재단에서 주최하고, 설악케이블카에서 후원하는 임백천의 ‘BOOK CONCERT(북콘서트)’가 7월 15일(금) 오후 7시 설악문화센터 2층 카페소리 공연장에서 개최되며, 선착순 무료좌석제로 운영된다.또한, 속초의 예술단체 RUN갯마당의 사물놀이 국악 공연 ‘선장’이 오는 7월 23일(토) 오후 7시 30분 속초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7월 27일(수)에는 2015년 전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속초극단 파람불의 ‘전명출 평전’ 연극 공연이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속초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오후 7시 30분 앙코르로 돌아온다. 이 밖에, 어린이를 위한 뮤지컬 “브뢰멘 음악대와 애벌레 여행”이 7월 30일(토) 속초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사)무지개극단 주관으로 오후 1시와 오후 3시, 2회 공연을 진행하며 관람료는 유료이다. 한편, 속초시는 올해 상반기까지 문화예술행사 25회, 미술·사진전 6회를 개최했으며, 하반기는 대표 문화축제인 제51회 설악문화제(9.24∼25 산악페스티벌, 10.7∼9 거리페스티벌
속초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일대에서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장홍보에 나선다.이는, 수도권 관광객 유입을 위한 속초시 홍보 전략의 일환으로 관광객을 직접 찾아 나서는 홍보마케팅을 펼쳐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광객에게 정확한 여행정보를 제공하는 등 능동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7월 14일(목) 서울 중구 남대문에 속초시 관광수산시장 상인회 8명,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된 18명의 관광홍보팀이 방문해 속초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속초시를 방문해 줄 것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현장홍보는 속초 관광수산시장상인회와 연계하여 관광수산시장 및 속초시 관광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남대문 주변 상인 및 통행인들을 대상으로 한 속초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주력할 방침이다. 속초시는 그동안 꾸준한 수도권 현장 홍보활동을 벌여 관광객 유치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 속초지역의 문화와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현장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피해에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풍수해보험 홍보에 적극 나선다.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에서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보험계약자가 부담해야 하는 일부를 국가 및 지자체에서 보조해주는 제도이다. 보험가입대상은 주택(단독, 공동, 동산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로 태풍, 홍수, 강풍, 지진, 대설 등의 자연재해 시 발생된 재산상의 피해를 최대 90%까지 보장해주게 된다.보험기간은 1년씩으로, 시 관계자는 시민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SNS 및 시홈페이지전광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풍수해보험 가입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속초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공중화장실 이용객 안전을 위해 늦은 밤 10시부터 12시까지 야간순찰을 실시한다.최근 공중화장실에서 발생되는 여러 사건들로 야간 공중화장실 이용의 안전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해수욕장 운영기간인 7월 8일부터 21일까지 두 개 권역으로 나눠 순찰을 실시한다.속초시에서 관리하는 25개 공중화장실중 야간에도 이용객이 많은 해수욕장 주변 공중화장실 15개소에 대해 집중 순찰할 계획으로, 장사항 활어센터, 영금정 등 1권역(장사동∼영랑동) 8개소와, 청호동 해안변, 청호방파제 등 2권역(청호동) 7개소가 이에 해당된다.이번 순찰은 권역별 2명씩으로 진행되며, 2권역 근무자는 농공단지 악취발생여부도 병행해서 점검하게 된다.한편, 속초시는 장마철과 하절기 집중호우를 틈타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에 따른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3개하천(쌍천, 청초천, 장천천) 및 하천주변 폐수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단속을 병행 실시한다.
속초시는 7월 8일(금)부터 8월 21일(일)까지 45일간 운영하는 ‘2016 속초여름해수욕장 운영 첫날 친절·미소 캠페인으로 개장을 알린다. 이번 캠페인은 7월 8일(금) 오후 2시부터 속초시관광진흥협의회 회원 20명과 사회단체 및 속초시 공무원 30명 등 총 50여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속초해수욕장 일원에서 친절청결, 질서, 신용 4대 실천운동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선다. 이와 함께, 속초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오후 3시에 열리는 ‘속초여름해수욕장 개장식에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개장식 행사는 속초시립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씀과 개장선언 후, 시민의 결의문 낭독, 수상안전관리요원의 선서에 이어 속초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 시범 후 폐회를 선언하게 되며, 폐회 후 해수욕장일대 정화활동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지난 7월 6일(수) 속초시, 소방서, 전기·가스안전공사와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편의시설로 온수 샤워가 가능한 국민여가캠핑장을 운영하고, 자매도시․장애인․외국인 전용쉼터 운영과 외국인 통역도우미를 배치해
속초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6년 지방재정 조기집행에서 1분기 1위 달성에 이어 6월말 기준 강원도내 2위를 기록했다. 속초시는 강원도 평균 목표액대비 집행률 56.5%를 크게 상회한 61.85%의 집행실적으로 강원도 18개시·군 중 2위를 달성하여 1분기 1억원에 이어 상반기에도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속초시는 2016년 조기집행 추진을 위해 조기집행 대상 1,121억원 중 56.5%인 633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기로 하고, 서민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사업, 서민생활 안정사업, SOC 확충사업에 대해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주요사업에 대한 조기집행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한 조기집행추진단을 운영해 조기집행 실적관리, 민간부문관리, 우수사례발굴 등 조기집행 부진사업 해결에 적극 나섰으며, 3번의 추진상황보고회를 통하여 실적 제고에 만전을 기하였다.한편, 속초시는 향후 7월 13일(수)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시정업무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을 철저히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재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속초시는 식당선택을 위한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옥외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점검에 나선다.점검내용은 신고면적 150㎡ 이상의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의 입구나 주출입문 주변 등에 소비자가 외부에서 쉽게 가격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가격표시 게시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2일까지 실시한다. 외부가격표시제의 ‘가격’은 소비자가 해당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최종 가격으로, 부가가치세와 봉사료 등을 포함한 실제지불가격을 말한다. 이번 점검을 위해 2개반 4명(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일반음식점 220개소, 휴게음식점 10개소, 총 230개소의 식품접객업소를 점검하게 된다. 한편, 점검결과 미이행 업소에 대해서는 1차 위반시 시정명령, 2차 위반시 영업정지 7일의 행정처분일 실시할 예정이나, 현장에서 바로 조치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속초시는 중국 CCTV7 방송사를 초청해 아바이마을, 오징어 조업, 젓갈 담그기, 순대 만들기 등 현장중심의 특색있는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 이번 홍보는 강원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협력사업으로, 중국 CCTV 방송사와 파워블로거를 초청해 강원도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 전통 문화예술 및 축제 등을 홍보해 영향력 있는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속초시는 방송사 초청을 선택해 방송사와의 촬영소재 협의를 거쳐, 아바이마을 정경과 갯배체험, 오징어 조업 승선부터 하선 후 입찰현장, 오징어와 가자미 손질에서부터 젓갈담그는 과정, 오징어순대 및 아바이순대 만드는 과정 소개 등 속초시에서만 가능한 영상 촬영에 초점을 맞췄다. 촬영은 장마와 집중호우가 예상된, 7월 2일부터 5일에 걸쳐 진행된 가운데, 촬영일정에 맞춰 비가 그치는 등 기상여건이 큰 도움을 주었다. 이번 촬영 영상은 편집과정을 거쳐 4개 시·군별 5분씩 20분가량의 HD영상물로 제작돼, 오는 10월 중국 CCTV 16개 채널중 CCTV1(뉴스) 다음으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는 채널인 CCTV7의 프로그램 ‘아름다운 중국 향촌행’ 에 방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촬영에서, 생선손질부터 젓갈
속초시는 성폭력·학교폭력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 합동순찰을 실시한다. 아동·청소년·여성 안전을 위한 유해환경을 제거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합동순찰은7월 5일(화)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조양동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합동순찰은 속초시 공무원 6명, 속초경찰서 2명, 속초양양교육지원청 4명, 속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명,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6명, 속초시성폭력상담소 2명, 총 21명이 참여하게 된다. 순찰내용은 성폭력·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유해환경을 합동으로 순찰하고, 초·중·고등학생의 흡연행위에 대한 생활지도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게 되며, 아동·여성안전을 위한 성매매, 폭력예방을 위한 리후렛 및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속초여름해수욕장 개장기간인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45일간 속초여름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자매도시 시민들을 위해 하계휴양소를 운영한다. 속초여름해수욕장 자매도시 하계휴양소는 국내 자매도시와의 우의증진 도모와 전국 제1의 관광도시, 청정관광도시인 속초시를 홍보하고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지난 2007년부터 서울 중구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하계휴양소를 2011년부터는 서울 중구청ㆍ경기 오산시ㆍ전북 정읍시ㆍ전남 여수시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속초여름해수욕장 개강기간 동안 방문하는 자매도시 시민들은 행정봉사실 옆에 마련된 편의시설인 몽골텐트와 바닥깔개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주차장과 샤워장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지난해 속초여름해수욕장 하계휴양소를 방문한 자매도시 시민들은 1,000여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오산시 통장단 등 15명이 7월 4일(월) 속초여름해수욕장을 현지답사하고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자매도시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시(市) 직원과 하계 부업대학생을 별도 배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속초관광 홍보는 물론 안락하고 안전하게 속초여름해수욕장
속초시는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 이용편의를 위해 무선인터넷(wi-fi)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속초시 관광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올해는 32백만원(국비11.8%, 도비10%, 시비28.2%, 통신사업자50%)을 투입해 주요 관광명소 7개소에 무선인터넷망을 구축한다. 사업대상은 속초시립박물관, 속초해변, 설악해맞이공원, 청초호수공원, 대포항, EXPO타워, 속초항 갯배 7개소로 관광객이 집중적으로 늘어나는 시기인 속초해수욕장 개장(7월 8일)전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그동안 속초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67백만원을 투입해 시청민원실, 8개동주민센터, 보건소, 문화회관, 속초관광수산시장, 청소년수련관(2개소), 고속터미널, 청소년문화의집, 장애인복지관, 해오미작업장, 노인복지관, 장애인협회 20개소에 대해 무선인터넷망을 구축해 왔다. 이와 함께, 속초시는 스마트 기기 보편화 추세에 발맞춰 2017년에 크루즈터미널, 종합경기장, 척산족욕장, 영금정, 설악산, 생활체육공원, 수산시장주차장 등 13개소에도 무선인터넷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무선인
속초 8경중의 하나인 청대산 산림욕장이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새롭게 단장하고 등산객을 기다린다. 청대산은 해발 230m로 주변에 소나무가 무성하여 그 푸르름으로 인해 청대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소야 8경에는 우뚝솟은 산이 마치 그림을 그려놓은 병풍을 둘러친 것과 같아 ‘청대화병’이라 쓰여졌다. 또한 정상에서 보는 속초시 전경과 일출,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대청봉, 달마봉, 울산바위 등 설악을 가까이에서 조망할 수 있는 천연전망대이다. 특히, 지난 2009년 삼림욕장으로 조성한 이후 연간 약 20만명의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속초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속초시는 지난 5월부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정서함양에 기여하기위해 청대산 산림욕장의 보완사업을 실시해 걷고 싶은 숲길, 다시 찾고 싶은 등산로를 목표로 막바지 정리 작업중에 있으며, 7월중 사업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총 200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사업은, 등산로 노면에 친환경 천연소재로 만든 야자매트를 약1.3km 구간에 설치하여 자연친화적인 숲길을 조성함과 동시에 우천시에도 불편함 없이 이용가능한 노선을 제공해, 기상여건의 제약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신원섭산림청장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1일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 탑동리를 찾아 산사태 취약지역 및 사방사업 현장 등을 점검했다